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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농업기술원, 자체 개발 땅두릅 품종 '백미향' 미국 첫 수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땅두릅 품종인 '백미향'이 30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서춘천농협에서 겨울철 촉성재배로 생산한 백미향을 NH농협무역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범 수출 상차식을 열었다. 백미향은 기존 품종보다 줄기에 나타나는 솜털이 적고 쌉싸래한 맛이 덜한 특징을 가졌다. 보통 노지에서 3월부터 수확할 수 있지만, 도 농업기술원에서 촉성재배 기술을 개발·접목해 수확기를 1월로 앞당겼다. 강원 땅두릅 촉성재배 연구회에서 미국 포장 규격 및 선호도를 조사해 미국 유통 판로를 개척했다. 한편, 백미향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2009년 개발해 현재 춘천 등 7개 시군에서 46㏊ 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점차 물량을 확대하면 국내 생산가격 안정과 판로 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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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2
  • 보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 ‘박차’
    전남 보성군산림조합이 산주 조합원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보성군산림조합은 지난달 31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보성읍에 있는 두릅재배 임가와 재배지를 찾아 겨울철 두릅 관리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두릅 재배경력 10년여에 달하는 조합원 선부래씨 농장을 방문해 두릅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비롯한 두릅 유통망 확보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또한 지자체 보조사업, 금융서비스 안내 등 임업전반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선부래 조합원은 “산림조합 직원들이 현장에 와서 친절하게 열과 성의를 가지고 전문적인 산림경영기술지도를 해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근종 조합장은 “조합원, 임업인과 함께 현장맞춤형 산림서비스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드높이고,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 내 산림경영지도원 7명이 보성군 관내를 순회하며 사유림 경영지도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홍보 등 적극적인 기술지도 보급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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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2
  • 경남 함양군,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경남 함양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전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함양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29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덜어주는 만큼 농업인은 관심을 두고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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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4-02-02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곶감 생산 "박용민 대표 선정"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완주에서 곶감을 생산하는 박용민 맑음영농조합법인 대표(51)를 선정했다고 1일 전했다. 박용민 대표는 2010년도 귀산촌해 현재 연간 10만 개 규모로 떫은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전통 방식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대표 특산물로서 완주 곶감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민 대표의 ‘흑곶감’ 은 수확한 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히며 60일 동안 햇빛에 말려, 자연스럽게 검은빛깔을 띠는 고품질 곶감이다. 여기에 더해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의 우려를 덜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곶감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임산물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 사업,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2
  • 용인특례시, 국화 분재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인당 24만원인데 시가 19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5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화원예교육을 마련했다"며 "국화 재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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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1
  • 유희태 완주군수, “곶감 명품화로 지역경제 살릴 것"
    유희태 완주군수가 31일 연초 방문으로 운주면, 경천면을 각각 찾아 “지역의 특산품인 곶감을 명품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ㄷ다. 현재 완주곶감은 지리적표시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임산물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고, 생산과 가공의 모든 절차가 인증받은 범위 내에서 이뤄졌을 때 국가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최종적으로 등록될 경우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품질의 신뢰가 쌓이고, 인지도가 높아져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유 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최종 등록이 목표다”며 “향후 곶감 브랜드와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해 주민소득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둔산도립공원을 정비하고, 축제도 개최해 완주 북부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한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라는 차별성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특화전략을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한 자리다”며 “관광 활성, 특산물 고도화를 통해 주민소득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경천애인 권역은 전지훈련, 스토브리그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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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01
  • 경남 함양, 산양삼판매장 설맞이 특판행사 개최
    경남 함양군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맞이 특판은 지난 2019년 5월 개장 후 코로나 19로 침체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하며, 설맞이 산양삼(제품) 특별 할인(10~20%) 판매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을 함께 열 방침이다. 함양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산양삼판매장(함양읍 대맛길 107번지)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판매(유통) 거점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 개장했다. 시설은 지상 2층 총면적 1236㎡ 규모로 1, 2층 각각 20실(실당 약 4.5평)의 판매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1
  • 경남도,설맞이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1일 ~2일까지이틀간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시 소재)에서 ‘2024년 설맞이 청정임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도내 청정임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가계와 임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내 임업인 단체에서 추천한 생산자들이 직접 특산품을 판매·홍보한다. 5개 부스에서 산양삼·도라지·동백기름등 선물용 특산품과 밤·대추·곶감, 산나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수확되는 고로쇠 수액, 해발 600m 이상에서 자란 거창 잣 등 설 제수용 청정임산물 50여 품목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캠핑용 장작, 정원식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항산화기능성분이 풍부한 식용동백기름으로 만든 요리 시식회와 지친 몸의 활력을 높여주는 황칠차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직거래 장터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청정임산물의 유통과정이 대폭 줄어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5%~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장터이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가도민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만족을 주고 도내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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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경북 의성군, 벌채사업지 목재생산 점검 실시
