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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8 09:07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신안군산림조합과 신안군임업후계자협회는 압해읍 직매장에서 임산물 직거래 푸른장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주관하는 판매 행사로 임산물 직거래 푸른장터는 산림조합과 신안임업후계자협회가 역의 임업후계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 가공한 두릅, 산마늘, 효소, 무늬동백 등을 선보였다.
또한 임업후계자들이 임야에서 제철 생산 가능한 제품 등 각종 임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 판매에 나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산림경영지도원들은 각종 산림경영지도 상담과 임산물재배, 나무심기 지도, 산불예방 홍보, 귀산촌인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박일용 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산림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 며 "임업후계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