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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2년 제 2차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신청·접수 받는다고 26일 말했다. 신청·접수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산림청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8월~9월, 심사위원회 10월) 심사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의 지정요건 준수 여부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선정한다. 김용진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27
  • 산림청장,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참석
    지난 23일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열린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에 참석해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고 전했다. 남 청장은 이어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남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24
  • 북부지방산림청, 잣나무 돌발병해 긴급진단 위한 현장토론회 진행
    지난 22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잣나무 돌발병해 긴급진단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경기도 산림과학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토론회는 수목장 내 잣나무 잎의 황화와 낙엽현상에 대하여 피해원인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방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며 “피해수목의 수세회복을 위하여 수목관리 등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23
  • 2022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안내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1개월 간 산림청이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은 신청 기간 전인 2022년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농약 및 토양(화학비료) 검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등 다양한 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받아야 하며, 미이행 시 감액 처분을 받게 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7월 1일부터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가 소재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임업직불금 신청 시에는 사전에 지급 대상과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의무 준수사항 및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작성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7.31)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8월)한 후,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8월~9월)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금액을 산정해 지급(11월~12월)할 계획이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원 산림청 임업직불제 긴급대응반 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임업직불제를 시행하여 임가 소득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행 첫해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23
  • 산림청, 조림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풀베기 사업 착수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조림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초본류, 덩굴류 등 제거를 위한 풀베기 사업을 2022.6.27일 착수하여 8월말까지 467ha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조림 후 조림목의 사후관리를 위해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풀베기 사업은 조림 후 조림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초본류와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여름철 작업이다. 2022년 풀베기 사업은 2회 차로 실시하며, 1회 차(7월까지)는 236.8ha, 2회 차(8월까지) 230.2ha로 총 467ha를 실시한다. 풀베기 사업은 국유림관리소 소속 4개 영림단이 조림목 기준 주변 풀의 조건 등에 따라 대상지별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경우 여름철에 실시하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직사광선 노출에 최소화를 위해 새벽시간 작업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작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약품, 물 등을 비치하여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풀베기 사업의 품질향상과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적기 조림목 주변 풀베기 사업으로 조림목의 생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여름철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을 관리하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업계획에 따라 풀베기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작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22
  • 산림청 남성현청장, 충남권역 산림보합장 소통 간담회 참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15일 천안에서 대전세종충남조합장협의회 (회장 유병갑)에서 주최한 ‘충남권역 산림조합장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현장 공감대를 강화했다. * 대전세종충남조합장협의회(16개 조합) : 대전, 금산, 세종, 공주, 부여, 논산·계룡, 서천, 보령, 청양, 홍성, 예산, 서산, 태안, 당진, 아산, 천안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는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산림생물의 종 다양성을 보전하며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것이므로 산림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경영의 현장실행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주 임업인의 가장 큰 소통창구이며 국내 산림의 66%를 차지하는 사유림경영의 중심기관인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국토의 얼굴이자 자원의 곳간”이라며,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산림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간담회 참석 의미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6-20
