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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산림조합, 두릅나무 재배교육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 증대 기대
    나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홍근)은 지난 27일 두릅나무를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65명을 대상으로 두릅나무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진춘국 조합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 잘 접목시켜 두릅재배에 힘쓰고, 두릅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내용들을 듣고 생산열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 호남수목원 유한춘 박사는 두릅나무 재배 적지 및 산지복합경영의 우수 사례와 다양한 제품 개발 소개를, 제일농원 서윤종 대표는 두릅나무 재배 동기 및 재배지 선택과 품종에 관한 다양한 경험 위주로 현장중심형 교육을 진행했다. 송홍근 조합장은 “재배 임가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학술과 실전을 겸비한 현장중심형 기술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물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생산자 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주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튀김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많고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중지질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소비자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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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9-30
  • 담양군, 대나무 가치 캄보디아에 알리려 기술 자문 진행
    한국임업연구원 요청으로 전남 담양군은 농업기술센터 이송진 박사가 캄보디아 대나무 조림을 위해 기술 자문을 진행한다고 27일 말했다. 산림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20%가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실정에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이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사업인 REDD+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도 나무 심기를 포함한 REDD+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의 생계형 산림 파괴 행위 때문에 성과는 미흡한 실정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연구원에서는 캄보디아 정부 요청으로 캄보디아 황폐산림 복원과 농촌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나무 분야의 전문가인 이송진 박사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지역 대나무 생태, 식재에 필요한 토양, 식재 기술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자문 및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류 협력사업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담양군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축용 자재, 바닥재, 바이오매스 원료 등 다양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나무 조직배양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담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대나무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대나무 산업 시장 규모는 688억 달러(UN FAO 자료 인용)로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나무는 산림 훼손 없이 간벌이 가능하고 토지 비옥화와 홍수 예방 효과,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 식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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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30
  • 순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산림컨설팅 진행'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낙안면 창녕리에 위치한 두릅 생산 임가를 찾아 산림경영 노하우와 보조사업 신청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말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두릅 생산 후 임지관리방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관련 책자를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대상 품목과 기준면적을 지도했다. 조합은 매월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의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사유림경영 상담이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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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9-21
  • 순천서 전국 최초 '흰색잎 산딸기나무' 발견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에서 흰색잎 산딸기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화분에서 하얀잎 식물은 간혹 보여 지는데 야생 흰색 산딸기는 최초로 발견된 사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흰색 산딸기나무는 멜라민이 형성되지 않는 백화(알비노)현상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흰색잎 산딸기 나무를 처음 발견한 이 마을 김선일(57)씨는 "임자없는 묘 봉분 중 한곳만 벌초하고 한곳은 하지못해 아쉬웠는데 추석 다음 날 예초기를 메고 묘소 앞 풀을 베던 중 하얀 산딸기 나무를 발견하게 됐다" 면서 "사방이 녹색인데 그 속에서 하얗게 홀로 서 있는 산딸기 나무를 보면서 황홀감 마져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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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4
  •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교와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식 가져...
