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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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부터 이틀간 제6회 부안 유유참뽕축제가 전북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부안 유유참뽕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취소됐으나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었다.

 

유유참뽕축제에선 풍잠기원제, 오디 수확체험,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 양잠 산물 가공체험, 오디 작품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었다.

 

축제 본부석에서 판매하는 축제머니로 농산물을 구입하고 먹거리장터 등을 이용하였다.

 

또한 참뽕장날 먹거리장터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오디와 뽕잎 등 식재료를 이용해 뽕잎 비빔밥, 뽕잎 두부, 뽕잎 개떡, 뽕잎 해물전, 오디 막걸리, 오디 슬러시 등 유유마을만의 독특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과 마을 어르신들의 시, 식용곤충 시식, 누에치기 재연, 곤충과자 시식 등 무에 마을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부안 유유마을은 국가중요농업유산 8호로 지정된 양잠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안군은 가족이 함께 즐길 놀이마당을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6월 중순까지가 오디를 가장 맛있게 먹는 시기"라며 "유유 참뽕축제는 뽕을 직접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가족 체험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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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참뽕축제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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