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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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인제 기린농협, 명이나물·곰취,눈개승마 등 산채류 출하 개시
    강원 인제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이 최근 산채류 출하를 개시했다. 겨우내 웅크렸던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는 시기. 이맘때 나오는 산채, 즉 산나물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철 보약 농산물이다. 2일 찾은 기린·상남 농산물유통센터는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명이나물을 선별하는 손으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기린농협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명이나물과 곰취 출하를 시작했다”면서 “초기엔 하우스 재배 물량이 나오고 이달 중순께부터 노지 물량이 나오며 성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제에서도 전형적인 산악지대인 기린면·상남면 지역은 예전부터 도를 대표하는 산나물 주산지다. 기린농협은 명이나물·곰취·눈개승마·참나물 등의 안정적인 생산·판매를 도모하고자 7년째 산채공선출하회를 운영해왔다. 회원수는 43농가로 지난해 26농가보다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며 활기를 띈다. 올해 기린농협의 산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 것으로 전망한다. 작황이 좋은 편인데다 재배농가도 더 많아져서다. 지난해 출하량은 약 38t으로 5억4000만원 수준의 매출액을 올렸다. 올해는 고품질 산채를 더욱 철저하게 선별하고 판로를 다각화함으로써 더 높은 매출액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서현구 기린농협 전무는 “지난해 10월 기린·상남 농산물유통센터가 문을 열면서 산채를 포함한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고 꼼꼼하게 선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각 지역 유통업체 직거래까지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포장에도 주력해 도시 소비자 맞춤 판매에도 나선다. 1~2인가구를 대상으로 명이나물은 200g, 곰취는 150g 단위로 포장해 주요 유통업체로 공급한다. 또 1㎏ 상자에는 간장소스를 동봉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절임 장아찌를 만들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기린농협 산채 출하는 5월 중하순까지 이어진다. 정종옥 조합장은 “앞으로 명이나물과 곰취 외에도 눈개승마·참나물·두릅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농사에 전념하도록 각종 영농 지원과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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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4
  • 경북농기원, ‘ 오미자 친환경 유인망’ 특허 기술 이전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덩굴 친환경 유인망’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3일 덩굴망 제작 전문업체인 삼성넥시스와 특허 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이 전국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오미자는 덩굴성 작물로 PE(Polyethylene) 그물망을 이용해 덩굴을 유인해야 하며 재배 특성상 2~3년 주기로 식물체의 지상부를 잘라 유인망과 덩굴을 제거한 후 이듬해 새로운 줄기를 유인해 재배한다. 제거된 유인망과 덩굴은 분리가 어려워 방치하거나 소각하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봄철 산불 발생 문제가 항상 나타났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토양에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PBS(Polybutylene succinate) 소재의 오미자 유인망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적용한 결과 오미자 덩굴과 함께 토양에서 자연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자연분해 오미자 유인망은 토양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기 때문에 오미자 재배 후 덩굴과 함께 파쇄해 토양에 살포가 가능하며, 살포된 덩굴 부산물은 토양에서 퇴비화돼 작물이 재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오미자 덩굴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위험을 줄일 수 있어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은 덩굴 제거에 필요한 노동력을 줄여주고 오미자 덩굴 부산물을 퇴비화함으로써 순환농업을 실현할 수 있어 오미자 생산 농가의 기대가 크다”라며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지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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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4
  • 울진군,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 관련 간담회 개최
    울진군 손병복군수는 오는 9월에 있을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 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 행사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5일~ 9월7일까지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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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03
  • 경남도 13개 시군, 18개 마을 농촌서 살아보기 프로 그램 운영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숙소뿐 아니라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기회 등이 제공된다고 하고,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과 운영기간, 모집인원은 마을마다 달라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하면 된다. 올해는 경남 도내 13개 시·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을 선정해 귀농형·귀촌형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마을은 17곳으로 ▲창원 빗돌배기 마을 ▲사천 다슬기초량마을 ▲사천 비봉내마을 ▲밀양 퇴로고가마을 ▲의령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의령 덕실감빛마을 ▲의령 청미래마을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고성 무지돌이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마을 ▲산청 지리산덕천강마을 ▲함양 마평산촌생태마을 ▲거창 곰내미마을 ▲합천 각사뿔똥마을 ▲합천 청덕권역마을 등이다. 김해시 1곳은 4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3개 시·군, 마을 14곳에서 116명에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중 32명(27.6%)이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을 결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4-04-03
  • 산림조합중앙회, 면세유 공급 대상 임업용 예불기 추가
    ‘임업용 예불기’를 사용하는 임업인도 내년부터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용 예불기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기계에 추가하는 내용의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용 예불기는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하는 휴대형 기계를 의미한다. 임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의 주민등록소재지에 위치한 지역 산림조합에 대상 임업기계를 등록해야 한다. 올해 신규로 임업용 기계를 등록한다면 내년부터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임업용 면세유 지급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임업 중 영림업 또는 벌목업에 종사하는 개인과 산림조합이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임업인의 오랜 숙원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 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3
  • 약용버섯 재배 전문가 육성 나서~
