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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서 ‘대상’ 수상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임업경영체등록△산림경영계획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산주 및 임업인 소득활동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건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산림경영지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힘이되는 든든한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외부용역을 통해 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9
  •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이 16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진행된 제8회 ‘2022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대한기자협회와 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가 공동 주최하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산림조합 주요업무인 산지자원화 촉진 및 관내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 관련한 다양한 작목반을 구성하고 지도하는데 앞장섰으며 5,450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기술지도교육을 실시하여 과학적인 산림 경영기술 보급과 각종 산림시책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산림조합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전라북도의원 시절에는 소외받고 있는 산주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산림탄소 상쇄거래제"가 입법화 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은 지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의 흐트러진 회계질서를 바로 세워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당기순이익을 급성장 시켰으며 2021년 결산에서는 조합 창립 60년만에 가장 많은 흑자를 기록하여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1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조합장은 2019년 정읍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조합의 경영과 회계전반을 혁신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직원과 이사들이 허위사실로 기자회견을 한후, 수십가지 사항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어려움에 처하기도 하였으나 수개월간 수사 끝에 모두 무혐의 처리되어 당당함과 의연함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결산에서 창립 60년만에 최고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고소 고발로 인한 여러가지 억측들을 한순간에 제압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장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혁신의 과정이 어렵고 힘들어 중간에 포기할까도 고민했지만 저를 믿고 선택해준 많은 조합원들을 배신할 수가 없어 "조합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경영쇄신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였다. 또한 장조합장은 지난 4년이 회계 질서를 바로 잡으며 흑자 경영을 위하여 양적인 성장을 위해 뛰어 왔다면 내년부터는 그 토대를 바탕으로 조합원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산림경영회"와 "산울림 산악회"를 발족하여 임업인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합활성화를 위해서 조합원 역량강화 사업을 증진시켜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가 넘치는 정읍산림조합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야심차게 향후 계획을 말하면서 특정인 소수가 아닌 조합원 전체가 균등하게 혜택을 받아야 하고 이를 밑거름으로 "정읍사회가 훈훈하고 따뜻한 정읍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9
  • 평창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영예
    평창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산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경영 지도업무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종봉 평창군산림조합장은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평창군 관내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신뢰할수 있는 조합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6
  • 부안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쾌거
    부안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2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조합은 2016년도 산림토목 시공사업 우수상, 2017년 경영평가 우수상 및 조합원가입 우수상, 2018년도에는 최초로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토목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2019년도 상반기 금융업적평가 은상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상을 수상했고 2021년도에는 상반기 금융업적평가 은상을 받았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12-15
  • 충남 아산시산림조합, 실적평가 ‘최우수’ 선정
    충남 아산시산림조합이 14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 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임업경영체등록, 산림경영계획,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산림사업종합자금, 산주・임업인 소득활동 지원 등을 항목으로 실시하였고, 추가로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와 만족도 설문조사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선진임업기술정보를 보급하고 현장위주의 실질적인 산림경영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여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산림조합에 예산을 지원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 중 가장 높은 배점을 가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심사는 지역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 142개 조합 중 9개 조합이 선발 됐으며, 최종심사에서 아산시산림조합의 홍우성 산림경영지도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택구 조합장은 “앞으로 산림경영지도 사업을 더욱 확장해 산주・임업인 분들의 소득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14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 만나 임업 발전 방안 건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을 면담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농특위는 농림어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 대전환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협의 기구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지난 5일 3대 위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여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장태평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농·수산업에 비해 열악한 임업의 현실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임업직불제 보완 등 임업인 소득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장태평 위원장은 “임업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2-13
  • 진안군산립조합,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 '대상' 수상
    전북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은 산주 조합원의 수익증대를 내용으로 참가한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 은상은 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사례 대상은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안군산림조합이 2022년 지도사업과 금융사업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결과다.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석 산림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진안군산림조합을 믿고 거래해 주신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은 산주조합원의 수익증대를 위한 후정산벌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우수사례 대상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3
  • 춘천시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우수사례’ 선정 쾌거!
