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강원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강원권 기사

  • 화천군산림조합, 숲카페 티숨·임산물판매장 인기
    화천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숲카페 티숨(teasu:m)'과 ‘청정임산물판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합원 복지를 위해 본관 지하에 오픈한 ‘숲카페 티숨'과 ‘청정임산물판매장'이 조합원들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청정임산물판매장에서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약용류,생들기름, 버섯류를 비롯해 다양한 임산물과 임업기계장비를 저렴하게 판매해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또 숲카페 티숨은 착한 가격에 부담 없는 휴식공간으로 조합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준현 조합장은 “최고 품질의 임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지역민에게 제공,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26
  • 강원도, 봄나물 온라인 유통플랫폼 판매 개시
    25일 강원도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싱싱한 봄나물을 다양한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수확기간이 단축돼 5월 초에 대량 출하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온라인 유통플랫폼들을 통해 일제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25일에는 NS쇼핑 방송을 통해 봄나물 4종과 절임간장 소스로 구성된 꾸러미상품 3500박스로 판매하고 곧이어 공영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카카오커머스도 적극 나섰으며 다음 달 2일부터 곰취(1㎏) 명이나물(1㎏)과 를 카카오메이커스 농가돕기 채널을 통해 1만 박스를 판매하기로 했다. NS쇼핑과 카카오커머스는 강원도와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체결했었다. 최덕순 도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온라인 업체가 상생 소통하는 채널로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협력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25
  • 영양산나물축제,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오프라인 개최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12일부터 4일간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오프라인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후 3년 만이다. 영양군은 올해 축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직접 산나물을 채취해 먹고 가져갈 수 있는 '산나물채취 체험', 알찬 굿즈(증정품)와 별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야간 소등 이벤트', '라이트아웃 트레킹' 등을 선보인다. 온라인 산나물 판매와 영양전통시장 산나물 5일 장터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로 5월 19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SNS 인플루언서들을 상대로 진행했던 산나물 채취 체험을 올해는 일반인으로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채취장은 지난해 1곳에서 올해는 9곳으로 대폭 늘려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해 먹어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영양산나물축제 행사 관련 정보는 영양축제관광재단 및 연결된 소통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산나물축제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축제장 방문이 어렵거나 현장에서 맛 본 산나물 재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4-21
  • 강원도, ' 제 6회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행사' 비대면 온라인 행사
    오는 20일~5월13일 강원도는 '제6회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도내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대형산불의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특판 행사는 진행되며 동해안 대형산불 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영월에서 생산된 산나물 위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취나물, 표고버섯, 솔송고(송이맛 표고), 참두릅, 어수리 총 8가지다. 도는 온라인쇼핑몰 판매(강원더몰+네이버스토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네이버, 롯데 온) 공영 TV홈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 녹색국 김경구 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며 "도내 산나물(임산물) 생산자들이 코로나19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19
  • 청정 영양 산나물 어수리 맛 한번 보실래요?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영양군에 봄을 맞아 청정 영양 산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기 때문에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영양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는 평가이다.. 그 중에서도 어수리는 예전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 ‘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며, 현재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25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열량, 지방, 나트륨,식이섬유, 칼슘, 인, 칼륨, 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아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이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9
  • 강원도 인제군, 인제 버섯특화단지 사업 박차