    전남 광양시는 서울대 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와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간 '능이버섯 채취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남부학술림 관리 임야 내 능이버섯은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회원만 채취할 수 있다. 무분별한 채취로 줄어들고 있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지역민과 국가 간 산림 공동이용에 대한 인식 확립, 광양시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지난해 9월 남부학술림과 체결한 국유림 보호협약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과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속해서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내 산림부산물의 양여에 대한 채취 계약권리를 획득한 것이다. 최낙성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백운산 능이버섯이 소득 증대사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와 함께 노력하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채취 계약으로 백운산 능이버섯이 광양시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광양시의 새로운 임산물 소득작목 개발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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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8
  • 함양군,제17회 함양산삼축제 정상적 재개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7일 일시 중단했던 제17회 함양산삼축제가 8일 정상적으로 재개된다는 소식이다.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일정으로 시작된 함양산삼축제는 주행사장인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펼쳐진 개막식 행사에 이어 함양 국제시니어아트 페스티벌, 함양산삼엑스포 개최 1주년 기념 파워콘서트 등과 함께 성대하게 막이 올랐으나 태풍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 일지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함양군은 이에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5~7일 3일 간 축제 일시 중단을 결정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행사장 출입 전면금지, 주요 시설 철거 및 결박 조치 등을 단행했다. 축제가 재개되는 8일에는 산삼 학술행사와 비바페스티벌,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는 산삼가래떡 뽑기와 함양지역 예술인 공연, 산삼데이 산양삼 나누어주기 행사, 군민가요제 등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산막페스티벌이 열려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삼축제장인 상림공원은 불로산삼관, 농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9개 구역으로 꾸며져 상시적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군민과 관광객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불가피하게 중단했으며,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며 "군은 축제 재개를 위해 6일부터 철거했던 시설물과 무대를 재설치해 방문객 맞이에 돌입했다. 많은 분이 산삼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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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9-08
  • 광주시, 지역 농가 배·표고버섯 팔아주기 행사 성황리 완판
    광주시가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한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팔아주기 행사에서 준비한 모든 상품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구회가 마련한 총 1천275상자(배 713상자, 표고버섯 562상자), 6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모두 소진 되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배와 표고버섯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심문기 광주배연구회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연구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한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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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07
  • 전남 강진 청림농원 표고버섯, 추석선물로 인기
    전남 강진군 강진항교 근방에 위치한 청림농원(대표 안정균)은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전국 이마트에 추석 명절 버섯 선물 세트를 납품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들이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림농원은 HACCP인증 및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의 표고버섯 등을 생산하는 농장으로 표고버섯 선물 세트의 60%를 이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안 대표는 버섯 판로 확보를 위해 전국의 농산물 판매 행사장을 찾아 마케팅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마트 명절선물로 백화고 세트 2종류, 흑화고세트 2종류, 동고세트 1종류, 혼합세트 7종류 등 총 13종류의 선물세트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 외에 목이, 상황, 영지버섯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분말, 천연 조미료 등 가공식품 개발해 젊은 주부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 대표는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기르고 수확하는 표고버섯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대자연의 선물이며, 추석 명절은 청정 강진에서 자란 표고버섯 세트로 마음을 전하시라”며, “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식탁에 강진의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표고버섯 하늘연 선물 세트(흑화고 110g, 표고채 80g, 표고가루 100g*2ea)는 5만 2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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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1
  • 곡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 가로수 경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곡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이승배)는 8월 31일 관내 소공원 및 가로수를 대상으로 풀베기와 칡덩굴 제거 등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지 구간 약 2km에 풀베기와 칡덩굴제거 등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작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통 시야를 확보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에 기여했다. 한편 곡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약 200여 명의 임업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곡성군의 경우 산림 면적이 72% 이상으로 산림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참여자 A씨는 “가로 경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곡성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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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1
  • 전남 화순군, 산림소득 사업 확대 통해 임산물 생산기반 마련
    전남 화순군이 군 전체면적의 73%인 산림을 활용한 소득 확대와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산림소득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전했다. 군비 8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작목 선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원 품목은 더덕, 도라지, 취나물, 두릅, 산마늘, 고려엉겅퀴, 곤달비, 눈개승마, 구절초, 삼주, 잔대 등 11종이다. 임산물 종자, 종묘 구입비, 식재 인건비, 정리 작업비, 작업로 등에 대해 군비 60%를 지원하고 자부담은 40%이다. 산림소득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역에서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다. 이번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산림 소득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적공부상 임야와 산림과 연접한 한계농지 등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며, 집단화된 농지는 지원이 불가하다. 군은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수립한 사업지침에 따라 현지 확인, 심의회 등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중복지원 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는 사업계획은 제외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시 지침에 명시된 사업내용, 사업 비율, 자격요건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사업대상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소득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기반을 다지고, 임업인 소득 안정화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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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8-31
