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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7년 연속 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도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25일 전했다 . 산림과학원은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추진해 지난 2010년 처음으로 버섯이 발생한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다. 송이버섯은 홍천 시험지에서 2010년 1개가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2019년 각각 1개, 2020년 21개, 2021년 2개, 2022년 11개가 발생했으며, 2023년에는 현재까지 10개가 발생했다. 송이감염묘는 송이버섯이 나던 곳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 균을 감염시킨 후 큰 소나무가 있는 산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 특히 올해는 9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버섯 발생(9월 29일)이 예년(9월 12일)보다 17일 늦어졌으나 생산기간은 13일로 예년(12일)과 유사했다. 송이는 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종의 보전 상태가 ‘취약’으로 지정됐으며,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됐다. 이는 병해충에 의한 소나무림 감소, 산림파괴, 부영양화, 벌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러나 간벌,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 지피물 제거작업 등의 숲가꾸기를 실시하면 송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홍천 송이 시험지는 이러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매년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장영선 연구사는 “송이감염묘의 발생률을 높이고, 좀 더 쉽게 인공재배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26
  • 임업진흥원, 화염 버티는 목조건축 처리기술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산 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및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전했다. 목재는 환경 친화적 건축 재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불에 약하고 썩기 쉽다는 인식으로 인해 사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는 가온우드와 함께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R&D)’사업 지원으로 옥외용 국산 목조건축 부재의 기능성 목재 처리기술을 개발해왔다. 연구진은 난연처리가 곤란한 국산 목재에 대해서도 균일한 약제주입을 가능하게 하는 ‘난주입 목재 수종의 약제 주입성 개선을 위한 처리방법’을 특허 출원 완료하였다. 이 연구로 난연(준불연) 처리된 국산 삼나무 목재는 대표적인 화염전파시험인 미국 ‘ASTM E 84-21a(스테이너 터널 연소시험)’에서 ‘화염전파지수(FSI) 10’ 및 ‘연기발생지수(SDI) 10’을 획득하여 최고 수준인 ‘Class A’ 등급을 인정받았다. ‘건축자재의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27조에 따른 ‘건축물 외벽 복합 마감재료의 실물모형시험’에서 국내 최초로 30분 동안 최고 900℃에 달하는 강한 화염에도 타지 않았으며, 30초 이상 600℃ 초과 여부 판정에서도 목재 최고온도 256℃, 내부온도는 122℃를 나타내어 건축물의 외벽재로도 적용이 가능한 화재안전성능을 검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실시된 국산 낙엽송과 삼나무 목재제품에 대해 시험한 결과에서도 내의성(흰개미 방지), 내후성, 항곰팡이성과 항균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어 공인시험성적서를 확보하였으며, ‘항균 및 항곰팡이성 건축마감재 제조방법’을 특허출원 완료하였다. 연구책임자인 박희준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목재제품에 대한 화재안전과 내구성이라는 오랜 국민적 오해를 불식시키고, 향후 실제 건축물에 적용시킴으로써 대표 탄소저장 재료인 국산 목재의 건축분야 이용활성화를 이루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를 계기로 국산 목재 건축재료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실증 및 시험·인증 등 분야의 연구투자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25
  • 국립산림과학원, 미국흰불나방 피해 각별한 주의 당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근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올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각 도 산림연구기관이 미국흰불나방 고정조사구 내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미국흰불나방 2화기(2세대 성충) 평균 피해율은 ’21년 11.5%에서 ’23년 27.6%로 약 2.4배 증가하였다. 화기란 성충이 일년에 발생하는 횟수를 의미한다. 미국흰불나방은 수목의 잎을 섭식하며 가해하는 해충으로 도시 주변의 가로수, 조경수, 정원수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1년에 보통 2~3회(2~3화기) 성충으로 우화하며, 1화기보다 2화기 애벌레에 의한 피해가 더 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에서 기상자료를 토대로 미국흰불나방의 성충 우화 가능 횟수를 추정한 결과, 올해 유난히 더웠던 9월 기온으로 인해 3화기 성충이 발생하는데 충분한 온도 조건이 유지되었으며, 실제로 서울 성동구 청계천에서 3화기 애벌레가 확인되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평균온도는 22.6℃로 평년에 비해 2.1℃ 높았다. 이런 이유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최선의 방제 방법은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4월 상순까지 수피 틈, 지피물 밑, 수목의 공동 등에서 월동하고 있는 번데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후 5월 중하순 부화시기에 맞추어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박사는 “향후 기후변화에 따라 미국흰불나방의 발생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매년 초 미국흰불나방의 1화기 성충 우화 시기를 예측하는 예보를 발령하여 관할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 시기에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24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자원 활용 방안 현장 조사 실시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우리나라 목재자원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 가리산 경제림 단지 내에서 낙엽송 개체목 정보에 대한 자원량 및 형질 등급 실증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등과 같은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정확한 목재 자원량 확보와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목재의 개체목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단계별 이용(cascading) 유도를 통해 탄소저장고의 역할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명길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과장은 “우리나라의 목재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탐구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자원의 정보를 최신화하여 경쟁력 있는 산림 강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목재 자원량 조사와 더불어 목재산업연구과 직원은 청렴문화 확산과 구성원 간에 소통의 장 확대 및 화합을 위해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24
