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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 유통 ‘집중 지원’…신규 품목 판로 확대 힘써
    영덕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물 유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송이버섯 외에도, 두릅과 엄나무 등 새로운 임산물의 판로확대를 적극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산림조합 김주성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조합 임산물유통센터를 두릅 집하장으로 활용, 물류차량 지원을 통해 서울 가락시장에 약 500kg의 두릅을 보내 수 천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면서 “오는 12월 사업 설명회를 통해 두릅 작목반에 참여하는 임업인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엄나무 등 신규 임산물 재배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임산물 재배를 다양화하는 이유는 산주 및 임업인들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기 위함이다. 4월경 두릅과 엄나무 등을 재배하고, 10월 송이버섯을 채취하는 등 연중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또한 그러하다. 영덕군 임업인들의 호응도 뜨겁다. 임업후계자로 2만5000평 규모의 임야에서 송이버섯과 두릅, 엄나무, 산양삼 등을 재배하고 있는 강시업 씨는 “영덕산림조합의 도움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두릅을 모아 가락시장에 유통했다. 지난해 개인적으로 판매했을 때는 키로당 1만5000원 정도를 받았지만, 올해는 2만2000원으로 단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었다”면서 “송이버섯 외에도 두릅과 엄나무 등 다양하게 재배하는 이유는 수입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만, 인력을 분산시키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유통이 관건인데, 산림조합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영덕산림조합은 두릅에 이어 엄나무 재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엄나무를 영덕의 특산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주성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두릅에 이어 엄나무를 특화해서 재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면서 “엄나무를 신선하게 유통하기 위해 예냉 등 보관방법을 연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강시업 씨도 산림조합과 협조해 엄나무 재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 씨는 “영덕이 송이버섯을 가장 많이 생산하지만, 양양 송이버섯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처럼, 아직 주산지가 없는 엄나무를 빨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영덕 엄나무 브랜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투자한다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4
  • 메이트팜, 오미자 가공제품의 자동화 공정 실용화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시 신기동 메이트팜(대표 감현정)은 최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오미자청 자동화 제조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문경시와 공동으로 '오미자씨 자동 분리 장치'도 개발해 특허 등록하는 등 오미자 가공제품의 자동화 공정을 실용화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 7월부터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적 환경에서 표준화된 자동방식으로 오미자청 제품인 '시잔드림'을 출시해 지난달 홍콩에 수출했다. 또 카페와 반찬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납품하는 계약과 면세점 입점 계약을 각각 체결하는 등 스마트 기술로 생산한 오미자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이 업체의 스마트 생산 시스템은 문경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에도 보급이 가능해 지금까지 가내 수공업식으로 생산하던 오미자 제품의 생산 공정과 품질의 일관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당뇨 개선 기능성 오미자 제품 생산기술을 민간업체인 메이트팜에 이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14일 메이트팜에 '오미자와 콩즙을 포함하는 당뇨 개선 조성물'인 '오미갈수(五味渴水)'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능성 음료의 생산도 가능하도록 했다. 문경시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미갈수의 민간 기술이전은 에이스팜과 문경미소에 이은 3번째 협약이다. 이경호 문경 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은 "문경 오미자의 고부가가치산업육성을 위한 오미자 당뇨 기능성 연구가 현재 동물실험과 임상시험, 원료표준화연구를 모두 마치고 식약처에 건강 기능성 식품 인증 절차를 추진 중"이라며 "오미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2
  • 경북도,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경북도는 21일 영덕군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 경북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문을 열였다고 전했다..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5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25억원)으로 부지 7300㎡, 연면적 1701㎡에 지상 2층 연구센터와 버섯재배동을 건립해 2020년 준공했다. 기능성 분석실, 신품종 육종실험실, 특허기술 상업화 모델개발실 등 고소득 산림바이오 연구 시스템도 갖췄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산림소득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임산버섯 등 유망 임산물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연구 성과로는 아위버섯 등 고부가 임산버섯 신품종 개발 및 임산물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로 산림분야 핵심 특허 55건을 등록하는 등 산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내년부터는 각종 질환·장애 치료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 물질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한 고령친화식품개발, 고부가 임산버섯 재배기술 개발 등으로 '부자山 만들기, 강소임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22
  • 문경미소,2022년 오미자 가공품 캐나다에 수출 선적
    경북 문경시 문경미소는 지난 17일 오미자가공품을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영길 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미자청, 음료, 불땡초 맛김 등 오미자 가공식품의 캐나다 수출 선적을 기념했다. 이번 캐나다 수출은 5만 달러 상당으로 지난 9월 싱가포르 수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수출로, 해외에서도 문경오미자의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한편, 문경미소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창업했으나 현재는 16명 규모로 매출 향상과 인력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1등 오미자 재배지인 문경의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명품 오미자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21
  • 의령군, 부산 벡스코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나서...
