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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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안개코리아(대표 김채연)가 감 속의 탄닌을 주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탄생 시켰다. 버려지는 감 껍질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특허까지 받아 화장품으로 만든 것이다. 지난해 이 특허로 김채연 대표는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감 속의 탄닌을 주성분으로 한 브랜드인 라핀 감탄시리즈는 미스트와 선크림 등 2가지 제품이다. 


감은 귤이나 오렌지를 능가하는 비타민 A, C 등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석류 대비 약 8배, 아로니아 대비 약 21배, 체리 대비 약 43배에 달한다.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미백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있는데, 이는 피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하는데 염증을 없애는 소염작용을 하고 피지 분비 조절에도 도움을 줘 아토피나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 수렴 작용 효과가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며, 멜라닌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미백작용으로 기미와 잡티 등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핀 감탄 시리즈는 이같은 감 속의 탄닌 성분에 주력했다. 감탄 시리즈는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감탄미스트와 3중 기능성화장품인 감탄선크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름과 미백, 자외선차단까지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솔안개코리아는 2022년 7월, 홈페이지 쇼핑몰 리뉴얼 기념해 상품 1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감탄미스트 50ml(핸디용)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여름 ‘피부관리의 달’을 맞아 40%가 넘는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솔안개코리아의 김은구 부사장은 “감속의 탄닌에서 비롯된 ‘감탄’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은 피부가 감탄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갖고 있다. 하루 6회 이상 미스트를 꾸준히 뿌리면 트러블 케어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일단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한 만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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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핀 감탄 시리즈, 감의 탄닌 성분이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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