  • 인천 강화군산림조합,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태)이 23일부터 31일까지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3년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강화군산림조합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임산물 홍보 및 임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임산물 판매부스에서는 강화지역 임산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임산물, 임산가공제품도 판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 "행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 우수성을 더 많은 조합원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각 지역의 다양한 임산물을 직접 체험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0-20
  • 산림청 ‘2022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은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내놨다. 산림청은 주요 임산물 14종 145개 품목의 생산량과 생산액을 매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고 있다. 건설경기 호전으로 토석 채취량이 늘면서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이 1년 전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용식물·산나물·버섯류 등 일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다소 줄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은 7조7258억원으로 2021년 7조1982억원보다 5276억원(7.3%) 증가했다. 산림청은 건설경기 호전에 따른 토석 채취량·생산액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토석 생산액은 1조9172억원으로 2021년 1조3560억원보다 5612억원(41.4%) 뛰었다.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도 2021년 2조3322억원에서 지난해 2조3582억원으로 260억원(1.1%) 늘었다. 단기소득 임산물은 짧은 기간 동안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조경재·수실류·약용식물·산나물·버섯류 등을 말한다. 단기소득 임산물 가운데 조경재(4085억원)와 수실류(6286억원) 생산액은 각각 전년보다 11%, 6.2% 증가했다. 반면 약용작물(5917억원)·산나물(3948억원)·버섯류(2387억원) 생산액은 각각 2021년보다 5.1%, 3.0%, 5.3% 줄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세 품목의 생산량이 최근 5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에 대한 소득 지원정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통계를 산출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0-20
  • 산림청,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이 19일 강원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 1522개를 대표한 7개 팀 21명이 참가해 한국벌목대회를 실시했다. 경진은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전단, 가지치기의 5개 종목에 대해 작업 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부여국유림관리소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은 영덕국유림관리소팀(산림청장상), 우수상은 양양국유림관리소팀(산림청장상)에 돌아갔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자원의 근간인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함에 있어 현장 임업기능인의 작업 능력이 가장 기초가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임업기능인의 작업기술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 뿐 아니라 국민에게 산림사업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20
  • 국립산림과학원, 볼리비아에한국 K-양묘기술 현장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볼리비아의 농촌개발 및 토지부를 비롯해 자치 정부 소속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한국 K-양묘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볼리비아 아마존 화재 피해지역 농업생태계 재건사업의 과정으로, 우리나라 양묘와 산림 복원 기술 등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산림 복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아마존 산림 복원을 위해 필요한 ▲온실 조성 방안 ▲온실 운영기술 ▲용기묘 관리기술 ▲양묘 자동제어 시스템 공유와 함께 체계적인 양묘 시스템의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류했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스마트 온실에서 1910년대부터 시작된 노지 및 시설 양묘와 스마트 양묘, 그리고 식재(조림)에 이르기까지 산림녹화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의 경험은 볼리비아의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림을 만드는데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산림 현장 기술을 국외로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대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9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 해제 위한 1차 조사 완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 해제를 위한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1차 조사결과 고사목 97본이 발견되었으나 검경결과 모두 미감염으로 확정되어 2차 조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에 통보하였고, 과학원에서 최종 미감염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올해 반출금지구역 해제 대상지는 대구 남구, 경북 울진군, 전남 곡성군으로 3개 지자체가 해당되며 진흥원 주관으로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시ㆍ도 산림환경연구기관이 협업하여 대상지 내 고사한 소나무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미감염으로 반출금지구역이 해제되면 소나무류의 이동이 원활해져 적극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더이상 재선충병이 재발생 되지 않도록 예찰 모니터링 강화 등 꾸준한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이강오 원장은 “반출금지구역 해제는 적극적인 예찰·방제 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찰과 방제품질 점검으로 반출금지구역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9
