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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전국에 알린다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열리는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홍보물을 달고 전국곳곳을 누비며 고향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회원들은 보은군청앞마당에 모여 42대 택시에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차량용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대추온라인축제와 결초보은 농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최재형 군수는"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보은대추축제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수 보은향우회장은"코로나와 대추작황 급감 등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지만 택시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보은 농 특산물을 널리 알려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3
  • 충북경찰, 영동군 조경수 구입 절차 수사 나서...
    충북경찰청이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조경수 구입 절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감사원의 의뢰로 영동군 조경수 구매와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말했다. 운반비를 제외한 매입가격은 21억 원이다. 당시 벼락 맞은 느티나무를 4억 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지난해 경북 김천의 한 영농조합법인과 수의계약해 조경수 145그루와 조경석 53점을 구입했다.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조경수를 비싸게 샀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영동군은 지난해 7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9-13
  • 청주산림조합, 9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열어...
    지난 8일 청주산림조합이 '9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옥산면에 위치한 밤나무·주목나무 재배지에서 산림경영 노하우와 바른 농약 사용법, 산불예방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내 어디라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어, 산주와 임업인 또는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도 함께 지도해 PLS 기준에 맞는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9-13
  • 청도군, 산림청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20억 확보!
    경북 청도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 단체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에 그린네이처 영농조합법인이,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에 청도농협이 각각 선정됐다.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는 임산물의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지원하는'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과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차 가공시설·장비를 지원하는'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이 있으며, 영농조합·농업회사 등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산림청 대행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현장심사와 사업추진 전략 발표, 심의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청도의 대표적 임산물인 청도반시 가공과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이 청도반시의 대외경쟁력 강화,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해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06
  •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열어...
    지난 2일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회장 김지응)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확대되며 이용되지 않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자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등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이다.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로 지적돼 왔다. 양강면 유점리 인근에 토지를 확보하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해 칩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군은 산림청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영동군에서는 원목을 제외한 나뭇가지 등 부산물이 운반비 부담 등으로 수집되지 않아 문제가 돼왔다”며 앞으로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적 처리가 기능해져 목재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05
  • 충북 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 열어...
    충북 진천군은 오는 5일~30일까지 문백면 옥성리 산24번지(행사장 입구 주소: 문백면 옥성리 219-2)에서 제20회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알밤줍기 체험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5시까지 알밤 줍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초등학생~고등학생 5000원, 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1인당 5kg 이내(행사전용밤자루)로 알밤을 주워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체험장의 병해충 방제와 풀베기, 벌집제거 등 정리작업을 완료했다. 안내표지판 설치와 행사진행요원 안전교육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일원에 조성된 밤나무 단지는 25ha 규모로 1985년에 밤나무 4500본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생산성과 품질이 낮은 노령목을 우량 품종으로 수종갱신 조림을 마쳤다. 김종덕 군 산림녹지과장은 1일 "울창한 밤나무 산길을 걷고 알밤을 주우며 숲을 체험하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살기 좋은 고장 생거진천을 널리 알리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02
  • 충주국유림관리소, 불량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가 올해 말까지 국민안전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불량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단속대상은 제재목과 방부목재, 난연 목재, 성형 숯 등 15개 품목 품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목재이용명예감시원 1명을 위촉해 지속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유통·판매되는 목재제품 규격 품질검사 여부와 위반사항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확인하고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와 목재유통 현황 등 생산업자 시설 과 서류도 점검대상이다. 남해인 소장은 “국민 안전과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목재제품 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26
  • 보은군, 2022 보은대추축제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 방침!
