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올해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
올해 추진할 대상지로 선정된 임야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두나무 1,631그루를식재했고,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으로 편백나무 66,000그루를 식재하는 등 총 106,756여그루를 심었다.
또 기후온난화로 산불대형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화수림대조성조림과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으로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등 10종에 2,475그루를 식재해 군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숲을 조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