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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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강원 인제군 산촌마을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3일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천440개 마을이 참여해 25곳이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주민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인제군 산촌마을은 건강식품인 잡곡을 브랜딩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상품으로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마을 카페인 '카페하추리'를 운영해 주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큰 호평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강원 영월군 삼돌이마을은 주민 잔치인 '삼돌이 축제'와 귀농·귀촌 교육인 '삼돌이 학교', 마을 사랑방인 '삼돌이 카페' 등의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복지를 실현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대회에서 수상한 마을 25곳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마을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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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촌마을"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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