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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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미래를 대비하고 앞서가는 청년창업농 창업과정' 프로그램의 1·2·3기 교육이 총 90명의 교육생을 수료시키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최근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의 필요성 대두됨에 따라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이 필요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은 귀농귀촌 관심·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운용을 통해 농업 창업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이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농업·농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충분한 진로 탐색을 통해 정착 성공률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생활에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을 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하고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적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청년창업농(2030세대) 9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은 각 대상별 탐색과정과 준비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년창업농 교육에서는 △농촌에서의 사회적 경제 △귀농의 이해 △ 농촌형 취창업 모델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모두 일 8시간씩 10일간 총 80시간으로, 이론교육 64시간과 현장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에 참가한 A씨는 "다양한 실습 체험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촌생활의 적응과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정착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자문위원을 통해 사후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창업농의 성공적인 농촌새활의 적응과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일자리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교육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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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청년창업농 창업과정 1~3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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