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20220225_104615.png

 

2022년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20가지로 확대하고 상표 홍보와 소비자, 임업인 등 대국민 참여도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25일 전했다.


지난해 11월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함께 출범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를 말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에 더해져 2022년에는 20개 임산물이 상표 대상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소비체험단과 청년임업인 협의체 등을 운영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상표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세대별·채널별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상표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임산물 소비가 확대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케이-포레스트 푸드" 품목 20가지로 확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