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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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산림조합 - 1천만원 장학금 쾌척
    무주군산림조합은 지난 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지역 우수인재양성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주군산림조합은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기탁금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무주군산림조합은 매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21년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 도모 및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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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산림청 사유지 매수..." 산림의 공익적 기능성 최대로 활용할 것"
    남부지방산림청은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사유림 1214㏊를 매수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입되는 예산은 77억원이다. 전체 사유림 매수면적 중 일시지급형은 863㏊, 분할지급형은 351㏊이다. 일시지급형 매수제도는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사유림 매수제도이다. 분할지급형 매수제도는 10년간 월 단위로 나눠 매매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급한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에 연접 또는 둘러싸여 있어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이거나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이다. 매수된 산림은 산림의 기능별로 경영계획이 수립된다. 산림생태계 보전과 산림휴양증진, 산림자원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이 소재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국유림관리소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주가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분할지급형 매수제도를 통해 영세산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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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09
  • 거창군, 원목 생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 진행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해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2-02-09
  • 경산시 과수 무병화 묘목 생산과 공급의 메카로
    경북 경산시가 바이러스 감염이 안 된 무병화 묘목 생산・공급의 중심지가 된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2년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경산시와 옥천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3곳이다. 정부는 과수의 수량 감소와 당도가 떨어지는 등 과수 피해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묘목의 바이러스를 꼽고 있으며, 그동안 경북 상주의 중앙과수묘목센터를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지정해 과수 무병화 묘목 생산・공급 지원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을 지자체로 확대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이 사업을 추진, 운영할 계획인 데 올해 국비와 지방비 각 1억원씩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5대 과종(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의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추고, 현재 전국의 무병화 묘목 보급률 2.2%(2021년 기준)를 2030년까지 60%로 높일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사과, 포도 품종의 무병화 처리 및 무병모수(어미묘목)를 발굴하고 과수 묘목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병이 없는 모수를 유지 관리해 전국에 안정된 무병화묘 생산・공급 지원을 하게 된다. 과수 무병화 사업을 통해 경산묘목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경산시는 전망한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 묘목 주산지인 경산이 무병화 묘목 생산의 주역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전국 최고의 묘목 생산지로 2007년 재정경재부로부터 종묘산업특구로 지정(415ha)됐고, 현재 600여 농가가 묘목업에 종사하며 연간 3천여만 주의 각종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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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인을 위한 무료교육 실시
    서울시는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780명을 대상으로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귀농귀촌탐색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이다. 교육은 상반기 470명, 하반기 31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이달 15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시작되며,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2-09
  • 충남, 임업 발전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는 임업후계자들과 지역 임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과 산림소득 창출방안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 산림소득 신규 시책 발굴, 임업인의 융자제도 개선 등의 목소리를 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해”라며 “임업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임산업의 활로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임산물을 육성 지원해 돈 버는 부자임업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중장기 산림정책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의 임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체소식
    • 임업후계자
    2022-02-07
  •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버섯 무인생산 '스마트팩토리' 조성
    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무인생산 버섯배지 배양센터 및 생육시설인 스마트팩토리가 들어선다.서산시는 최근 부석면 현대모비스 홍보관에서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현대건설과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내용은 마루팜이 세계특허를 받은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인생산 버섯배지 생육시설 스마트팩토리를 조성하는 것이다.2023년까지 270여억원을 들여 14만857㎡(약 4만20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 청년 창업농 육성과 지역민 상생 수익모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 지원을, 마루팜은 스마트팩토리 시설공사 총괄 및 운영, 제품 유통을, 현대건설은 부지조성 등에 협력한다.맹정호 시장은 “첨단 농업시설을 유치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8
  • 제7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에목구조협회 김헌중회장 추대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 범정부 목재관련 20개 단체의 연합회인 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제7대 연합회장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김회장은 2016-2018년 제4대 연합회장으로 재임하였는데 다시 한번 중임을 하게 되었다. 김헌중회장은 “산업계 모두가 저를 전폭적으로 응원하여 주신 덕분입니다. 산업계의 목재문화와 목재산업의 융합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탄소중립 2050 달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길은 목재에서 찾아야 만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평생을 걸어온 저 이기에 목재산업과 목재문화가 더불어 상생하고 진흥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였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회원단체는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사)대한목재협회,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사)한국목재칩연합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사)한국국산목재제협회,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사)한국목공교육협회, (사)한국목재보존협회,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사)한국성형목탄협회, (사)한국목재시설물협회, (사)한국목재공학회 등이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1-24
