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목재문화진흥회는 제4회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목재문화진흥회 측은 이번 시험은 전국 9개 양성기관에서 176시간 이상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료한 113명이 접수해 110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90명이 합격해 82%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전체 응시생의 평균점수는 70.6점이었으며 과락률은 8.2%였다.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은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취득을 위한 시험이다.
지난해 평가시험 시행 이래 목재교육 전문과정 합격자는 누적 277명이며 이 가운데 약 15%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 채용돼 활동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교육전문가가 2명 이상 배치돼야 함에 따라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kawc.or.kr)이나 목재정보포탈(ilovewoo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시험인 제5회 평가시험은 오는 12월 10일에 실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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