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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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난 19일 농촌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추재배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이제까지 농 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군청기획감사실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교사리와 성족리에 위치한 대추농장을 방문해 대추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추 농장주는 "수확철 바쁜 시점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도와주니 한시름을 놓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사일에는 많이 서툴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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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재배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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