    강원도 춘천시 사북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임도시설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균형발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임도시설은 ‘강원 임도에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효율적인 산림 경영과 소득작물 생산에 활용되는 임도(林道)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산림 경영뿐 아니라 산림욕 등 관광·문화 자원 등에 접목해 산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강원도는 지원계정부분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자율계정 우수사례 삶의질 향상 부분에서는 이재진 춘천시 산림과 산림조성팀장, 최종하 춘천시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춘천 사북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산림청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지원사업에 지난 2019년 선정된 곳으로, 선진국형 사유림경영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10년간 총 75억원의 예산이 투입 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2
  • 산청군산림조합, 향토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산청군은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이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질의 톱밥을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인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9
  • 고양시 산림조합, 임야 8520평 무상 기증 받아!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최근 덕양구 벽제동 산67-2 외 2필지(임야 8520평) 6억4000만원 상당을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신미자(모), 엄선호(자)씨로부터 받았다고 전했다. 6일에는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 이성렬 파주시 조합장, 이찬재 연천군 조합장이 축하와 격려 차원으로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임야는 큰 도로에서 5분 거리로, 양주와 장흥 가는 길 39번 국도 현대오일뱅크 건너편이다. 고양시 산림조합은 올해 1월 무상기증 받은 24억원 가치의 향동동 임야와 이번에 기증받은 임야를 더하면 한해 총 30억4000만원 상당을 기증받게 됐다. 산림중앙회와 공익기관에도 없는 경사스러운 일을 한해 2회씩이나 맞이하게 됐다. 한편 임야는 개인은 기증받을 수 없고 조합은 가능하다. 기증받은 땅은 매매할 수 없다. 수증자인 고양시 산림조합은 자산수증 이익으로 수익 계상 후 법인세 과세, 기부자는 무상기부로 양도 소득세 등 세금이 없다. 또한 고양시 산림조합은 자산수증 이익에 따른 사업 외 수익을 당해 결산에 반영해 당기 순이익 실현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자본금 증가로 신용사업의 대출 한도가 상향되는 등 자립경영기반 구축은 물론 안정적인 조합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동동은 고양시민을 위한 누리길, 벽제동은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이 고양시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활용방안이 모색될 방침이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고양시 산림조합은 복도 많은 것 같다. 고양시 산림 숲 유치원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미래를 이끌어 가는 지혜를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보연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고양시 산림조합의 위상이 높아져서 기분이 좋다”고 했고, 이영철 전무는 “직원들이 임야 무상기부에 대한 전화를 받고 잘 대응해 줬다. 산림조합이라는 자긍심을 한 번 더 높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2-09
  • 산림조합, 안정적인 임산물 판로 확보를 통한 임가소득 제고 노력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초점이 황폐화한 국토를 녹화하는 데서 임가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임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임가소득을 제고하는 우수 산림조합의 사례를 살펴보자. ◆TV홈쇼핑·온라인몰로 판로 다변화=대추는 충북 보은을 대표하는 임산물로, 보은군산림조합은 올해부터 지역 임가가 생산한 대추를 도맡아 수매하고 있다. 수매에는 보은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1200여임가 가운데 조합원인 500여임가가 참여한다. 지난해엔 100t가량 사들였는데 올해는 기상 악화로 생산량이 줄어 수매량이 50t 남짓에 그쳤다. 보은군산림조합은 높은 수매가로 흉작에 마음까지 상처 입은 임업인을 다독였다. 이우영 주임은 “소매가(대추 크기에 따라 1㎏당 1만∼3만5000원)의 65∼75%를 수매가로 결정했는데, 이는 사과 등 다른 지역 농산물과 견줘 크게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매방식도 크게 바꿨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이렇게 수매한 생대추의 품질을 검사하고 크기를 선별해 다양한 판로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지난해까진 지역별로 기간을 정해 수매했는데 올해는 지역에 무관하게 상시 수매했다. 생대추는 평균 저장기간이 1주일에 불과해 종전엔 수매기간을 놓친 지역 임업인은 어쩔 수 없이 생대추를 건조해야 했는데 올해부턴 원할 때 산림조합에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는 10월14∼23일 열린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에 TV홈쇼핑과 온라인몰로 보은대추를 흥행몰이하는 데 성공했다. 흉작으로 부득이하게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리자 이에 발맞춰 판로도 다변화한 결과다. 우선 NS·공영 홈쇼핑으로 2㎏세트 7300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고, 한번 녹화한 방송이 꾸준히 재방송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게 산림조합의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는 충북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청풍명월’을 통해 매일 들어오는 주문을 산림조합이 공급하는 방식으로 판매했는데 이를 통해 생대추만 13t이 판매됐다. 보은의 한 대추임가는 “산림조합이 TV홈쇼핑·온라인몰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내 명함을 같이 넣어줘 이후에도 직거래를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연락이 온다”며 호평했다. ◆직거래로 임업인·소비자 접점 확장=직거래장터로 임가와 소비자 접점을 높이는 산림조합도 있어 주목받는다. 포항시산림조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포항시산림조합은 2020년 산림조합 최초로 로컬푸드 한식뷔페인 ‘숲마을 뷔페식당’의 문을 열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소규모 임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480여 중소 임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직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직매장에서 ‘봄산나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임가 판로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유통 판로가 막힌 생산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행사였다. 