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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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봉화군이 선정돼 올해부터 국비등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4년간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과교육·문화를 비롯한 자연순화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성리 일원에 목재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체인망을 구축하고 목공체험센터 운영, 목재 특화거리 조성, 목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내용을 구상했다.


여기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파급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주민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구상한 점이 최종 선정된 이유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성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 등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도모가 기대된다.


또, 목공체험센터 조성을 비롯한 목재 특화거리조성 등 각종 목재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목재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6차산업의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최선은 물론 낙후된 도심지역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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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목재친화도시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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