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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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하 전북농기원) 등이 자생허브자원인 꽃향유와 홍화, 잔대를 치유농업의 하나로 활용하기 위한 자원 발굴과 가공품 개발 등에 나선다고 전했다.


오는 2024년까지전북농기원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전주대, 강원대, 이화여대, 도내 식품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허브자원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기능성 가공소재 개발과 원료의 대량생산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북농기원은 연구사업을 통해 꽃향유, 홍화, 잔대 등 3개 품종을 중심으로 정서 안정과 염증 개선 효능 규명,원료 안정생산과 가공조건 설정 그리고 가공제품의 치유 프로그램 실증 접목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꽃향유와 홍화, 잔대는 항염증, 항당뇨, 항산화 활성 등의 기능성이 입증됐으며 경관용이나 식품, 향장 소재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적용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농기원은 자생허브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과 향장 제품 개발을 통해 원료의 대량 안정생산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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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 자생 허브 잔대 등 치유농업 활용 연구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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