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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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발생률이 높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1만8천560개를 주민들에게 조기 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3년(2019년 26명, 2020년 37명, 2021년 31명)간 총 94명의 관내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이 보고됐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만 발생되는 감염병이라는 인식이 크지만 기후 온난화로 인해 농임업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늘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쥐, 들뒤, 들새, 야생 설치류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률이 2.5배 높게 나타났으며, 위험요인은 56% 이상이 농업과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임산물 채취, 여행, 등산, 산책 등과 관련한 야외활동도 18%의 양성률을 보였다.


강진군은 2019년 이전 한해 감염자가 100명에 가까웠으나 주민대상 예방교육과 기피제 배부 사업을 추진한 이후 평균 31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도 기피제 배부와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기피제를 읍면보건지소와 마을 이장을 통해 이달 말까지 배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쯔쯔가무시증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시 기피제를 활용하고 안전한 작업복 착용으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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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조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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