    강원 인제군이 버섯특화단지와 관련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군은 도비 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북면 원통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평화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진행 했다. 도비를 추가 확보되면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 포켓 쉼터 조성, 외식지구 거리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인제는 적정한 출하 유통구조를 갖추지 못해 전국 대표 자연 버섯 생산지임에도 버섯생산량 중 상당량이 비교적 싼 값으로 외부 도매상에 팔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원통리 전통시장 인근 8천700여㎡ 부지에 2023년까지 87억원을 들여 버섯의 고부가가치 유통기반 구축과 관광상품 육성, 브랜드 개발 등을 위한 버섯특화단지를 조성 중이다. 버섯특화단지가 준공되면 이번 외식지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원통리 전통시장·농공단지·마케팅센터 등 기반시설과 연계해 버섯의 재배·가공·유통·체험까지 가능한 복합 경제·관광 단지를 조성한다. 전통시장 일원이 시가지뿐 아니라 2028년 개통되는 동서고속화철도 정거장과도 가까워 도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버섯특화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18
  • 강원도 평창,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강원도 평창군은 산양삼 고품질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산림청 주관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8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강원권 내 산양삼 주산지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및 외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평창이 최종 선정됐다.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는 산양삼 관련 연구 및 귀산촌 교육·체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양삼의 고품질화·산업화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올해 사업을 시작해 2024년 준공할 계획으로 전국 최대 규모 교육·홍보관, 수출 지원관, 경매장, 산양삼 전시판매장, 연구시설, 귀산촌 교육·정보 제공시설 등이 설치된다. 군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산양삼 특구로 지정된 이후 산양삼 지리적 표시제 등록,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 가공유통센터 조성, 재배면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평창지역 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품화 개발 및 연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그동안 평창군이 산양삼을 특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행정력과 지역 주민들의 축적된 재배 경험이 이번 융복합지원센터 선정 결과로 이어졌다”며 “서울대 그린바이오캠퍼스의 연구인력 등 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자원을 토대로 평창이 명실상부한 산양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5
  • 강원도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다양한 볼거리 선사!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 내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양군이 2002년 5월 준공한 이래 20년 동안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비닐온실, 대형유리관온실 등을 갖추면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상설분재 명품 전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요즘 이곳에 들어서면 진한 꽃향기가 봄을 알린다. 특히 분홍빛의 소담스러운 모과나무 꽃이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을 반긴다. 대형온실에는 명자나무를 비롯해 영춘화, 복수초 등 각종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고운 자태가 눈길을 끄는 은방울꽃과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복주머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또한 이곳에서는 수령 250년 이상의 향나무를 비롯, 등나무·인동초·주목 등 분재 185점과 물매화·솜나물·해국·설앵초 등 야생화 210종, 수석 51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2
  • 고성군산림조합, 업무종합시설 준공식 열려...
    지난 7일 고성읍 현지에서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 업무종합시설 준공식이 산림조합중앙회 최준석 대표,구대진 군산림조합장을 비롯 백두현 고성군수,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박완수 국회의원,각급 기관 단체장,부ㆍ울ㆍ경남산림조합장,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산림조합이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산림과 함께 한 6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의 슬로건에 맞게 산림조합 100년의 미래를 위한 업무종합 단지화시설을 조성했다.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이날 준공된 종합단지화시설은 지난 2020년 12월 조합청사 신축 계획을 확정하고 총 29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신청사로 연면적 1713.48㎡,상설나무전시판매장 및 양묘장,주차장 등 7420.5㎡을 포함한 9134㎡ 규모로 건립돼 조합원들이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구대진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산림조합 사무실,상설나무전시판매장,임업용 기자재 창고,중기 보관장소가 각각 분산돼 주차시설이 협소했던 관계로 조합 업무수행 과정상의 부족되고 불편을 겪어왔다"며 "종합단지화시설이 준공돼 각종 업무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큰 기틀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11
  • 강원도 지역특산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성번식 천마배양 기술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주)안성맞춤천마 및 관내 농가와 평창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평창군은 유성번식을 이용한 품질 좋은 천마를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매계약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천마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씨천마 보급소 구축 및 소규모 시범재배를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재배 농가를 20농가까지 확대하여 단계적인 규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8
  • 강원도 영월군, 산채 꾸러미 2종 온라인 판매 개시!