  • 전남 장흥군, 추석 ‘임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표고버섯, 고사리, 대추, 밤 등 임산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장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표고버섯생산자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로,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마트 등 임산물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한다. 합동 단속반은 임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허위 과대포장 등을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올바른 거래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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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9
  • '강진 목이버섯' 추석 선물로 인기
    박재일 대표(53세)는 현재 추석을 한달 가량 앞두고 버섯 출하에 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가 운영하는 버섯향기농장 비닐 하우스에서 연간 12톤의 버섯을 생산해 연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버섯향기 농장은 목이버섯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흰목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상황버섯 등 여러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버섯향기 농장에서 생산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검은 색깔로 시각적인 면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이며, 꼬들꼬들한 식감은 단연 일품이라 할 수 있다. 목이버섯은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아 변비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주성분인만큼 변비 치료제와 달리 설사나 복통같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고 독소 분해 및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버섯향기 6종선물세트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은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상황버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 및 구입문의는 버섯향기 대표 박재일)에게 문의하거나 강진초록믿음 쇼핑몰에 구입할 수 있다. 버섯향기 농장 대표 박재일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판로 부재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 포장재 등 맞춤형 지원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유통사업 추진으로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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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2
  • 전남 함평군,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불 임업인 교육 실시
    함평군 전산교육장에서 전남 함평군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 임업직불제 지급 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업·산림 관련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며, 부정등록 및 수급 시에는 부당이득금 환수, 등록제한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아직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하지 않은 산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향후 임업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다. 앞서 군은 지난달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2년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8~9월 이행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영암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이 이뤄져야 2023년 임업직불금 수급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기간 내 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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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22
  • 국립수목원, 희귀수목 '덩굴옻나무' 새로운 자생지 발견
    국립수목원 (원장 최영태)은 전남 여수시 소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도서산림에서 희귀한 수목인 ‘덩굴옻나무’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덩굴옻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류들 중 유일하게 덩굴성으로, 접촉하면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국내 자생 옻나무과 식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하여 미국에서는 이들을 포이즌아이비(Poison Ivy)로 부르기도 한다. 덩굴옻나무는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수목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여수시 백도와 광도만이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왔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덩굴옻나무 자생지는 해발고도 180m의 경사면에 형성된 너덜지대의 덤불식생 내 약 70㎡의 면적을 점유하고 있었다. 기존 자생지에서는 모두 큰 바위에 붙어 자라는 것에 비해 새로 확인된 곳에서는 덤불 내 관목상으로 자라고 있었다. 덤불 내 생육으로 인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은 어려웠으나 관찰된 꽃차례의 수는 15개이다. 12개는 결실이 진행 중이고 관찰된 가장 큰 줄기의 직경은 8㎝에 달했다. 덩굴옻나무의 신규 자생지를 확인한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동혁 객원연구원은 “우리나라에 주로 식재된 미국 덩굴옻나무류는 암그루만 있어도 열매를 맺는 것에 반해 이번에 발견된 덩굴옻나무의 경우 높은 결실률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생태 특성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국립수목원 조용찬 연구사는 “앞으로도 자생수목 분포와 생육환경 조사를 꾸준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수목 자원 보전역량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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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18
  • 전남 강진군, 신선한 강진 청정 생표고버섯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즘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청자골강진표고 박진천 대표는 주문받은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청정 강진에서 생산되는 강진산 표고버섯은 맛과 영양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 서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가지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감칠맛을 더하는 육수 재료인 만큼 어떤 요리에나 풍미를 더해주고 음식 맛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국물 맛을 내는 데도 쓰이고 떡국, 잡채, 전골, 찌개 등 음식의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팔방미인 같은 재료이다.표고버섯은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B1과 B2, 나이아신을 함유하고 있다.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과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레티난 성분이 다량 포함됐으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한편 강진군은 최근 생표고 버섯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에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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