  • 산림청, 우리나라의 임도밀도는 임업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산림청은 국내 임도에 대해 '미국보다 2배 촘촘하다'는 내용에 대해 우리나라의 임도밀도(3.97m/㏊)는 임업 선진국(미국 등)에 비해 매우 낮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이 인용한 미국의 임도밀도는 산림 내 국도, 지방도, 사유 도로 등을 포함하지 않고 미국 국유림 내 시설된 임도 거리(60만㎞)를 국유림 면적(6300만㏊)으로 나눈 값인 9.5m/㏊를 사용했다. 일본은 임도를 임도, 임업 전용도, 산림 작업로로 구분하고 있으며 임도밀도는 임야청이 '산림·임업백서'에 발표한 23.5m/㏊(2022년)를 인용한 것이다. 또한 오스트리아(Philipp Toscani 등)의 임도밀도는 국도, 지방도, 사유 도로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며 SCIE에 등재된 학술지 'Forests'의 수치를 인용했다. 산림청은 '1㏊당 임도는 1.9m로 국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에 대해 미국의 임도밀도 1.9m/㏊는 국유림에 시설된 임도 거리(60만㎞)를 국유림 면적만이 아닌 미국 전체 산림면적(3억1000㏊)으로 나눈 값으로, 이는 미국의 정확한 임도밀도를 산출한 수치라고 볼 수 없다고 해명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임도밀도는 3.97m/㏊로, 미국 9.5m/㏊, 일본 23.5m/㏊, 오스트리아 50.5m/㏊ 등 임업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 경영·관리에 필수 기반 시설인 임도를 확대해 나가되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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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0-19
  • 임업진흥원, 최돈하 상임이사 임명 취임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7일 신임 최돈하 상임이사를 임명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돈하 상임이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 목재문화진흥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임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신임 최돈하 상임이사는 “다양한 정책연구 경험과 임산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업의 산업화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10-18
  • 김해시산림조합, ‘9월 산림경영지도’ 실시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최근 ‘9월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김해시 생림면 밤 재배 임가를 찾아 추석명절 전후로 갈색고약병, 검은가지마름병이 발병하기 쉬우므로 PLS제도를 통한 임산물에 맞는 농약을 살포할 것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해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추가적인 행정업무로 임업경영체 등록을 통한 직불금 신청과 각종 세제혜택 등을 지도하며 등록을 지원했다. 임야에 대한 문의 사항은 김해시산림조합(055-321-5101~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2
  •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열린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가을 제철 임산물 구매의 재미를 더하고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방침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햇밤, 햇잣, 표고버섯, 생대추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산양삼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식음업체와 협업한 ‘포레스트 다이닝’도 운영된다. 도시곳간, 버터팬트리에서는 K-FOREST FOOD 임산물로 만든 고사리 타코, 부여밤 버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임산물 오락실, △임산물 차와 전통주 원데이클래스, △목재식기 및 스툴 만들기, △싱잉볼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일 2회 현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다양한 임산물을 최저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즉석경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매물품은 축제에 참가하는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모두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쓰일 계획이다. 행사를 통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친화적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종이가방 기부’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종이가방을 10개 이상 현장에 가져오는 분들께는 텀블러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생산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임산물의 가치에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정임산물 대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11
  • 한국 산림조합중앙회, 일본 전국산림조합연합회와 임업 발전 방안 논의
    한국 산림조합중앙회와 일본 전국산림조합연합회는 지난 5일 강원 고성 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환담회를 열고 양국의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산림조합 교류를 활성화해 각국 산림·임업 현황을 파악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일본 전국 산림조합연합회를 초청하며 준비됐다. 환담회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나카자키 카즈히사 일본 산림조합연합회장, 토미야마 히로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양 기관은 산림·임업 분야 인력 교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정례화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1
  • 한국임업진흥원, 가을 임산물 미식주간 'K-FOREST FOOD WEEK'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5개 외식업장에서 다양한 임산물 요리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K-FOREST FOOD WEEK'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K-FOREST FOOD WEEK'는 임산물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공감한 외식기업과 협업해 가을 제철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윤서울(미쉐린 원스타) △면서울(자가제면 전문점) △요수정(한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등 스타 레스토랑이 함께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특히 △버터팬트리(수제버터 전문점) △녹기 전에(수제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의 디저트전문 외식기업에서는 임산물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있는 색다른 디저트로 만들어 지속가능 소비, 건강·비건 식재료 확대 등 강화된 웰빙 미식을 선사한다. 한편, 진흥원은 국내 청정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K-FOREST FOOD WEEK 식사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K-FOREST FOOD WEEK의 주요 정보를 해시태그 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K-FOREST FOOD’는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가 인증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현재 △밤 △산마늘 △호두 등 총 20개 지정 품목이 선정되어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K-FOREST FOOD 임산물을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고 청정임산물 브랜드의 가치 확산도 기대된다”며 “향후 국내 우수한 외식‧식품기업으로의 많은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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