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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목재산업 기사

  • 온라인 목재 CNC 가공 플랫폼 'Wedraw' 서비스 시작!
    온라인 목재 가공 플랫폼 Wedraw(이하 위드로우)가 지난 7월 28일부터 국내 최초 온라인 목재 CNC가공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넓은 작업 공간과 큰 장비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목재를 가공을 할 수 있다. 위드로우에서는 내가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쉽고 정교하게 그려낼 수 있는 도면 작업 기능을 지원하며 DXF 및 SVG 파일 형식의 도면 업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3D 화면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모양에 맞춰 가공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한 후 구매를 진행하고 2~5일 내 택배 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목재 가공품을 수령할 수 있다. 위드로우 관계자는 “위드로우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문 목공인부터 취미로 목공을 하는 일반인까지 간단하게 목재 가공 주문이 가능하다”며 “또한 CNC 가공이라는 효율적인 가공 방식에 대해 다소 제한적이었던 한국 목공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5
  • 영림목재, 탄화처리목재 ‘카본아트’ 출시!
    영림목재(대표 이경호)가 우리 전통기술인 낙동법을 응용한 탄화처리목재로 카본아트(CarbonArt)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낙동법(烙桐法)이란 나무 표면을 인두로 지진 후 볏짚으로 문질러 나뭇결(목리, 木理)을 살리는 기법을 말한다. 카본아트는 아코야우드(Accoya Wood)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수축이나 뒤틀림이 현저하게 적다는 게 영림목재의 설명이다. 기본 규격은 20×145×2400/3600㎜. 주문규격 제작도 가능하다. 목재는 탄화를 통해 내구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불의 세기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불규칙하게 갈라진 분기(分岐) 패턴의 경우 특이한 질감과 불규칙성 때문에 건축가와 인테리어 업계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7
  • 탄소창고, 대전 ‘달밤소풍’ 행사에 목재 텀블러 납품
    8월 15일까지 친환경 CXP 목재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탄소창고(대표 임상훈)는이어지는 대전 달밤소풍 행사에 목재 텀블러를 납품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장에서 친환경 포스팅을 통해 꿈돌이·꿈순이가 각인된 물에 강하고 후처리가 필요없는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CXP목재는 신기술로 기존 나무로 제작되기 어려웠던 칫솔, 밀폐용기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임상훈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달밤소풍에 친환경 의미를 더하게 되어 기쁘다”며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나무소재인 CXP목재 기술이 상용화 되어 이산화탄소 저감에 힘쓴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7
  • [포토뉴스]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파쇄기 시연회
    지난 26일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파쇄기 시연회가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김일용 군의장, 김영석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22-07-27
  • 가온우드, ‘목재 흡음재’ 조달청 우수개발 혁신제품 지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는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의 R&D 지원 성과로 개발된 (주)가온우드의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벽천장용 흡음재)’가 최근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말했다.진흥원에 따르면 가온우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 및 산업화’ R&D 과제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R&D 과제 연구를 통해 기능성(흡습․방습, 흡음, 난연성)과 실내 장식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조달청이 공공조달과 연구개발 정책을 융합해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등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는 흡음성, 난연성, 흡방습량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고기능성 건축자재로 2021년 녹색기술로 인증 받은 바 있다. 또한 2021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여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연구책임자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는 “남은 연구기간 동안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능성 목재 및 목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목재제품 이용도를 제고시켜 친환경 목조건축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2
  • 경기도 용인시, 폐목재로 가드닝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경기 용인시가 폐목재나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플랜트 박스로 골목길 화단을 만들기로 하고 화단조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4H 연합회가 시민기술골목학교의 한 과정으로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업사이클링 가드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다음달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6차례 진행 될 예정이다. 느티나무재단이 사업 수행을 맡아 '시민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를 주제로 업사이클링과 디지털 기술 등을 배우는 시민기술골목학교, 환경·돌봄 등 다양한주제로 공동체 문제를 다루는 문화반상회 등을 추진한다. 플랜트 박스는 텃밭이나 화단 없이도 꽃이나 상추, 토마토 등을 간편하게 심고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식물재배 상자를 말한다.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플랜트 박스로 삭막한 공간을 채우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재활용이나 나무·꽃에 관심이 많은 시민, 손으로 하는 일이 좋은 시민, 동네 꾸미기에 앞장서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민 주도의 문화 역량 강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자원 재활용과 문화 콘텐츠 창작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공모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도비 등 2억3500만원을 투입해 시민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문화자치사업을 시작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1
  • 목재문화박물관, '한여름 목공 나들이'프로그램 운영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남 김해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한여름 목공 나들이'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말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8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6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일상에 필요한 원목 소품을 제작한다. 참가자들은 화이트보드가 숨겨진 메모 박스, 자개로 꾸며보는 펜 트레이, 강아지 조명등을 만든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1
