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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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9일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충북 제천에서 특작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서 전국 농촌진흥기관 특작분야 7개 사업 46개소 사업담당 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기후변화와 농촌인력 감소 등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전시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노동력 절감형 신형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느타리버섯 스마트 재배사 환경제어, 약용작물 안정생산 관리 기술 등 특용작물 병해충 발생과 방제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국내육성 버섯 신품종 전시·시식 행사가 마련 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특작분야 신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잔대 우량 종근 대량생산 및 시설재배 기술시범 우수 사업장인 제천시 송학면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유승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국산 농산물 선호도 상승과 농산물 소비트렌드가 건강기능 식품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사회현상에 맞춰 특작분야(인삼, 약용작물, 버섯 등) 사업 확대와 관련 산업 기반조성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장희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찬회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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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원,충북 제천서 ‘특작분야 신기술보급사업’위한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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