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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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대나무 펄프를 활용한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을 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생활공작소는 환경을 소비의 중심 가치로 둔 ‘그린슈머’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약 30년 이상 자란 나무를 벌목해야 하는 일반 목재 펄프 대신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주목받는 대나무 원단을 적용했다. 

 

풀로 분류되는 대나무는 하루 약 60cm씩 빠르게 성장하는 수종 식물로 오래된 나무가 베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어 목재 펄프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색소, 합성향료,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담았다. 음식물과 식기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납, 비소, 폴리염화페비닐(PCBs) 등의 걱정 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해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 장씩 뽑기 용이하도록 설계된 인터폴더 방식이 적용됐다. 엠보싱 공법의 도톰한 원단으로 제작돼 기름기,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데 탁월하다. 1팩당 100매입, 총 3팩으로 넉넉하게 구성됐으며, 번들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에 편리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대나무 원단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일반 목재 펄프와 비교해 먼지 날림이 적다는 장점도 갖췄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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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자연 그대로의 색 살린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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