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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25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경남도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 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자격, 지원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시군 산림부서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4)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경남 산림소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 경남 하동군,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 성공적 마무리
    경남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범왕마을 일원에서 1월 중순부터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이번 주 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로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이러한 기상 조건은 고로쇠 수액의 채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하동군에서는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개면, 청암면, 악양면, 옥종면, 적량면 등에서 총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해 왔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72만ℓ의 수액을 채취하여 약 21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배앓이를 일으키지 않고 숙취 제거와 내장 기관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또한 뼈에 이로운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김정태 하동고로쇠협회 회장은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6만 원 선에서 거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청정 지리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8
  • 경남 사천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 시작
    경남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전했다.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8
  •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2일 함양군산림조합유통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판열 대표의 취임 행사를 비롯해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전임 김병익 대표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김판열 신임 대표는 "산양삼의 생산 촉진과 소비 경향을 면밀히 분석할 것이며, 산양삼 지킴이 역할을 통해 불법 산양삼, 불량 산양삼, 외래 산양삼 척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15
  • 경남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톱밥류 제품 개발 협력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에스티이솔텍과 기능성 톱밥류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국내산 원자재인 톱밥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티이솔텍은 목재 유통업 인허가(진주시 산림과)를 확보한 회사로 고생육성 기능성 톱밥과 바이오매스 기술, 폐스티로폼 감용기 기술, 폐합성수지 신재생 에너지 보일러 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로 다양한 사이즈의 톱밥 제조가 가능한 업체이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 좋은 토양개량제, 시설재배용 상토 등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 품질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2
  • 경남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 개강식 개최
    경남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상기) 52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섬꽃축제의 국화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재작품의 전시를 담당하는 국화분재연구회는 거제국화를 대표하는 단체이자 올해 16년차를 맞는 전통 깊은 단체이다. 이날의 개강식은 국화분재연구회 임원진 소개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의 인사로 시작 되었으며 제1회 수업으로 국화의 재배환경과 기본분류, 뿌리목 작업에 관한 김평철 기술고문의 수업이 진행 되었다.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2회 수요일, 14시~18시에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 및 국화분재 온실에서 전문반(이관호 강사), 기초반(김평철 기술고문)을 편성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 김상기 회장은 “거제 국화의 우수성과 연구회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1
  • 경남도, ‘모범적인 산림경영 임업인’ 표창 수여
    경남도는 28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의 정기총회에서 임업 발전에 헌신한 임업인의 공적을 포상하기 위해 모범적인 산림경영 임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산림경영 임업인 유공 표창은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임업 발전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의의가 있다. 유공자는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했으며, 올해는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의령군협의회 김선도, 산청군협의회 김종석 등 임업후계자 2명과 이상명 독림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기총회를 맞아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남도지회장은 한국 임업 발전과 임업 권익 향상 등 정책적 지원에 도움을 준 경남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임업 발전에 헌신하는 모든 임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남도 임업 발전을 위해 임업인의 육성․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2-29
  • 경남 산청,"도라지배즙 일본 수출 선적식"
    경남 산청군은 최근 단성면 농업회사법인동의바이오㈜에서 경남도청 농식품유통과장, 산청군청 관계자,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을 비롯해 일본 ㈜HIKALEE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특산물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선적규모는 총 1억2000만원 상당으로 도라지배즙 등이며, 도라지배즙은 산청배를 직접 추출해 만들어 우수한 맛과 품질에 일본에 산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동의바이오㈜는 이번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Mukonosou사와 NK mircle 미네랄워터 선적을 준비 중이며 태국, 중동지역과 미국 등에도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선적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출확대 방안을 위해 다양한 수출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수출분야 신규사업을 3개 이상 발굴해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수출실적은 1170만불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어 올해 성과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식품을 유통하는 일본 ㈜HIKALEE는 EC채널 라쿠텐, 큐텐재펜, 야후채널을 자사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 쇼츠,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제품홍보 및 오프라인 거래처를 통해 선 판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수출선적이 산청군 수출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확대 방안 마련과 해외시장개척 및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7