  • 산림청, 선도산림경영 담당자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경제임업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6.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담당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경제·환경·사회임업’을 산림경영의 대원칙으로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경제임업의 구체적인 실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선도 산림경영단지 관계자와 단지경영을 지원하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단지 운영성과와 사례 공유, 산림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정보 통신 기술(ICT)의 단지경영 접목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최신 라이다 장비 현장 시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주와 지역사회 중심으로 산림사업 추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22년 현재 29개 단지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500ha 이상의 규모화 된 산림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전문 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10년간 책임경영을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 춘천 선도산림경영단지 관계자들은 산주와 지역주민 등으로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갈등을 해소하는 생생한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워크숍)에 참석한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 활용하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제임업의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2027년까지 현재 29개소인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45개까지 확대하고, 목재가공·유통 등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해 산림경영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림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주와 지역사회 중심으로 산림사업 추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22년 현재 29개 단지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500ha 이상의 규모화 된 산림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전문 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10년간 책임경영을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10
  • 전남산림자원연구소,농관원 ‘친환경임업’ 위한 업무협약
    지난 7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임업 발전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은 임산물 재배농가에 대한 친환경임업 교육 지원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익 목적의 임업사업을 위한 임산물 잔류농약 분석 지원 ▲임산물에 대한 친환경인증과 직불사업 교육 지원 ▲직원 건강증진 목적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에 친환경인증제도를 소개하는 강좌를 지난 5월 신설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소속 전문가의 교육 지원을 함께 받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 관리, 농산물 품질검사,농식품 인증, 안전성 검사,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등을 운영하는 농식품 관리기관이다. 오득실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의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에 친환경인증제도 과정을 체계화해 전남의 친환경임업 발전과 임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게 됐다”면서 “산림바이오 연구에 임산물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지원받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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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08
  • 산림청,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박혁배 씨 선정 밝혀...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산림청은 경기도 양평 잣나무림에서 산림을 복합 경영하는 박혁배 씨를 선정했다고 3일 전했다. 박 씨는 4대째 임업에 종사하는 청년 임업인으로 잣, 표고버섯, 유기농 임산물을 생산해 높은 임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지역농협, 스마트스토어, 유기농 매장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박 씨는 약 10년 전 고향인 경기 양평으로 귀촌한 경우이다. 선대부터 경영해 온 잣나무림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고, 현재는 65㏊의 넓은 잣나무림을 관리하며 임산물을 재배하는 산림복합경영을 하고 있다. 그는 지역 대표 임산물인 잣 열매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잣나무 아래에 참나무류 원목 3만여 개를 활용해 더덕, 산마늘, 표고버섯과 두릅, 취나물, 음나무 등 유기농 인증을 받은 산나물류를 함께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생산한 임산물을 이용해 표고버섯차, 표고분말스틱, 음료 및 과자 등 가공식품도 함께 개발 중이다. 박 씨는 청정임산물 생산과 임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 생산 현장에서 산나물축제, 산림 텃밭, 치유·체험행사 등 6차 산업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 교육기관에서 임산물 재배 기술과 임업경영 기술을 보급하는 등 임업 기술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산림청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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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6-03
  • 2022년 산림공공ㆍ빅테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7월 10일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와 함께 ‘2022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ㆍ지원하고, 산림 및 타 분야 융합 데이터의 분석 촉진과 산림분야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었다. 공모 분야는 산림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다. 주요 관심주제 분야는 ▲산림 휴양·문화·치유 등 국민 복지 증진 ▲산림경영·자원(국유림경영정보, 목재정보, 임산물정보 등)을 활용한 산촌·임업 등 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산불·산사태 등 사회적 문제 해결 ▲산림공간정보(입지토양도 등), 연구정보(미세먼지 관측정보 등) 활용 방안 등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신청서와 기획서를 작성해 공모접수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은 7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5팀(제품 및 서비스 개발 10팀, 아이디어 기획 15팀)을 선발하고, 8월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이전 대회 수상자 등 전문가의 멘토링(상담), 데이터 활용 및 개별 컨설팅(자문)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수상작에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기획ㆍ마케팅이 포함된 경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최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2022 빅매칭 캠프' 참여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많이 발굴되어 실생활 속에서 산림데이터가 유용하게 쓰이고, 나아가 창업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또한, 민간의 활용 가치가 높은 산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혹은 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02