    강원 영월군은 5월 초까지 지역에서 생산한 산채 꾸러미 2종을 판매 시작한다고 7일 전했다. 산채 꾸러미는 개두릅 세트(개두릅‧곰취‧능개승마)와 어수리 세트(어수리‧곰취‧산마늘‧한식 된장) 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상품 주문을 원할경우 동강애농부마켓으로 하면 된다. 동강애로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꾸러미는 매주 수‧목요일에 발송한다. 엄정훈 영월군 유통사업단장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산채는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며 “좋은 가격으로 제철을 맞은 산채 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8
  • 강원도 평창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행 서비스
    지난 2015년부터 강원도 평창군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공무원이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 주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민원인이 제출하도록 되어있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하여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이내의 농막, 33㎡이내의 저온저장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이내의 산림경영사) 신고에 대하여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적에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는 대행서비스를 실시하여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어 시간과 경비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지난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위한 업무대행 용역비가 건당 55만원 정도로 환산 시, 매해 꾸준히 농가에서 부담했을 2~3억 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해준 셈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욱 발전 된 통합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7
  • 산불 피해에 대한 조사 임산물 피해 보상 건의도
    강원도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를 본 동해·삼척시가 산불 피해조사를 마치고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해시는 24일 산불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계획을 전했다. 동해는 산불로 산림 2735㏊가 피해를 입었다. 주택 화재 등 피해 건수는 799건, 피해액은 173억원이다. 정부의 복구 지원비는 556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동해시는 이재민 73가구에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 등 맞춤형 주택을 지원키로 했다. 5월부터 민가 주변 등 221㏊의 산림을 긴급 벌채한다.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가 주변 등 위험지역 20곳에 응급복구를 한다. 또 2027년까지 432억원을 들여 조림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에게는 종자 공급을 우선하고, 농기계를 무상 임대한다. 동해시는 비상소화장치와 산불감시 CCTV 설치를 위해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출동이 힘든 지역에 설치해 화재 초기에 주민이 직접 불을 끌 수 있는 시설이다. 강원도는 2019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이후 동해안 2180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예산 288억원 가운데 144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으나 820곳에만 설치됐다. 2021년과 올해는 국비 지원이 아예 끊긴 실정이다. 설치비용은 1대당 850만원정도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분야별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산불로 삼척시는 인한 피해액이 102억원, 복구비는 197억여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 피해면적은 2161㏊다. 삼척시는 6월까지 주택 주변과 관광지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피해 산림 71㏊를 긴급 벌채한다. 이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681㏊의 산림에 조림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송이버섯 등 자연 임산물을 피해보상 범위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송이버섯 등 자연 임산물은 사회재난 지원범위에서 제외돼 보상이 막막한 실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구호 및 복구 규정에 송이버섯 등이 포함되도록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4-01
  • 강원 산나물 전국 대형마트 본격 출하 시작!
    4월1일부터 강원농협은 도내에서 생산된 산나물 명이 곰취등 전국 대형마트에 본격 출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는 1일부터, 대형유통업체는 7일부터 출하할 전망이다. 농협은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에 인제‧삼척‧태백지역 등에서 생산된 곰취, 명이, 어수리, 눈개승마 등 산나물을 5월 중순까지 판매한다. 강원농협은 올해 15억원 이상의 산나물 판매를 통해 도내 산나물 생산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욱 강원농협 본부장은 “청정 강원도에서 자란 맛과 향이 뛰어난 우수한 품질의 강원 산나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4-01
  • 문경시, 오미자 재배용 친환경 유인망 보급 위한 실증시험 사업 추진
    경북 문경시는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로 개발한 ‘오미자 친환경 유인망’ 보급을 위한 농가 실증시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기존 오미자 유인망은 폴리에틸렌(PE)소재를 사용해 삭벌 갱신 시 오미자 덩굴과 유인망이 얽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소각 처리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수질 오염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반면 친환경 유인망을 이용하면 토양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방치되거나 소각되던 오미자 덩굴 부산물을 퇴비화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특정 농가를 선정해 관행재배 기존 설비와 효용성에 대한 비교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인 PBS 소재로 개발된 유인망의 장단점을 분석·보완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연계해 덩굴 파쇄기도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덩굴 처리가 쉬워질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3-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