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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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에는 전남장흥지역 자활센터, 신활력 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관은 유아용 목재 장난감 개발과 편백 공방·체험장, 목재오일 추출 및 화장품 제조, 아로마테라피 교육 운영으로 실용적인 목재산업 아이템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380회의 교육을 통해 목공예 기능인 562명을 배출해 지역 목재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 목공예 문화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목공예 협회(회장 위성읍)와 연계를 통해 회원들이 실력을 발휘한 목제품을 전남목공예센터 임올대에서 열리는 말레장(월 1회)과 목공예품 전시회(연 1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목재산업지원센터 건너 편에 자리한 전남 목공예센터는 억불대와 임올대 등 2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임올대는 1층의 경우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 홍보관과 목공예 교육 홍보전시관, 2층은 상설 전시관으로 꾸며져 목공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홍보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억불대 1층에서는 지역 목공예 산업의 전초기지인 5개 공방이 입주해 편백 목제품 판매장과 민간 업체(공예·공방)가 상주해 우수 목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2층은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과정 양성을 위한 교육장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 등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 교육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설립된 목재산업 전문기관"이라며 "일반인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목재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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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산업 메카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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