    보은군은 2022년 보은대추축제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 준비했지만, 16일 제2차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섭) 회의를 거쳐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밀했다. 앞서, 보은군은 이상 기온으로 대추 흉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축제를 대비해 대추 생산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생산량이 전년도 농가 직거래 판매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역대 최저 생산량이며, 축제장 참여 희망 농가 또한 현저히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이상 고온으로 대추작황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에서 판매할 생대추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현장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축제 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일 단축해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온라인축제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보은대추축제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https://boeunjujube.com)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속리산 말티재, 목탁봉 전망대, 속리산 잔디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들을 위한 국화 동산, 예술단체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보은관광과 연계한 축제로 명품보은대추를 비롯한 일반 농특산물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문섭 위원장은 "현장과 온라인 축제로 병행해 준비했지만 현재 대추작황 사항이 너무 않좋아 온라인 축제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온라인 축제를 보다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인 보은대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7
  • 충북농업기술원, 세균열매썩음병 방제 신속히 이루어져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대추 과원의 건전한 대추잎에 세균열매썩음병균이 검출되는 사례가 있어 적용 약제로 방제를 서둘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대추호두연구소는 이 병의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전한 대추잎, 꽃, 잎줄기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균열매썩음병균의 검출을 확인했다. 대추 세균열매썩음병은 전년도 발병한 과원에서 월동한 세균에 잎이 감염돼 검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열매에서는 붉은 갈색의 반점으로 시작돼 감염부위가 진전되면서 검은색의 괴저(식물체 조직이 죽어 허물어지는 현상) 병반을 형성해 대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2010년 보은과 경산에서 처음 발생 보고됐으며, 지난해 보은 지역에서 수확기 대추 열매에 발생해 큰 피해를 준 ‘검은 점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균열매썩음병 방제 약제로는 바실루스서브틸리스큐에스티713 수화제, 발리다마이신에이 수용제,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스트렙토마이신․발리다마이신에이 수화제, 옥솔린산 수화제,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수화제 등이 있다. 대추호두연구소 강효중 팀장은 “이 병은 올 기상과 같이 잦은 강우와 고온이 지속되는 조건에서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일부 대추 과원에서는 병원균이 검출되고 있어 서둘러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6
  • 보은군, 국내 최대 1058명분의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보은군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2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부대행사 중 국내 최대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1058명분의 비빔밥 파티'에 참여해 산채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8-03
  • 단양국유림관리소, 지역 주민 대상으로 임산물 무상 양여 사업 추진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충북 제천·단양지역산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국유임산물의 무상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보호협약자가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2일 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를 위해 산림보호 활동이 우수한 산촌마을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했다. 올해는 신청 대상 25개 산촌마을에 대해 8월까지 신청을 받고, 현장 조사 후 무상양여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는 22개 산촌마을 국유림 1만1207㏊를 무상양여해 송이, 잣 등 임산물 1226㎏을 생산해 약 1억3300만원의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국유림 관리소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활용해 지역주민 중심의 자율적 숲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8-03
  • 사랑산영농조합법인, ‘사랑산 삽주 막걸리’, ‘사랑산 BLUE(약주)’ 출시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사랑산 막거리’를 개발한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이 새로운 지역특산주 ‘사랑산 삽주 막걸리’, ‘사랑산 BLUE(약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은 마을의 사랑산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촌 양조사업장이다. 이번에 출시한 ‘사랑산 삽주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9%로 개발되었으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괴산 쌀’, ‘괴산 삽주’를 이용해 생산한다.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재료인 ‘삽주’는 오래전부터 야맹증, 류머티즘 질환, 관절염 등의 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약초로 항염증, 항산화, 위궤양 보호 등의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지난해 7월 24일 막걸리 사업화에 성공한 후 1년 만에 신제품을 2종을 개발해냈다. 더불어 막걸리와 더불어 알코올 12%의 ‘사랑산 BLUE(약주)’도 개발하여 제품의 다양화에도 성공하였다. 위생적인 현대식 제조장비와 전통식 제조방법을 융합한 사랑산 양조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농촌 양조사업장으로써 부족했던 기반을 넓혀 나가며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지역특산주로 등록된 두 제품은 한살림 괴산매장,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마켓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랑산영농조합법인 이흥철 주류생산 담당자는 “괴산을 넘어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주류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이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표고버섯 재배교육 개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9일 버섯 생산자·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센터에서 청정 임산물 생산과 임업 발전을 위해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버섯 분야 경력 30년의 유근호 버섯전문 컨설턴트가 ▷생육 환경관리▷버섯 톱밥재배 과정·방법 ▷재배사 신축 방법 ▷톱밥배지 제조 ▷ 표고버섯 산업의 미래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재배기술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버섯 생산자, 귀농자, 퇴직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교육을 신청하는 등 표고버섯 재배 기술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증가하는 표고버섯 등 임산물 재배교육 수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하겠다"며 "버섯 생산자 맞춤형 기술지도와 실질적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1
  • 청양구기자가 함유된'고지베리 콜라겐 젤리' 출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은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먹거리 종합타운에 건립하고 있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양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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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1
  • 충북농기원, 표고버섯 회전형 다단 재배 신기술 현장 보급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전문 업체 2곳과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생산시스템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통상실시 계약(서면)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는 표고버섯을 다단식으로 재배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고 회전기능이 있어 배지 뒤집기 작업에 편리하다. 그리고 최상단과 하단의 온도·습도 차이를 줄여 품질이 우수한 버섯을 균일하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특허기술은 버섯팀과 협업으로 올해 농진청 국비 신기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전국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이번에 계약한 농업회사법인 ㈜장자동화(대표 장재수)는 파종기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개발한 RC파종기를 비롯 각종 스마트 농기계를 120여 국가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또한 다른 계약 업체 ㈜영농과학(대표 송윤화)은 다양한 농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스마트팜 재배기술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내년부터 전국 시범사업 채택으로 농가에 신기술 보급의 발판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다양한 작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재수 ㈜장자동화 대표는 "충북에서 2021년 도비 사업으로 농가 보급을 통해 나타난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스마트 원격제어 기능 등 노력 절감형 기술로 구성되었기에 생산성 향상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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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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