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단체소식
Home >  단체소식

실시간뉴스

실시간 단체소식 기사

  • 산림청 사유지 매수..." 산림의 공익적 기능성 최대로 활용할 것"
    남부지방산림청은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사유림 1214㏊를 매수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입되는 예산은 77억원이다. 전체 사유림 매수면적 중 일시지급형은 863㏊, 분할지급형은 351㏊이다. 일시지급형 매수제도는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사유림 매수제도이다. 분할지급형 매수제도는 10년간 월 단위로 나눠 매매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급한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에 연접 또는 둘러싸여 있어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이거나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이다. 매수된 산림은 산림의 기능별로 경영계획이 수립된다. 산림생태계 보전과 산림휴양증진, 산림자원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이 소재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국유림관리소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주가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분할지급형 매수제도를 통해 영세산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09
  • 거창군, 원목 생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 진행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해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09
  • 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인을 위한 무료교육 실시
    서울시는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780명을 대상으로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귀농귀촌탐색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이다. 교육은 상반기 470명, 하반기 31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이달 15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시작되며,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2-09
  • 충남, 임업 발전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는 임업후계자들과 지역 임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과 산림소득 창출방안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 산림소득 신규 시책 발굴, 임업인의 융자제도 개선 등의 목소리를 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며 “임업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임산업의 활로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육성 지원해 돈 버는 부자임업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의 임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2-02-07
  • 제7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에목구조협회 김헌중회장 추대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 범정부 목재관련 20개 단체의 연합회인 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제7대 연합회장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김회장은 2016-2018년 제4대 연합회장으로 재임하였는데 다시 한번 중임을 하게 되었다. 김헌중회장은 “산업계 모두가 저를 전폭적으로 응원하여 주신 덕분입니다. 산업계의 목재문화와 목재산업의 융합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탄소중립 2050 달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길은 목재에서 찾아야 만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평생을 걸어온 저 이기에 목재산업과 목재문화가 더불어 상생하고 진흥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였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회원단체는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사)대한목재협회,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사)한국목재칩연합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사)한국국산목재제협회,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사)한국목공교육협회, (사)한국목재보존협회,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사)한국성형목탄협회, (사)한국목재시설물협회, (사)한국목재공학회 등이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1-24
  • 고성군-산림조합, 민·관 산림경영 시범사업 협약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2022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유림 경영주체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면서 점차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새롭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2021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새로운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무사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부터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조림 사업 72ha와 숲 가꾸기 사업 1475㏊를 포함한 총 1547㏊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1
  • 쿠팡, 지역 농축산물 판로 지원 앞장..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진행
    쿠팡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명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 과일, 정육, 양곡 등 설 명절에 고객들이 자주 찾는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할인 쿠폰을 마련했다. 23일까지 행사상품 중 로켓프레시 채소 및 과일을 최대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24일부터 28일까지는 행사상품 중 로켓프레시 고기 및 양곡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자주 찾는 상품들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놨다. ‘리뷰가 많은 추천 상품’, ‘선물세트’, ‘사과/배’, ‘버섯/나물/기타’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더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안동 세척 햇사과, 레드향 세트, 청도 반건시 곶감세트, 장흥 표고버섯 선물세트, 무항생제 1등급이상 뒷다리살 불고기용, 임금님표 이천쌀 등 지역별 우수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고객과 농축산민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농축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0
  • 건강먹거리,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코로나19가 일상을 멈추게 한 와중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웠던 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은 고마움을 전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4계절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한감, 즐거운감, 달달한감 등의 이름으로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세트상품이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영동곶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1.5~25), 네이버라이브커머스(1.17~21),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1.5~25),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1.10~25)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우수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17~21일 5일간 진행중인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많은 온라인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준비된 물량이 속속 소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천혜 자연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와인',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한 '영동호두',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 표고버섯' 등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1-20
  • 배정수 담양군임업후계자 협의회장 선출
    배정수 담양군산림조합 이사가 제7대 담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담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송진현)는 지난 17일 담빛농업관 3층 대강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선출을 겸한 임시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배정수씨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 이날 회장선거는 후보자들의 임업후계자협회 발전구상에 대한 정견 발표를 들은 뒤 무기명투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회원들의 화합차원에서 각 후보들의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부회장에 장현필·김상일씨가, 감사에 홍인표·정강현씨가 각각 뽑혔다. 배 신임회장은 지난 2012년 담양군 임업후계자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감사와 자문위원, 고문 등을 역임했다. 원목 표고버섯을 월산면 농장의 비닐하우스와 용면 소재 임야에서 재배하는 한편 용면 산림을 편백나무·목백합나무 등 경제림으로 수종갱신하는 등 산림을 통한 소득창출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배 신임회장은 현재 월산주유소 대표와 담양군산림조합 이사를 맡고 있다. 배정수 회장은 “올 10월부터 임업직불금 시대가 열리게 돼 보다 많은 임업후계자들의 혜택을 위해 꼼꼼이 챙기겠다”며 “특화된 담양만의 임산물 발굴·유통, 다양한 임업 보조사업 유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임업인 소득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협의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2-01-17