산림조합은 단순히 행사만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봄산나물 재배임가를 모집해 품목 다양화와 규모화를 추진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신문, 매장회원 문자발송 등을 활용해 다채롭게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숲마을 뷔페식당과 연계해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올 3월25일∼5월30일에 열린 행사에는 63명 임업인의 50개 품목 임산물을 9217만원어치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는 임업인이 코로나19 때문에 판로가 축소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직매장 입구에서 ‘농·임산물 명절상품 판매’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버섯·곶감·임산물 등의 선물세트로 2699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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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함안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
    함안군산림조합은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함안군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관련 기술지도 보급을 위해 산림경영전담지도원 1명과 산림경영지도원 4명을 배치해 산림경영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조합의 영광을 안았다.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임산물생산자 지도 및 임업용 면세유 발급△임업후계자 신청 및 산주 ·임업인 현장 및 상담지도△임업경영체등록 △각종 임업인 지원 등이 주요항목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와 산림경영지도 실적을 평가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임업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업무를 더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면서 “임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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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12-09
  •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전국산림조합장협의회장’ 으로 취임
    조두형 강원 원주시산림조합장이 전국산림조합장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7일 조두형 협의회장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중앙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 산림조합의 발전을 모색하겠다"며 뿐만아니라 "산림청하고 지역 조합이 관련성이 많다. 경영이 어려운 산주들의 원활한 산림경영을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산림조합장 협의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으로 구성됐다. 개별 조합 간 화합과 협력 그리고 소통하며 조합발전과 산림조합 중앙회와의 상호 협력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을 위해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조 협의회장은 "산림청에서 직접 산주들을 관리하고 대화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해 중간 역할을 하는 것이 산림조합이다. 산림청에서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산주 또는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치산녹화 계획으로 조림은 성공했다. 전 국토의 70%가 산림이다. 산림녹화는 성공했지만 경제적 가치는 떨어진다. 이제는 그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 목재 자급률이 40%가 넘는다. 하지만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5% 정도이다.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 목재를 쓰고 있다"며 "수입해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탄소 중립 시대에 목재 자급률은 중요하다.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입목을 활용하면 그만큼 탄소를 흡수하고 증진시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진다. 목제품이나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등 탄소흡수원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서 임업인들이 임업 경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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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12-08
  • 산림조합 강주호 본부장, ‘제1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이 지난 1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에서 주최·주관해 2005년부터 자치, 입법, 교육, 조합,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경남에서는 올해 처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 본부장은 경남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 사유림경영전담기관장으로서 지난 5월말 밀양 산불진화, 친환경사방시설기관 인증 등 도민들의 안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주호 본부장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보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06
  • 예산군 임업단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탁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예산군임업후계자회(회장 이승규)도 함께 참석했으며, 후계자회는 지난 삼국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모아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66만1000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예산군임업후계자회(회장 이승규)도 함께 참석했으며, 후계자회는 지난 삼국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모아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66만1000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운규 조합장과 이승규 회장은 "산림조합 조합원 및 임업후계자 회원들도 코로나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더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생각해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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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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