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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성에서 희귀종 '댕구알버섯' 연이어 발견!
    전남 장성의 한 과수원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인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또다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장성군 남면의 한 감나무 밭에서 공처럼 둥글고 표면이 하얀 버섯 5개체가 과수원 주인인 이춘섭(67) 남면농협조합장에게 발견됐다. 버섯들은 2천300여㎡ 면적인 과수원 한쪽 구석에 1개씩 확인됐다. 3개씩 짝을 이뤄 땅에서 솟아나듯 자라난 버섯들도 있었다. 이곳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 조합장은 지난 2018년 9월 감나무 밭에서 댕구알버섯 7개체를 발견했다. 주말마다 과실 상태를 점검한 이 조합장은 그전까지 버섯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품종 분석을 의뢰해 과수원에서 발견한 버섯이 댕구알버섯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대나무숲, 풀밭 등에 자생한다. 지름이 보통 10∼20cm 정도이며 축구공만큼 큰 것도 있다. 육질이 우수한 식용 버섯이나 포자가 형성되면 독성이 생겨나기 때문에 먹지 않는 편이 좋다. 손가락 끝으로 눌러 단단한 육질이 느껴질 때가 식용하기 좋은 생육 상태다. 스펀지처럼 푹 들어가고, 표면에 그물 같은 무늬가 나타나면 포자가 형성된 성숙기로 보면 된다.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일부에서 발견되고 있다. 2012년 캐나다에서 무게 26㎏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하는데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지 않아 좀체 모습을 보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눈깔사탕을 의미하는 ‘댕구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이 조합장은 인공재배법 개발연구을 위해 댕구알버섯을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기증했다. 이 조합장은 “귀한 버섯이 같은 곳에서 두 번이나 나온 것은 경사”라며 “버섯 연구를 목적으로 필요하다면 추가로 기증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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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4
  • 마을공방 육성 사업에 해남과 완도 선정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전남에서는 해남군 ‘분토마을 문화공방건립’과 완도군 ‘섬마을카페 블라썸(Blossom) 조성’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현재 전남에는 8개의 마을공방이 운영 중이다. 이중 장흥군 서까골 미리내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서까골 미리내 공방’은 돌배, 개복숭아, 칡 등 임산물 가공즙을 생산하는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상품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과 주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을 유휴공간을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모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선정된 2개 사업에 각 1억 5000만 원씩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한다. 해남 분토마을 문화공방 건립은 마을 주민과 문화예술인, 청년의 문화교류로 주민 행복과 지역문화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공방을 조성해 마을 신메뉴 개발, 분토영화제,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도군 섬마을카페 블라썸 마을공방 조성사업은 주민이 소통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곳을 구심점으로 취약계층 봉사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해산물 유통망 구축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장성군 ‘편백 목공예 체험공방’은 편백을 소재로 만든 공방에서 편백 목공예 기술 전수, 도마 만들기, 편백 캐릭터 시계 만들기 등 관광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활발한 공방 운영으로 지난해 매출 2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드버닝 체험, 비누‧입욕제 만들기 체험, 자소엽 공동재배, 칡즙, 영지버섯 가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공품을 판매해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주민이 공방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발생해 지역 자생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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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6
  • 전남 화순군, 화순군산림조합과 '상생발전 간담회' 열어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군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고 산림자원 활용, 산림산업 발전방안을 20일 모색했다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산림조합 관계자들과 산림 분야 현안과 관련 생생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군과 산림조합의 상생발전에 뜻을 함께 했다. 김규송 화순군 산림조합장은 “민선 8기 군정을 함께 하도록 직원 의식개혁과 함께 자체 사업을 확대·발굴 등을 통한 건실한 운영으로 산림조합의 성장 및 화순군 임업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각종 산림사업의 참여 확대로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관계기관으로서 화순군 산림조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조합이 자체적으로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달라”고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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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2
  • 나주시, 공공시설에 황칠나무 이용한 황칠항바이러스 방역용 소독기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종합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 방역용 소독기(클린엔 NF-2021)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나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의 특성상 시민들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면서 방역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과학적 생활 방역시스템이 적용된 방역용 소독기를 설치하였다. 이번 방역용 소독기 설치는 자율적 생활 방역 속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위생, 청결, 세균, 진균 등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번 설치된 방역용 소독기는 황칠항바이러스제 전문기업 ㈜네이처페어리의 특허제품인 황칠항바이러스액을 자동 분사해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이어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24시간 자동 분사와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 네이처페어리 관계자는 ”예로부터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는 전남 완도, 해남 일대의 부지를 활용해 ㈜네이처페어리가 특허 출원한 마이크로파 처리된 황칠추출물로 생산이 되며 황칠의 저변확대를 위해 방역제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의 주기적 환기, 생활 방역 전문기업과 협의를 거쳐 방역소독기 설치 등 생활 방역시스템 구축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 도시 나주를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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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21
  • 전남도, 7월 전통주에 함평 천지향 복분자술 선정!
