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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 구 대산초교, '이끼원;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
    함양군 상림공원 내 ‘이끼원’이 음악분수대, 연지공원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군에 따르면 ‘이끼원’은 상림공원내 이끼가 자생하고 있던 음악분수대 주변 구역에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1800㎡ 규모의 다양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힐링 테마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끼원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 나무 아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로 깃털이끼, 비단이끼, 솔이끼, 우산이끼, 봉황이끼, 쥐꼬리이끼 외에 서리이끼, 아기등덩굴초롱이끼 등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류가 심어져 있다. 군은 ‘이끼원’이 현재와 같이 이끼와 자연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초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사업소 상림담당부서에서 지난 1년여간 전담 근로자 1명을 배치하고 야간시간 관수를 하는 등 지극한 정성을 들여 가꿔왔다. 또한 이끼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공작단풍나무, 이끼돌 외에 고사리 식물류, 예쁜 야생화를 식재해서 상림공원 이끼원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조성해 함양군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이끼원’은 어느새 상림공원의 공원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가 되어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이끼원’방문과 조성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앞으로 상림공원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설물 건립과 같은 물리적인 하드웨어 보다 ‘이끼원’과 같은 생태적 특성에 맞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공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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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24
  •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관광-산촌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지난 21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주식회사 에코마실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팜어스주식회사, 아름다운 농장 비밀의 화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산림관광을 통한 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지역 산촌마을 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산촌 지역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산림관광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관별 고유역량을 바탕으로 한 산림·농업·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병화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산림관광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지역 내 역량 있는 소규모 농장을 발굴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24
  • 산림환경연구원, 임업인 소득증대 용역 보고회
    지난 22일 산림환경연구원은 대회의실에서 임업인 소득증대 및 스마트산림바이오 활성화와 연계된 학술연구용역 3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 과제의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담당연구사, 산림연구과장등이 참석해 용역내용에 대한 검토와 토론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이번 학술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학문적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한 산림자원 실용화·산업화 연구 및 산림소득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연구용역 제1과제는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용역’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제약공학과 조수정 교수 연구팀과 노각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기업 ㈜모리 의 원료 제공으로, 지리산·덕유산 권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노각나무 추출물의 생리적 활성에 대해 연구를 추진했다. 이언동 산림연구과장은 “노각나무, 산약초, 산마늘 관련 연구용역은 임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경남지역의 산림바이오 산업 및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6-23
  • 전북 임실, 옥정호 가치극대화 위한 경관 조성 총력을 기울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북 임실군이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일대 경관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임실군은 전북 관광을 주도할 옥정호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고, 산림 및 수변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을 위해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옥정호 주변 경관의 현황을 분석, 경관 조성 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계획적인 경관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옥정호 산림 경관 갱신 및 가치향상, 옥정호 산림 및 수변경관 조성, 경관 브랜드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옥정호 권역 경관자원은 임실군 관광산업 백년대계를 설계할 매우 소중한 자원으로 체계적인 중장기계획을 세워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특색있는 옥정호 경관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21년 8월에 착수, 오는 4월에 마무리된다. 이번 중간 보고 시 추진과제로는 옥정호가 가진 수려한 경관자원이 더욱 돋보이도록 옥정호 산수화 경관숲 조성, 도로변 쌈지공원 경관개선 등이 논의됐다. 그리고 옥정호 산수화 경관 조망공간 조성과 호남정맥-옥정호 생태축 네크워크 복원, 명품감성길 조성, 산촌마을 경관조성, 옥정호 경관 브랜드화사업 등의 제안이 주를 이뤘다. 옥정호 주변 규제 및 법 제도를 분석해 옥정호의 수변경관, 역사경관, 가로경관, 마을경관 등을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이루어질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특히 옥정호의 대표적인 왕벚나무 가로수길에 대하여 명품 가로수길로 조성하고,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에서 제시한 발굴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제안과제를 보완하고, 관련 법규 검토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시한 과제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서 발굴한 과제 등을 적극 검토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옥정호 권역 경관을 조성하여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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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산림복지 위탁업체 공모 사업
    도민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하기 위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치유 및 숲해설·유아숲교육 등 산림교육 운영 위탁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산림치유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에 등록한 업체 등이 지원가능 하며 조달청에 입찰 참가 자격을 등록한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바라는 업체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전남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산림바이오과 담당자에게 사업제안서를 작성해직접 제출하면 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한 가격입찰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협상에 의한 계약 절차에 따라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해 위원회를 구성, 제안서를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전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과 연구소가 갖는 지리적, 환경적 요소를 최대한 살려 도민에게 좋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하는 업체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 및 전남도청,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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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7
  • 2022년도 사유림 334ha 매수 추진하는 영주 국유림 관리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의성군, 예천군) 사유림 334ha를 매수한다.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 등 매수대상 산림은 보존이 필요한 공익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다른 산림, 소유권과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금액으로 책정되며, 산림소유자가 1인을 추천할 수 있다. 단 매수 예산 단가에 비해 토지 가격이 월등히 높은 지역은 매수하지 않을 수 있어 사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대금 지급은 일시 지급형과 분할 지급형으로 나눠진다. 일시 지급형은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고 분할지급형의 경우 산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매월 나누어 지원한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유림을 국가가 적극 매수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공익가치를 국민에게 확대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숲과 목재자원, 탄소흡수 등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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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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