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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송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산림정책 발표
    경북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이라는 도시브랜드을 내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정책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청송군의 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셋째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모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산림소득사업 지원, 임산물 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을 육성해 산림산업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달성을 위해 산림휴양 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원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청송자연휴양림 내 숲속 도서관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숲 체험원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5
  • 경북 영덕군산림조합 지난해 4억대 순이익 달성
    경북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이 지난해 4억대 순이익을 성과를 내며 명실공히 지역 대표조합으로 우뚝 서고 있다. 산림조합은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가 상향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조합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21년도 당기 순이익 4억6천500만원을 달성한 조합은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3.7%와 사업준비금, 이용고배당, 환원물품교환권 등 3.05%를 포함해서 출자금평잔대비 총 6.75% 배당을 지급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25
  • "인삼향 가득한 우산고로쇠 수액" 본격 출하
    울릉도 대표 지역특산물 중 하나인 우산고로쇠 수액을 경북 울릉군산림조합은 다음달 초부터 본격 채취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울릉도 고로쇠 수액에는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 인체에 이로운 10여종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고 특히 칼슘이 생수보다 40배 이상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10억여원을 들여 울릉군산림조합은 햇썹시설을 갖춘 정제공장을 완비하고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알리기 위해 철저한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 용기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액 용기에 지리적표시 이력,정제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섬고로쇠라고도 하는 우산고로쇠 나무는 순수 국산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유일한 수종으로 해발 600~700m 이상 고지대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최영식 울릉군산림조합장은 “울릉도 고로쇠 수액에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인삼 향이 가득하고 수액으로 엿을 만들 만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년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채취 후 산림생태환경 보존에도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25
  •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지난 23일 대구 달성군은, 대구달성산림조합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2021년 여신증대 업적평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상금 100만원과 상호금융 발전유공 부문 은상 수상 상금 100만원 등 2개 부문 수상 상금으로, 산림조합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매년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기금 및 성금 후원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으며,지난 2019년 착한일터에 가입해 직원 모두가 매년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달성산림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원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2-02-25
  • 김천시산림조합,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시산림조합이 김천복지재단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덕용 조합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되고 외로움을 겪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산림조합은 김천시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사유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임도·사방사업 등 산림경영기반구축 사업으로 김천시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덕용 조합장 이하 산림조합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김천을 선도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2-23
  • 경북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일손 부족 문제 해결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한다고 울릉군은 밝혔다.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인 3~5월 농번기에 맞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해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업장인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 내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구인신청 접수 및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 등 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48농가에 224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릉군민이 아닌 외지 인력에 대해 숙박비, 관내이동시 교통편지원, 코로나-19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2
  • 경북 의성서 벌목 작업하던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21일 경북 의성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60대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성경찰서의 조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2분께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야산에서 주민 A(69) 씨가 땔감용 나무를 벌목하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렸다. 함께 벌목작업 중이던 B(71)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 씨를 구조해 안동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2-02-21
  • 경북 상주 곶감농원에서 화재 발생...12억 재산피해
    지난 19일 경북 상주시 서곡동(인평동)에서 L모(56)씨가 운영하는 곶감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소방서는 창고 3동이 불에 타 12억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포크레인(굴삭기 3대), 화재조사차 1대, 소방차 10대, 소방헬리곱터 1대 등이 출동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21
  • 제 60기 정기총회 개최하다 - 의령군산림조합
    지난 2월16일(수)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제60기 정기총회(2021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참석하신 내빈 및 조합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1년 의령군산림조합 업무 성과를 보고하면서 임업인의 염원인 '임업직불제' 국회 통과로 지역임업인을 위한 '임야대상농업경영체' 등록대행업무와 조성4년차를 맞이하는 응봉산선도산림경영단지의 중간 성과도 함께 보고했다. 이날 바쁜 군정 일정으로 인해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하여 이미화 의령부군수, 경상남도의회 손태영 도의원,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강주호 본부장,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과 의령군의회 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 속에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의령군수 표창, 산림조합장 표창 및 조합원 자녀 중 우수장학생을 선발하여 5명에게 장학금 각 일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앞서가는 임업경영, 산주와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져 있지만 임인년 올해는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처럼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2022년이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8
  • 영덕 산불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반 구성 산불 진화 총력대응
    지난 16일 경북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 돼 대형산불로 확대됨에 따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권역 공중진화반을 광역 공중진화반으로 확대 편성해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처럼 100ha 이상의 피해면적과 11대 이상의 진화헬기 투입시에는 강화된 조치로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고 중·소형 산불 시에는 해당권역의 관리소장이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영덕 산불에는 산림헬기 16대, 지자체 임차헬기 14대, 국방부 헬기 6대, 국립공원 헬기 1대 등 총 40대의 헬기가 공조해 주불진화에 주력하고 전국 10개 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도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고기연 본부장은 “산불현장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 기온 급강하로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17
  • 영덕 산불의 원인은 농업용 반사필름이 전신주에 닿아 발생 추정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영덕에서 난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농업용 반사필름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바람에 날린 농업용 반사필름이 전신주에 닿으면서 불꽃이 발생해 시작된 것으로 경북 영덕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업용 반사필름은 과일이 햇볕을 골고루 받게 해 생육과 품질을 높여주는 농자재이지만, 잘 썩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고, 특히 바람에 날려 전신주에 걸리면 정전과 화재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 이번 불은 지난 15일 새벽 4시쯤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야산에서 발생해 오후 5시쯤 진화됐다가 밤새 되살아나 화수리 일대까지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17
  • 경북 영덕 산불 발생 - 임야 4Ha 태우고 진화
    경북 영덕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4ha를 태우고 7시간 만에 진화 되었다. 지난 15일 산림청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한 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4대, 산불진화차 13대, 산불진화대원 500여명 등을 동원해 오전 11시쯤 진화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임야 4㏊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과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순간 초속 10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민 10여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산불 현장 200m 인근에 KBS포항방송국 영덕송신소가 있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지만, 소방당국이 방화선을 구축해 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산림청과 영덕군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는 중이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16
  • 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우수’ 축제 선정..
    경북 영양군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돼 52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열린 지역 대표축제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소몰 특판전, 유튜브 방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 농가 소득 향상과 청정영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더욱 알차게 구성,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위해 방역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우제학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하면서 농가와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웃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2-02-16
  • 예천목재문화체험장 다시 문열어…'자연 속 목공체험'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임시휴관 중이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재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재개장한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을 위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요 시설로는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 관람할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목공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교육실 등이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목재를 이용해 감사패, 감성 소품, 주방소품, 캠핑용품 등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피크닉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사방사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목공 체험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체류형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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