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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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는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의 R&D 지원 성과로 개발된 (주)가온우드의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벽천장용 흡음재)’가 최근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말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가온우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 및 산업화’ R&D 과제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R&D 과제 연구를 통해 기능성(흡습․방습, 흡음, 난연성)과 실내 장식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조달청이 공공조달과 연구개발 정책을 융합해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는 흡음성, 난연성, 흡방습량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고기능성 건축자재로 2021년 녹색기술로 인증 받은 바 있다. 또한 2021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여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연구책임자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는 “남은 연구기간 동안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능성 목재 및 목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목재제품 이용도를 제고시켜 친환경 목조건축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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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우드, ‘목재 흡음재’ 조달청 우수개발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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