  • 경남 고성군, 봄 향기 머금은 취나물 본격 출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일원에서는 22일, 봄 향기를 흠뻑 머금은 취나물, 머위 등의 봄 채소 수확이 한창이다고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머위 등 5종의 봄나물 경매가 시작됐다. 경매 첫날 취나물 경매가는 kg당 1만2000원이었으며, 취나물 등 5종의 경매량은 639kg, 판매액은 530만 원이었다. 고성군에서는 56ha의 면적에서 89개의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 취나물 생산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 지난해(2023년) 기준 고성 취나물 생산량은 552t 정도였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71t, 8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새고성농협은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생산량과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도 지난 21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 취나물 초매식‘에 참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취나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의 노지 취나물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강한 맛과 향으로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고 고성의 취나물을 소개했다. 취나물은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고, 다년생 작물로 매년 수확이 가능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나물 특성화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등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3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상품개발·제품 포장재 생산 업체 모집
    경남 함양군은 2024년 함양산양삼 상품개발 및 제품 포장재 생산 지원사업에 참여 업체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양삼 상품개발 및 제품 포장재 생산 지원사업은 산양삼의 가공·유통산업을 육성하고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농·특산물 가치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및 포장재 생산을 통해 산양삼의 경쟁력을 높이고 2차 가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품 개발은 건당 6000만원까지, 제품 포장재 생산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양삼을 활용한 융합제품 생산, 판매를 하거나 하고자 하는 업체 또는 농·특산물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등)로, 2024년 공고일 기준 현재 소재지(본사·공장·생산지역 등)가 함양군에 있어야 하고 지원금의 30~50% 이상을 현금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으로 희망업체 및 단체는 함양군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산삼산업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산삼산업담당(055-960-6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0
  • 경남농업기술원, 도라지·더덕 우량 묘 분양 수요조사 실시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오는29일까지 약용작물 우량 묘 분양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도 농기원은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종묘비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 년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우량 묘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분양 규모는 도라지와 더덕 약 40만주이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50일 정도 육묘한 플러그 묘를 오는 6월께 분양할 방침이다. 약용작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도내에 농업인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300평 이상 경작 할 땅이 있고, 토양검정을 받아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뿌리 작물인 도라지와 더덕은 특히 습해에 약하므로 논 토양이나 배수가 불량한 곳은 식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하거나 자갈 토양은 뿌리 내림이 좋지 않아 재배지로 적합하지 않다. 아울러 우량 묘를 분양받은 도내 일선 농가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식재 전과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도라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재배 기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8
  • 경남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산양삼 산업화 예산확보 위한 박차
    경남 함양군 산삼항노화과는 7일 2025년 산림소득 분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 환경산림국 산림휴양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복수 과장 외 담당은 경남도청 산림휴양과를 방문하여 공모사업인 함양 산양삼 산업화 실현을 위한 산지유통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산림소득 분야 관련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산양삼 가공제품의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임업경영을 1·2·3차에서 6차산업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복수 과장은 “산양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경남도는 물론 산림청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함양군은 산양삼 브랜드 향상을 위해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조성, 생산이력제 시행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다른 지역과 차별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8
  • 경남도, ‘임업직불금’ 지난해보다 앞당겨 지급 방침
    경남도는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시기가 앞당겨져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10월에 지급한다고 전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약칭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2022년도에 처음 시행됐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지급 일정은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져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아 지급 요건검증을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임가의 직불금 지급단가가 임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올랐고, 지급 기준인 연가종사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됐고 지급 대상 산지 면적도 확대돼 혜택을 받는 임업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임업직불금으로 2022년도 83억원, 2023년도 84억원을 지급해 도내 산주의 소득 보전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도 앞장섰다. 경남의 산림면적은 69만8810ha로 전국 3위이며 임목축적은 178.1㎥로 전국 평균에 비해 12% 정도 많은 수준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지급 시기가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임업직불금 혜택을 못 받는 임업인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7
  • 경남 함양군, 제5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활동을 통한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및 군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국화분재반 교육생을 2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화분재교육은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월 2회 운영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범포에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해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 30여 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자는 2월 19일경에 발표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화분재교육으로 생활원예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생활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국화분재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미래영농담당(960-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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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2-06
  • 경남 함양군,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경남 함양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전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함양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29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덜어주는 만큼 농업인은 관심을 두고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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