  • 산림청,대나무 군락지 고사 현상 원인 실태 파악
    경남과 전남지역에 자생하는 대나무 군락이 꽃을 피운 뒤 집단 고사하는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실태 파악과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대나무 자생지는 총 2만2042㏊로, 이중 경남(7121㏊)과 전남(8183㏊)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과학원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나무 군락이 오래됨에 따라 뿌리가 서로 얽혀 일어나는 양분 부족 현상과 겨울철 동해, 봄철 건조 등의 급변한 기후 변화가 고사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과학원이 지난달 사천, 하동, 밀양 등 7개 시·군 73개 대나무 숲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곳(43%)에서 개화 흔적과 함께 고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그중 17곳(23%)에서는 집단 고사가 이미 발생한 상태였다. 대나무 집단 고사는 지난 2020년과 지난해 울산과 충남 당진 일대에서 발생했지만, 한파로 인한 동파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현장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건전한 대나무 숲 관리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20
  • 산림과학원, 제주도에 조성된 삼나무 자원화 전략 위한 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일 1950년대 이후 제주도에 조성된 삼나무 인공림의 자원화 전략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산지보전협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곰솔, 편백 등 주요 인공림의 맞춤형 산림관리 전략체계가 논의 되었다. 특히 삼나무림의 탄소흡수 증진, 후계림 조성, 생산된 목재 자원의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손영모 본부장, 박준형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박사가 삼나무의 임목생장 특성을 고려한 임분밀도 관리 방안, 생산목표 맞춤형 수확 시스템 개발 등 현안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토론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대응 난대권역 인공림의 맞춤형 임분 관리와 지속가능한 자원 생산 및 후계림 조성△라이다 등 첨단 산림 측정 장비를 활용한 삼나무 인공림의 임목 생장 및 형질 특성 △삼나무 목재 자원의 이용증진 및 활용 방안 등 토의가 이뤄졌다.서귀포시 한남리에 위치한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KFCC 산림경영 인증림을 대상으로 한 삼나무 인증목재의 생산 및 수확 이행체계는 현실적인 산림산업 모델로 제시됐다.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난대 권역에서 생장이 단연 으뜸인 삼나무 인공림에 대하여 지자체,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합심해 삼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경관과 산주의 산림소득 증진에 연계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2
  • 한국임업진흥원, '2022년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2022년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을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말했다. 목재생산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2종의 경우 2명이상) 보유해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요건이지만, 목재생산업 교육 이수자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해당 교육은 △목재와 환경 △공장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목재기초 이론 △목재기초 실기 △목재산업분야 법령·정책에 대한 공통교육과 △1종(제재목) △2종(판상·접착) △3종(방부목재·합성목재) △4종 A, B(목재칩·목재펠릿, 성형목탄·목탄)과 같이 품목별로 구분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 접수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교육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이다. 2022년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은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이뤄지며, 공통교육과정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고, 특화교육과정은 8월 1일부터 5일 중 업종별로 1일씩 진행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07
  •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목재 공급 감소...목재 수급 심각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삼림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쟁에 관여하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가 주요 목재 수출국들인데 이들 국가의 목재 공급이 줄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벌목이 늘고 있다. 현재 제재 조치 탓에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목재 수출은 불가능하고 전쟁터인 우크라이나도 목재 생산이 여의치 않은 상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3개국은 세계 목재 거래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지난해 침엽수 목재 850㎥를 유럽에 수출했다. 유럽 목재 수요의 약 10%를 차지했다. 특히 러시아는 세계 최대 침엽수 목재 수출국으로 1년에 침엽수 목재 약 400만㎥을 유럽으로 수출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뒤 이들 국가의 목재 수출이 급감하자 에스토니아, 핀란드, 미국 등이 목재 수출 확대에 나섰고 이에 따른 벌목이 늘고 있다. 지난 4월 러시아와 벨라루스로부터 목제품 수입을 금지시키고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는 대신 수입량 감소분만큼 국내에서 벌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미국 내에서 추가 벌목을 허용한 것이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이달 초 국유지에서 벌목을 제한하는 규정을 완화했다. 에스토니아 숲의 절반 가량은 국가 소유다. 에스토니아 목재의 절반 이상은 바이오연료로 활용된다. 핀란드도 내년부터 2년간 매년 3% 가량 벌목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핀란드의 숲은 전년보다 10% 이상 줄어 역대 최대 규모 감소를 기록했다. 벌목이 늘면서 핀란드의 숲은 올해 처음으로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을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직후 숲을 보호하기 위해 봄부터 여름 초까지 벌목을 금지하는 규정을 완화했다. 목재 수출을 늘려 전쟁 수행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환경론자들은 전시 상황에서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한 화재로 숲이 상당히 피해를 입은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유럽 중부와 알래스카 지역의 숲에서 해충도 발생했다.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벌목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향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27
  • 항공방제로 나무 병충해 잡는다.
