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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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목재(대표 이경호)가 우리 전통기술인 낙동법을 응용한 탄화처리목재로 카본아트(CarbonArt)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낙동법(烙桐法)이란 나무 표면을 인두로 지진 후 볏짚으로 문질러 나뭇결(목리, 木理)을 살리는 기법을 말한다.

 

카본아트는 아코야우드(Accoya Wood)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수축이나 뒤틀림이 현저하게 적다는 게 영림목재의 설명이다. 기본 규격은 20×145×2400/3600㎜. 주문규격 제작도 가능하다. 


목재는 탄화를 통해 내구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불의 세기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불규칙하게 갈라진 분기(分岐) 패턴의 경우 특이한 질감과 불규칙성 때문에 건축가와 인테리어 업계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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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목재, 탄화처리목재 ‘카본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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