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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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가을 추석 선물로 전남 강진산(産) 표고버섯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진산 표고버섯은 2009년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되면서 그 명성을 얻었다.

 

감칠맛을 더하는 육수 재료인 만큼 어떤 요리에나 풍미를 더해주고 음식 맛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국물 맛을 내는 데도 쓰이고 떡국, 잡채, 전골, 찌개 등 음식의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팔방미인 같은 재료다.


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 서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식용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은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B1과 B2, 나이아신을 함유하고 있다. 또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과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레티난 성분이 다량 포함됐으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강진군은 최근 생표고버섯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 친환경 표고버섯은 청자골강진표고, 청림농원, 믿음영농조합법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표고가루와 표고차 등이 들어 있는 6만 원짜리 선물세트에서부터 1㎏짜리 생표고(2만8,000원)까지 상품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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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신선함이 가득한 청정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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