  • 한국임어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남성현 산림청장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참석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한국양묘협회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한국조경수협회장,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장, 한국밤재배자협회장, 한국분재조합회장,한국원목생산업협회장, 한국목재칩연합회장, 남북산림협력포럼회장, 한국산림토석협회장 등이다. 남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목재산업, 산림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여 경제임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남성현 청장은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해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5-31
  • 산림청, 2021년 ‘주요 임가 경제지표’ 발표
    지난 23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가의 소득·지출·자산·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임가 경제조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 소득은 밤·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원으로 조사됐다. 1239만 원으로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하였으며,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이전소득(5.1%)이 증가했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원으로 전년(2958만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원)이 가계지출의 85.6%·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원)이 임가 자산의 85.2%·임업용 부채(954만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했다”며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27
  • 국립산림과학원, 개량연구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용재·경관·약리 등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후박나무의 우량 개체 선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난대활엽수종으로 울릉도, 제주도 등 남쪽 바닷가 산기슭 및 도서 지역에 자생하며 최대 수고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성장한다. 또한, 후박나무는 식물 군집 조성이 변화하다가 생태적 조건에 의해 장기간 안정을 지속하는 상태에 주로 나타나는 극상 수종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난대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의 북상 가능성과 남부지역 침엽수림을 대체할 조림지 마련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후박나무와 같은 난대 유망 수종에 대한 육성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연구의 첫 단계로 지난 10일 전남 여수 오동도에 위치한 후박나무 자생지에서 연구전략 및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고, 자생 분포지에 대한 탐색을 통해 우량 개체를 선발할 21개의 모집단을 확정했다. 우량 개체 선발기준은 2019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상록성참나무류 선발기준에 후박나무의 특성을 반영해 적용키로 했으며, 선발항목에는 생장, 적응, 개화 결실 특성이 포함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후박나무 우량 개체 선발에서 나아가 우량임분도 선발함으로써 향후 종자공급을 위한 채종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후보 집단을 제시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난대활엽수종의 우량 개체 선발 연구를 수행해 상록성참나무류 30개 집단에서 146본의 우량 개체를 선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후박나무는 네 번째 연구 대상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해서는 난대수종의 육성 및 활용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후박나무 등 난대수종의 우량 개체를 이용한 지속적 개량연구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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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5-19
  •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
    산림청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공모해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서울 은평구 은행나무어린이집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여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에서 국비와 지방비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라고 산림청은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5-18
  • 돌발해충 방제위한 협업 공동방제 추진
    농경지와 산림지에서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알 부화시기에 맞춰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협업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농촌 진흥청과 산림청은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농촌진흥청은 산림청과 공동으로 돌발해충의 약충기인 ‘돌발해충 일제방제 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약충기는 안갖춘 탈바꿈(불완전 변태, 번데기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을 하는 곤충의 애벌레 시기다. 이 기간 동안 각 도(道)와 특.광역시에서는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적기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농경지와 주변의 돌발해충 월동난(卵) 발생 면적을 조사(2.28.~3.25.)한 결과 4035헥타르로 집계됐다.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은 117개 시.군 3560헥타르, 꽃매미는 71개 시.군 334헥타르, 매미나방은 32개 시.군 142헥타르에서 발견됐다. 또한 1~4월 기상자료와 해충 발육 모형을 종합해 볼 때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의 알 부화 시기는 전남.경남 기준 오늘부터 21일까지로 예상된다. 이에 동난 조사 결과와 부화기 예측자료를 바탕으로 농경지 및 주변 산림을 포함한 협업 방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경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인력·동력분무기, 농약고속살포기(SS기)를 활용해 방제하고, 지자체 산림부서는 농경지 주변 산림을 광역방제기로 집중 방제하며, 돌발해충 집단 발생 산림지역은 산림 항공기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그중 이동성이 강한 갈색날개매미충은 비교적 이동이 적은 부화시기에 산란 기주(기생 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를 대상으로 농약을 살포해 방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주 산란 기주는 감, 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대추, 매실 등 과수와 산수유, 벚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조경수다. 농약관리법에 따라 돌발해충 방제에 등록된 약제는 총 112종이며 등록 약제가 없는 경우,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거나 월동난 직접 제거, 유인 트랩 및 포획기 사용 등 농약을 대체하는 방제법을 활용할 방침이다. 서효원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개별 농가에서 방제할 시 돌발해충 월동난의 부화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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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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