    전라남도는 7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여름철 보양식에 곁들이기 좋은 함평 나비골농협 레드마운틴의 '천지향 복분자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복분자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함께 칼슘, 철, 엽산,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복분자 제철은 6∼8월로 자양 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특히 여름철에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지향 복분자술(알코올 15%)은 물 맑고 깨끗한 청정 함평에 위치한 나비골농협에서 엄선한 복분자를 2년 이상 발효, 숙성해 만든 술이다. 여름철 제철 음식인 민물장어와 찰떡궁합이고, 대표적 보양식 문어, 소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천지향 복분자술의 새콤달콤하고 가벼운 맛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1일 "MZ세대부터 고령층의 취향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제품 개발과 시설 현대화, 홍보·판촉 강화 등으로 남도 전통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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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7-21
  • 전남농기원, 강소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육성 교육 진행
    전남농업기술원은 '강소농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육성'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5일간 라이브 판매방송과 전남 강소농업인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수료한 18개 시군의 우수 강소농업인 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며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마련됐다. 방송에는 보성 표고버섯, 강진 김자반, 해남 밤호박, 순천 송화버섯 등이 선보였으며, 특히 신안군 시골남은 통참깨, 참기름을 판매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실시간 동영상 쇼핑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형태가 바뀌면서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는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 판매·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방송 스토리 기획과 촬영장비 활용실습을 통해 스스로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시골남' 강현구 대표는 "이번 실전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고구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강소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교육 지원 및 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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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9
  • 전남 구례군, 여름철 야생화 대명사 원추리 활짝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즈음 불볕 더위를 잊게 하는 여름 꽃인 원추리 향연이 구례군 숲길 여기저기서 펼쳐지고있다. 구례군 용방면 지용관부터 서시천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까지 약 4㎞ 구간에 원추리 꽃이 피어 주민과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기다란 꽃대 위에서 수줍은 듯 연분홍 자태를 뽐내는 원추리는 여름철 야생화의 대명사로 구례군 섬진강 서시천변 지리산둘레길을 따라 산과 들을 연노랑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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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4
  • 전남 광양시, 2022년 임업직불금 신청 시작!