    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산업 전문 농가 육성을 위한 2024년 봉화버섯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봉화군이 육성하는 약용버섯 5품목(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 재배 이론과 실습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버섯 재배사 관리와 버섯 6차산업 선도 농가를 방문,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폭넓게 학습하게 된다. 2020년 시작한 봉화버섯학교는 현재까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취득반 등을 운영, 1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품질 약용버섯 생산과 6차산업 확대를 연구하고 학습하는 봉화군버섯연구회가 설립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주관하게 된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송이의 고장 답게 자연산 송이버섯과 최고 품질의 약용버섯을 생산하는 고장으로 우뚝서게 하겠다"며 "봉화버섯학교를 통해 버섯 산업 기반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차게 매진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1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 나무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청,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임업단체협의회와 함께하며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유실수와 라일락, 라벤더 등의 화초류를 포함한 총 16종 1만700본의 나무를 1인당 3본씩 나눠준다. 또한,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01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임업직불금 30일까지 신청~ "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임업직불금 접수를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한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대상자는 ▲산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교육 이수 ▲농약 및 화학비료 적정 사용 ▲폐기물 적정 관리 준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입목의 유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임가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진다. 산지 면적이 0.1~0.5㏊인 소규모 임가는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 면적직불금은 산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하고 송이와 송이 외 품목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당 32만원에서 94만원을 지급한다. 육림업 직불금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육림 실적이 3㏊ 이상인 산지를 대상으로 하며, 산지 면적에 따라 ㏊당 32만 원에서 62만 원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확인과 현장점검, 국유림관리소의 이행점검을 거쳐 11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임업인들이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063-859-5462)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산림청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01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 모집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5월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1일부터 12일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 분야 종사자이며, 약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목재 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01
  •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귀농·귀촌인 참여자 모집
    다양한 농어촌 일 경험 기회 및 활동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센터’)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가진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귀농·귀촌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도센터’)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가진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귀농·귀촌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2024년 귀농·귀촌인 농어촌 워킹홀리데이는 (예비)귀농·귀촌인에게 농업, 농촌지역을 탐색하고 직접 일 경험을 해보며 향후 관련 산업에 종사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 기술, 실무능력 등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재직자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주말 활동 경영체를 매칭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센터 홈페이지(www.jbrun.c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활동 기간(5일) 중 ▲기초교육 ▲지역탐방 ▲현장실습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참여자에 소정의 ‘활동비’ 4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도 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등록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구인 채용정보, 취·창업 지원사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도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귀농·귀촌을 하였거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모든 분 들이 직접 농어촌의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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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경북 2024년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개최
    경북 청송군은 2024년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 내빈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 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 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 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 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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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산마늘’ 지역주민에게 양여 밝혀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1
  • 경남 통영산림조합, 조합원 대상 ‘단기소득 임산물(두릅) 재배교육’ 실시
    경남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은 통영시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단기소득 임산물(두릅) 재배교육’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차형재 조합장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에게 새로운 임업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통영시의 임업 발전과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위해 주기적인 기술교육을 펼쳐나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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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충남 부여국유림관리소, 불법·불량목재 유통 차단 앞장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 및 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하는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품질단속 대상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제품의 규격·품질표시 의무화 대상인 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재펠릿, 목재칩, 성형숯, 숯 등 15개 품목이다. 목재제품 품질단속에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표시 적합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며, 품질기준에 미달된 제품을 생산·판매할 경우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단속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상습적발 업체 단속강화, 품질관리 우수업체 단속유예 등 체계적이고 일관성있는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목재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제품인 만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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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1
  • 강원도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기초 영농기술 교육 개강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2024 귀농·귀촌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개강했다고 31일 전했다. 귀농귀촌 교육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농업세무 및 생활법률, 작목재배기술 기초, 농업기계 실습,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1회(목), 총 14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총 64시간으로 70% 이상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 하면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철원군이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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