  • 충주시, 지역 특산물 이용한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충북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건강빵 브랜드 ‘산나물 페스토빵’이 출시됐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특산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산나물 페스토빵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과 뽕잎 등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이다.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강식품 빵으로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건강빵이다. 센터와 공동개발한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로 직접 재배한 우리밀,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등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박상옥 건강하니빵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주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고영남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은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1
  • 고성군-산림조합, 민·관 산림경영 시범사업 협약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2022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유림 경영주체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면서 점차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새롭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2021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새로운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무사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부터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조림 사업 72ha와 숲 가꾸기 사업 1475㏊를 포함한 총 1547㏊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1
  • 산림청, 510억원 규모 ‘목재활용’ 공공입찰 시범사업 발주한다
    올해 510억원 규모의 공공 목조건축 사업이 집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서 국산 목재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 결과 본 사업으로 확대 편성될 여지도 커 주목된다. 1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산림청은 3건, 510억원 규모의 목재 활용 공공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산림청은 2024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5곳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콘크리트 도시를 지역 목재를 이용해 공공건축, 주택, 거리의 색깔을 바꾸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산림청은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모 대상 도시는 도시 당 5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목재친화도시를 구축한다. 50억원의 사업비는 △지역목재 생산, 가공, 이용 벨류 체인망 구축 △목재특화거리 조성(가로등, 벤치, 가드레일, 승강장, 입간판 등) △공공목조건축 신축(어린이집, 양로원, 공공청사, 도서관 등) △목조주택 지원 사업(주거환경개선) △목재도시 시민 목공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투입된다.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의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공사도 발주된다. 이는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 전망대를 건설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공사다. 산림청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망대 설치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목조전망대는 연면적 1140㎡, 높이 50m(지하1, 지상4층) 규모의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목조건축 높이(18m)ㆍ규모(3000㎡) 제한 폐지 후 목조건축의 선진사례를 마련하고자 추진돼 왔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목조전망대를 조성하면 이 과정에서 국내 목조건축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며 “특히 목조주택은 철근콘크리트조 건설 대비 CO2 저감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 탄소중립도시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기준 130억원 규모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1번지 의암공원 부지 4000㎡, 건축 700㎡ 규모의 다목적 야외공연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야외공연장은 공연ㆍ휴게ㆍ전망이 가능한 복합 시설물로 건설된다. 특히 건축 핵심 자재인 목재는 춘천 목재산업단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국산목재제품을 활용한다. 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한 강원지역 목재시장 활성화는 물론 산림자원의 선순환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22-01-21
  • 충북도, 설 맞이 임산물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제수.선물용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한 부정유통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관련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 뉴스광장
    2022-01-21
  • 충주시·식품업체 공동개발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지역 식품업체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빵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고 농업기술센터 측은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웰빙시대
    • 음식
    2022-01-20
  • 쿠팡, 지역 농축산물 판로 지원 앞장..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진행
    쿠팡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명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 과일, 정육, 양곡 등 설 명절에 고객들이 자주 찾는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할인 쿠폰을 마련했다. 23일까지 행사상품 중 로켓프레시 채소 및 과일을 최대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24일부터 28일까지는 행사상품 중 로켓프레시 고기 및 양곡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자주 찾는 상품들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놨다. ‘리뷰가 많은 추천 상품’, ‘선물세트’, ‘사과/배’, ‘버섯/나물/기타’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더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안동 세척 햇사과, 레드향 세트, 청도 반건시 곶감세트, 장흥 표고버섯 선물세트, 무항생제 1등급이상 뒷다리살 불고기용, 임금님표 이천쌀 등 지역별 우수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고객과 농축산민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농축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1-20
  • 예천목재문화체험장 다시 문열어…'자연 속 목공체험'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임시휴관 중이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재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재개장한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을 위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요 시설로는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 관람할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목공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교육실 등이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목재를 이용해 감사패, 감성 소품, 주방소품, 캠핑용품 등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피크닉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사방사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목공 체험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체류형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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