    의령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 의령군은 창원, 서울, 진주 등 총 4번의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운영했으며 부산은 올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의 종착지가 될 방침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제품, 지역특산물, 농특산물,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을 홍보하며 의령군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및 의령군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귀농귀촌연구회와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정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의령군은 매년 활발한 귀농귀촌 유치 활동과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2022년 3분기 기준 782가구 1134명이 귀농귀촌을 했으며 청년 귀농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창원,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홍보·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계획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21
  • 안동시산림조합, 임업인 위한 산림경영 지도 실시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지난 15일~16일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채류, 표고 느타리 재배 및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 등 산주·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분야 재배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들을 모시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기술력을 높이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안동시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11-21
  • 의령교육청, 가을철 대봉감 따기 농촌일손돕기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11일 의령군 의령읍 중리 소재 대봉감 농가를 찾아 대봉감 수확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령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17
  • 경주시산림조합,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회의 개최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는 16일 경북 경주시산림조합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현안 설명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경상북도 지원사업,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이 필요한 정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회원조합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산주·임업인에게 산림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지도사업 및 정책자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시산림조합은 작년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에 경주하늘수목장림을 개장하여 산림의 이용과 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신용덕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회장은 "도내 각 지역에서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산림조합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의 보전과 산림을 수익이 창출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17
  • 문경오미자 당뇨기능성 관련 협약식 진행
    경북 문경시는 오미자의 건강기능성을 이용한 ‘오미자와 콩즙을 포함하는 당뇨개선 조성물(五味渴水)’ 특허기술을 농업인회사법인 메이트팜(대표 감현정)에 기술이전하고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말했다. 메이트팜은 신기산업단지 입주 업체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오미자청 자동화 제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가동 중이며, 문경시와 공동으로 ‘오미자씨 자동 분리장치’를 개발, 특허 등록하고 장비를 양산화해 보유한 유일한 업체다. 또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적 환경에서 표준화된 자동방식으로 생산되는 메이트팜의‘시잔드림’제품은 출시 6개월만에 홍콩 수출과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면세점 등에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메이트팜의 사업시스템은 문경 오미자의 새로운 산업화 방식으로 여타 오미자 업체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문경시와 메이트팜이 체결한 특허 기술 산업화 협약은 산양면에 소재한 에이스팜, 문경미소업체에 이은 3번째 협약으로 특허기술을 활용한 오미자 산업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15
  • 산림품종관리센터, 김천·산청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9일 김천시에서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 15일 산청군에서 '산청틔움 사협' 창립총회를 연다. 이번에 설립된 두 지역의 사협은 주민과 임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내년에 완공될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사협이 산림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조성·운영된다. 사협은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김천-호두, 산청-꾸지뽕나무 등)을 선정해 임산물 생산과 유통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사업, 신품종 개발, 교육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3년까지 김천과 산청지역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재배단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산촌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의미가 크다"며 "사협이 산림신품종 산업화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11-14
  • 상주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 상주초등학교 아이들과 곶감 만들기 체험
    상주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내서면 서만1리)은 지난 8일 상주초등학교 1학년 64명이 곶감 만들기를 체험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고 전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미리 깎아둔 감을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말리기 위해, 이름표가 달린 곶감 걸이의 연결고리에 감을 직접 걸어 보았다. 이날 학생들은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곶감 이름표를 적었다. 상주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 박동민 위원장은 “오늘 학생들이 방문한 우리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서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은 마을주민의 90%가 곶감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자동차 캠프장을 운영해 마을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체험 예약은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am.invil.org)나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체험에 관한 문의는 마을 정보센터(054-533-0952)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11-14
  • 영주시, 잔대 우량 종근 연구시험 현장 평가회 실시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일 잔대 우량 종근 연구시험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지역농업개발 연구 시험 포장에서 잔대발전연구회 회원과 잔대에 관심 있는 농가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잔대우량종근 생산 실증 시험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잔대 우량 종근 시험 연구 평가회는 지난 9월 잔대발전연구회회원들이 시험구별로 5명씩 조를 나눠 삼색부직포, 2중 차광막, 볏짚 등으로 시험구를 설치해 파종한 잔대의 종자 발아율을 관찰한 결과를 나누는 자리다. 잔대는 사삼이라고 해 경상도에서는 패기 또는 원삼이라 불렸고 잔대의 뿌리에는 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여성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며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독성 성분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에 잔대의 4~5년 된 잔대 뿌리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5월 상순에 한 번, 6월 상순에 한 번, 잔대의 새순을 쌈채로 수확해 이용하는 등 농가 유망 신 소득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잔대우량종근 연구 시험 평가회를 마치고, 잔대발전연구회회원들은 기술정보교류와 함께 연말총회를 가져 영주 잔대발전연구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잔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11
  • 상주감연구소, 홍시 따기 체험 행사 예약제로 진행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한다고 8일 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054-531-0591)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1-09
  • '국가산림문화자원' 의령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추진 밝혀...
    경남 의령군은 국가산림문화자원 신포숲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고 7일 전했다.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뽑혀 확보한 52억원으로 의령군이 칠곡면 신포리 신포숲에 1만1천㎡ 규모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테마로 하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목재교육실습실, 목재작품전시관, 목재체험숲, 목재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목재를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산림청은 소나무, 참나무 등 수형이 우수한 의령 신포숲을 2019년 보존할 가치가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원으로 지정했다. 의령군은 예산 확보, 설계 공모, 건축공사가 순조로우면 2025년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11-08
  • 한-베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문경 오미자 맛있어요~
    3일 베트남 호찌민시 REX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가 문경 오미자밸리에서 오미자를 시음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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