    지난 4월 13일 유관기관, 전문가집단, 잣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사업 추진 간담회’에서 도출된 방제 시기와 방법 등을 토대로 항공방제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진행한 소나무허리노린재 생태 모니터링 연구에서 잣나무 구과의 집중 피해 시기가 6~7월로 확인된 만큼 이에 맞춘 집중 항공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1차 항공방제를 시행하며,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2차 방제를 진행할 예정으로, 3차 방제는 7월 중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반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세부 일정은 기상과 피해 상황 등 여건에 따라 변경·조정할 방침이다. 방제 대상 지역은 포천시·남양주시·가평군 일원 잣나무 임지 총 900여㏊로,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방제약제로는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임산물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약제 살포는 산림병해충 방제규정에 따라 가장 효과가 큰 기온이 낮은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이뤄지게 된다. 다만, 고압송전선 150m 이내 위험지역이나 방제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은 항공방제 지역에서 제외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16
  • 산림청, 우리나무 목재 제품 공모 시작... 공공사업에 우선 구매 등 판매 지원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민들이 국산 목재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바르게 알고 생활 속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나무로 만든 목재 제품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공모 참여 자격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생산업에 등록된 업체로서 목재 제품 규격 품질검사를 통과한 국산 목재 제품만 신청이 가능하다. 목재 제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이러브우드 누리집, 산림청 누리집,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임업진흥원(목재 제품 품질관리실)에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산 목재 제품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의 국산 목재 전용 온라인 상품 안내서(e카탈로그)에 게시하고,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등 공공분야 목재 이용 활성화 사업에 우선 구매하는 등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집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대상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서울시 은평구 은행나무어린이집 등 20곳은 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집이 위치한 시·군·구 산림부서 목재자원관리시스템에서 발급하는 국산목재 이력관리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그동안 국민들이 국산 목재 제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가에서 검증한 우수 제품을 안심하고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10
  • 국산재 이용한 핑거조인트 집성판재 생산
    흥평임업(대표 신용구)에서 건조 국산재를 공급하고, 핑거조인트 전문업체 민아우드(대표 김태중)가 핑거조인트 길이집성을 한 후, 집성판재 전문 아름다운목재(대표 안상훈)가 가구 및 인테리어용 판재로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국산 목재를 이옹한 핑거조인트 집성판재 생산을 한다. 또한 지아띠, 잇다스페이스, 마타니아퍼니처 등 가구 생산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작가들과의 협력으로 판로까지 해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목재 생산의 주요 생산 규격 은 24×1200×2400㎜이며 , 주문규격 생산도 가능하다. 한편 흥평임업은 아카시아, 참나무, 은행나무 등 각종 국산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카시아는 울긋불긋한 패턴이 있는 다채로운 목재로 가구재, 인테리어재로 많이 사용된다. 또 짙은 브라운 색상과 아름다운 나뭇결을 지닌 목재로 내구성이 좋으며 습기에도 강하고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참나무는 견고하고 수축 팽창이 적으며 내구성이 높은 목재로 정평이 나있다. 특유의 노란 빛깔을 지닌 은행나무는 옅은 황백색 재색을 보이고 고운 나뭇결과 곧은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가구재, 내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특히 은행나무는 수축율이 낮은 편이라 치수안정성이 우수해 건조하는 과정에서도 뒤틀림, 갈라짐 등 변형이 적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27
  • 목재문화진흥회, 5월14일(토) 교육분야 목재교육 2차 실습연수 개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서울의 목재교육센터에서 현직 기술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 실습과정(2차)’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위해 탄소의 흡수와 저장이 사회 전분야에 걸쳐 중요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가 활용되고 있다. 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자원에 비해 목재는 지속가능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천연재료이며, 목공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타 교과와 융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는 학교 교육에서 목재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현직 기술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19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실습연수가 재개되었다. 이번 연수는 건축목재시공기능장 금석경 본부장(㈜모두툴)을 강사로 초빙하여 ‘목재의 짜맞춤 가공’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실습을 위한 끌의 종류와 원리, 연마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선행한 후. 실제 톱과 그무게, 끌 등을 사용하여 목재에 표시하고 가공을 하여 각자 접합부를 만드는 과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원리를 깨우쳐가고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에서 목공은 메이커교육과 창의교육이 강조되는 최근의 교육트렌드와 매우 밀접하게 닿아있다. 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각자의 생각에 따라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직접 목재를 자르고 이어 붙여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창작 과정 그 자체이다. 타 재료에서 할 수 없는 것을 목재를 통해 구현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물에 대해 성취감은 물론 그 과정을 통한 창의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 목공이다. 이번 연수 참가 교사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과정과 심화과정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참가자 중 김종명 교사(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 중부지역 팀장)는 ‘늘 사용하는 도구관리가 목공의 시작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전체의 과정을 우리의 아이들이 한다면 창의력 뿐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에서 목공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교육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선반을 이용한 펜만들기, CNC 교육 등 후속 실습 연수를 계획중이며, 학교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kawc.or.kr)에 공지되며, 교육현장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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