  •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공자 포상,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비전 선포 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또,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지역임업 활성화를 주제로 2부 심포지엄에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1월 26일,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와 임산물의 생산유통과 관련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산림소득 증대 및 산업화를 촉진하고자 72명의 조직으로 출범해 10년이 지난 지금 273명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와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임업현장 중심의 실행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임업 및 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1-14
  • 산림과학원, 20일 ‘제5회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2 산림·임업 전망발표 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열리는 이날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 발표대회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산림의 역할과 한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 2022년 산림과 임업에 대한 종합적인 전망 및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에 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탄소흡수와 산림경영, 탄소저장과 목재이용, 가치있는 산림생명자원, 미래세대와 도시숲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산림·임업·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해 원목, 제재목, 합판, 목질보드류, 목재펠릿 등 임산물과 산림과수, 표고버섯, 산채류·약용류 등 단기소득임사물, 산림탄소, 숲길, 정원 등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현장 참여 사전신청은 16일 오후 6시까지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참석자 선정 결과는 17일에 안내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 사전신청 페이지 내 ‘온라인참가 사전신청’에서 사전등록 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학원 박현 원장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에 닥친 위기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우리 산림·임업·산촌이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1-14
  • "CPTPP 가입 추진은 농어업‧임업 포기 선언"
    최근 정부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농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오전 aT센터에서 정부가 농업계를 대상으로 계획했던 CPTPP 가입 설명회와 관련해 ‘요식절차에 불과한 설명회’로 규정, 회의참석을 전면 보이콧 하며 설명회를 무산시켰다. 이어 오후에는 청와대 앞에서 이들 단체들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대표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농어민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CPTPP 가입 추진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 농수축산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CPTPP의 농산물 자유화율은 96.1%로 우리나라 농업과 어업, 임업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말살 수준"이라면서 “당장 CPTPP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 대표들은 특히 “CPTPP의 회원국은 호주‧뉴질랜드‧칠레 등 11개국으로 회원국 대부분이 농축수산물과 목재 수출 강국으로 후발주자로 가입을 추진하는 우리입장에선 회원국의 전체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비싼 입장료를 낼 수밖에 없다”며 “비싼 입장료는 농축수산물 및 목재의 추가 관세철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 타결 전 참여한 현재 의장국 일본의 경우 기존 쌀 관세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호주에 최대 8400톤의 무관세 쿼터 입장료를 낸 것을 상기시켰다. 농식품부가 공개한 가입조건에 ‘가입희망국은 CPTPP 규범 수용 및 가장 높은 수준의 시장 접근’이라는 것만 봐도 우려가 현실화 할 것이라면서 의장국인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재개가 입장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민 단체장들은 또 “가장 큰 문제는 위생과 검역분야의 ‘구획화(SPS)’로 현재는 해당 국가에서 가축질병이나 식물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나라 전체나 지역단위로 수입을 제한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해당 농장단위로 국한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SPS 규정 악화는 외래 질병과 병해충이 무분별하게 한국을 오염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식량마저 상품으로 인식하는 천박한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최소한의 협의체를 구성해 전 국민이 논의한 뒤 가입을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농민, 어업단체가 참여하는 ‘CPTPP 가입 중단을 위한 농어민 공동행동’을 구성키로 했다.
    • 단체소식
    • 임업인총연합회
    2022-01-13
  • 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본격화… 2024년 완공
    본 사업은 2018년도부터 예산이 반영되어 기본계획, 기본설계, 사유림 매수, 기본설계기술제안, 실시설계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 사업을 착공하게 됐다.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조달청과 맞춤형 서비스로 추진하고 건설공사의 원활한 수행과 품질확보, 향상을 위하여 건설사업관리를 시행하여 추진 중이다. 특히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대다수 건축물을 목구조 건축으로 기본설계에 반영, 기본설계기술 제안을 통해 실시설계에 적용하여 빌딩 정보 모형화(BIM) 설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프리패브방식 등 ‘지능형(스마트)건설기술'을 시공단계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사업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산림 치유식 개발(지역 농·임산물의 현대적 활용)과 생산유통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산림복지전문가 양성을 진안군에서 지역연계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치유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개발 및 지역마을 개선사업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2018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사업을 착공하기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다시 찾고 싶은 치유원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노력한 결과물인 실시설계가 시공에 잘 녹아들어 전국 최고의 명품 치유원이 준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1-11
  • 산림조합중앙회, 엘랑비탈바이오와 임산물 공급MOU
    산림조합중앙회(대표 최준석·오른쪽)와 바이오 기업 엘랑비탈바이오(대표 남우영·왼쪽)가 최근 임산물 원료 공급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엘랑비탈바이오는 올해부터 다양한 임산 자원을 고부가가치 그린 바이오 자원으로 가공·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업인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으로 그린 바이오 산업에 참여토록하고, 임산물의 작목화를 실현해 수익성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넓은 산림 지역에서 식물성 대체 단백질 개발, 생명 소재의 개발, 의약적 바이오 물질의 생성 및 추출 등에 초점을 맞춰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소재 기업에 공급한다. 임산물의 단순 채취 및 공급에서 더 나아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 자원을 만들어내고, 임업인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그린 뉴딜 정책’의 수혜도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22-01-11
  • 산림청, 설맞이 임산물 온라인 기획전…700여개 상품 판매
    산림청이 설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이번 '설 명절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10일부터 시작되고 123개 업체에서 밤, 감, 도라지 등 제수용품과 함께 잣, 오미자, 산양삼 등 품질 좋은 임산물 상품 700여개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쇼핑몰에선 17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 할인쿠폰도 제공하며, 상품 안내서(카탈로그)도 제작해 배포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지속해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1-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