    .경북 의성군은 2024년도 산림 내 입목 벌채허가·신고지역 55ha에 대해 자연훼손, 사업장 내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등 벌채사업지 목재생산 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산림 내 벌채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점검을 통해 벌채작업 이후 하절기 강우,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재해에 대해서도 상시 확인 실시, 조기 예방 조치 등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목재생산 과정에서 산사태 등 산림 환경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 만큼 면밀한 점검과 철저한 관리 등 안전한 산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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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충남 금산군,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충남 금산군은 내달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는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7개 분야의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작업로, 울타리, 관정ㆍ관수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임산물 상품화(내·외부포장재),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ㆍ건조시설) 등 4개다. 특히 올해 청년임업인(18세 이상~40세 미만)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가됐으며 표고버섯 등 자목 구입 사업의 지원 제한이 3년에 1회에서 2년에 1회로 완화됐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은 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 및 교육 이수증,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 임업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담당부서의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생산성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는 36명으로 총 2억 1442만 4000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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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1
  • 충북 괴산군, 임업인 활성화 방안 모색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임업인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의견 수렴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정원산림과, 괴산증평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군지회,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한국산림레포츠협회 등 관내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단체와 임업인들은 산림 분야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임업 활성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임업과 산촌의 가치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임업단체와 임업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괴산군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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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30
  • 강원도 평창군, '진부 당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선정
    강원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에서 '진부 당귀'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전국 39개 신청 경영체 중 서면심의, 1차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9개소가 선정됐다. 도내 진부농협 '당귀'가 유일하게 뽑혀 2년 간 총 10억원을 확보했다. 전문화된 농가 조직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 조직화가 중요하다"며 "진부당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 상승과 지리적표시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한약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확기, 유통물류 장비, 선별·포장 집하장, 저온저장고 등을 구축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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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9
  • 강원도 영월군, 전국 최고 수준의 우량 산림 보유 평가
    강원도 영월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우량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군은 영월 지역이 산림청 입목 축적 산출 결과 1㏊당 208.65㎥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전국 평균 178.41㎥와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198.26㎥보다 각각 14.5%와 4.98% 높았다. 지난해 203.36㎥과 2022년 198.21㎥, 2021년 193.18㎥ 등 2021년 부터 4년 연속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고 우량 산림지를 기록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해시와 홍천군이 각각 204.20㎥, 203.92㎥로 영월의 뒤를 이었다. 군에서는 꾸준히 숲 가꾸기 등 산림 경영의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산불 예방과 산림 목재 클러스터 조성 등 임업 경쟁력 강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 시설 운영, 영월읍 주요 숲 길 중점 관리 등에 힘쓸 방침”이라며 “영월 지역 산림을 더욱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에서는 입목 축적은 산림 내에서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축적이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으로 평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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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9
  • 농신보전북센터, 산림경영 예정자 대상 현장교육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산림경영 예정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신보 보증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림업관련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 보증을 지원해 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신보 우대보증제도와 보증한도, 이용절차, 효율적인 농창업자금 조달방법과 신용등급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순 센터장은 “연중 지속적인 농신보 교육을 실시하여 농림어업인들이 적시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농림어업인들로부터 칭찬받는 농신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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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1-29
  • 서부지방산림청, 국유임산무르 무상양여 본격 시작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받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60일 이상 있는 해당 지역주민 등이 신청대상이 되고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서부지방산림청은 66곳 마을에서 약 22만L의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5억8천400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을 위해 채취자들에게 사전 채취요령 등을 교육하고 채취현장에서 사후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자격이 확대되어 신청자들의 부담을 경감하였으니 적극 활용하여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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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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