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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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0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24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해 업계의 의견들을 전달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해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결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000만 달러)보다 18.6% 증가한 4억5000만 달러를 달성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무역기술장벽(TBT)과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 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 발굴해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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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산물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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