    전남 광양시는 2022년 6월 말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31일(1개월)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2022년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대상 산지와 자격, 지급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 된다. 올해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2022년 7월 1일~9월 30일 임업경영체 등록 임업인은 2023년부터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된다. 임업직불제는 소규모 임가 직접지불금과 면적 직접지불금에 해당하는 임산물 생산업 직접지불금과 육림업 직접지불금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지급대상 산지와 지급대상자의 요건에 해당해야 지급된다. 임업경영체는 산지에서 실제 경영하는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광양시민의 경우 남원시에 소재하는 서부지방산림청이나 순천시에 소재하는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등록 가능 하다. 한편, 현재 「임업직불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법제처 심사가 진행 중에 있어, 제정·공포 결과에 따라 일부 대상, 조건 등이 변경될 수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하는 산지를 경작하는 임업인에게 올해 처음으로 임업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 산지와 자격 요건을 갖춘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 광양시 산림소득과 또는 산림청 전화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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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7-13
  • 장성군산림조합, 제7회 산림경영위원회 및 산림경영지도의 날
    지난 6월20일부터 7월4일까지 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운영하며 각 읍·면별 제7회 산림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여만에 개최된 이번 산림경영위원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임업경영체등록 및 임업직불금등 새로운 임업분야에 대한 지원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해 장성군의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초점을 뒀다. 김영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조합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업직불금 제도는 산주와 임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위원회는 각 읍.면별 임업인으로 구성되어 2016년도부터 개최되고 있다. 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 제시로 임업분야 업무추진과 조합 경영개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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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7-12
  • 산림경영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
    6월 23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사회임업,환경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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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2-06-29
  • 담양군 산림조합, 두릅나무 재배 임가 방문해 산림경영지도 실시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최근 용면 도림리에서 두릅나무를 재배하고 계시는 임가를 방문해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 두릅의 경우 임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한 작물이기에 임업경영체 신청 및 밭에서 재배하고 있는 부분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토록 지도했다. 해당 지도를 받은 산주 배모씨는 “현장에 직접 나와 지도를 해준 담양군산림조합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원 및 산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재배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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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28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현장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해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임업 현장에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에 온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부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방문객과 현장직원의 안전을 위해 연구소 시설물과 장비 일제 점검을 하고 굴삭기, 트랙터 등 중장비 주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첨단 카메라를 활용한 안전 경보장치인 ‘세이프아이(safe eye)’를 6월 내 도입할 예정이다. 임업기능훈련원 임업기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풀베기, 고사목 제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오득실 소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트랙터, 굴삭기, 예초기, 목재파쇄기 등 기계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매월 정기 안전점검은 물론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원은 물론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는 연구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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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21
  • “고창으로 맛있는 국산 체리 수확 체험하러 오세요∼”
    전북 고창의 특산품인 체리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확체험을 하러 온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비옥한 고창의 황토 땅에서 재배된 체리는 높은 당도와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명품으로, 6월 한달간 수확할 수 있다. 고창군은 2015년부터 명품체리연구회를 육성해 현재 14농가가 6㏊ 규모로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아산면에 위치한 황금지체리농원의 윤병선(70)·하이순씨(69) 부부는 요즘 체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연락에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한 윤씨 부부는 1만9834㎡(6000평)의 밭에 체리나무를 높지 않게 조성, 체험객들이 사다리를 놓지 않고도 체리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씨는 “고창에 오면 다양한 종류의 체리를 맛보며 즐길 수 있다”며 “수입 체리가 아닌 국산 체리의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6-14
  • 보성군 자매도시 서울시 강북구, 오디농가에 아이스팩 전달
    지난 8일 보성군 벌교읍 칠동리 오디 재배 농가에보성군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북구 직원들이 재활용 아이스팩 1천 개를 전달하고 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재활용 아이스팩은 강북구에서 폐자원 재활용 사업 추진을 통해 모아졌다. 수확기를 맞은 오디 농가에서 재사용되며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두 도시간의 협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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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6-13
  • 전남산림자원연구소,농관원 ‘친환경임업’ 위한 업무협약
    지난 7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임업 발전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은 임산물 재배농가에 대한 친환경임업 교육 지원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익 목적의 임업사업을 위한 임산물 잔류농약 분석 지원 ▲임산물에 대한 친환경인증과 직불사업 교육 지원 ▲직원 건강증진 목적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에 친환경인증제도를 소개하는 강좌를 지난 5월 신설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소속 전문가의 교육 지원을 함께 받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 관리, 농산물 품질검사,농식품 인증, 안전성 검사,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등을 운영하는 농식품 관리기관이다. 오득실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의 임업인 전문교육 과정에 친환경인증제도 과정을 체계화해 전남의 친환경임업 발전과 임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게 됐다”면서 “산림바이오 연구에 임산물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지원받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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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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