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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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산림청은 한국농림식품 수출입조합과 함께 세계산림총회 기간인 5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수출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수출 임산물 홍보관에는 밤, 곶감, 표고 등 대표 수출임산물을 진열하고, 홍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장 사진을 게재할 경우 수출 임산물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기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함께 마련한다.


별도 체험공간에서는 환절기 면역력 증진 등 건강에 좋은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이 진행된다. 요리 시연은 오동주 셰프가 맡는다.


한국 임산물을 수입하는 주요국의 바이어를 초청, 현장 수출 상담장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6년마다 여리는 세계산림총회는 전 지구적인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산림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최근 코로나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과 한류 확산으로 한국의 청정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한국산 임산물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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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코엑스에서 수출 임산물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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