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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횡성더덕축제 열어..
    횡성더덕축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가족공원 일원에서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더덕 먹고 힘내는 날’을 주제로 열린다고 전했다. 더덕축제는 국내 최고품질의 더덕 재배지, 횡성군 청일면 소재 농가에서 더덕캐기를 체험할 수 있고 더덕비빔밥 버무리기 시식회도 행사 첫날 오후 6시 메인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횡성더덕 홍보관과 직거래 판매장이 함께 운영된다. 횡성더덕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뚜렷한 고랭지와 섬강 발원지의 깨끗한 물로 재배돼 전국 최고의 아삭한 식감과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 더덕높이쌓기, 더덕무게맞추기, 더덕OX퀴즈, 더덕빨리까기, 더덕현장경매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더덕튀김, 더덕두부, 더덕인절미 등 먹거리체험부스는 행사기간 이어진다. 더덕변강쇠 선발대회는 더덕가마니 오래들기(20㎏), 더덕 투호, 더덕 빨리까기 경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축제개막공연은 26일 오후 7시 메인무대에서 초청가수 박서진, 리아, 배일호, 설하수, 윤수현, 강소리, 김태욱의 무대로 방문객의 흥을 복돋는다. 이날 오후 9시부터는 화려한 레이저쇼도 마련된다. 김정선 밴드와 신미래의 특별공연은 27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선보이고 버블쇼는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축제폐막식을 겸한 지역주민 어울림마당은 28일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치맥파티, 초청가수 공연순으로 흥겨운 시간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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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5
  • 보아스테크, 여드름 진정 케어 ‘원씨드 꽃송이버섯 세럼’ 론칭
    보아스테크(대표 최영준)가 ‘원씨드 꽃송이 세럼’ 스킨 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보아스테크는 천연광물을 활용한 화장품과 탈취제, 자연원료의 특징을 살린 건강한 화장품을 출시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이다. 새롭게 출시한 ‘원씨드 꽃송이 세럼’은 꽃송이 버섯 한 가지로 만든 클린 뷰티 화장품으로 항염 기능이 뛰어난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꽃송이 버섯’을 발효물을 활용해 트러블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꽃송이 버섯의 발효물은 피부 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켜 낮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려,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업체는 ‘꽃송이버섯 세럼’은 물과 같은 제형이지만 약간의 점도가 있어 열감이 있는 여드름에 빨간 열기를 빼줘 진정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최영준 보아스테크 대표는 “건강하고 깨끗한 친환경 제품의 원활한 판매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5
  • 신안군,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준비단 출범
    다가오는 10월 천사섬분재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준비단이 출범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일 열린 발대식에는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와 (사)한국분재협회 유수형 회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안군 천사섬분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분재대전에는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200여 점의 분재와 신안군이 보유한 명품분재 100여 점, 최병철 교수 특별전이 분재공원과 저녁노을미술관 등에서 특별 전시될 계획이다. 초보자를 위한 분재교실도 함께 진행돼 분재인의 저변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분재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분재대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고의 분재대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4
  • 전남 장성에서 희귀종 '댕구알버섯' 연이어 발견!
    전남 장성의 한 과수원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인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또다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장성군 남면의 한 감나무 밭에서 공처럼 둥글고 표면이 하얀 버섯 5개체가 과수원 주인인 이춘섭(67) 남면농협조합장에게 발견됐다. 버섯들은 2천300여㎡ 면적인 과수원 한쪽 구석에 1개씩 확인됐다. 3개씩 짝을 이뤄 땅에서 솟아나듯 자라난 버섯들도 있었다. 이곳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 조합장은 지난 2018년 9월 감나무 밭에서 댕구알버섯 7개체를 발견했다. 주말마다 과실 상태를 점검한 이 조합장은 그전까지 버섯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품종 분석을 의뢰해 과수원에서 발견한 버섯이 댕구알버섯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대나무숲, 풀밭 등에 자생한다. 지름이 보통 10∼20cm 정도이며 축구공만큼 큰 것도 있다. 육질이 우수한 식용 버섯이나 포자가 형성되면 독성이 생겨나기 때문에 먹지 않는 편이 좋다. 손가락 끝으로 눌러 단단한 육질이 느껴질 때가 식용하기 좋은 생육 상태다. 스펀지처럼 푹 들어가고, 표면에 그물 같은 무늬가 나타나면 포자가 형성된 성숙기로 보면 된다.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일부에서 발견되고 있다. 2012년 캐나다에서 무게 26㎏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하는데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지 않아 좀체 모습을 보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눈깔사탕을 의미하는 ‘댕구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이 조합장은 인공재배법 개발연구을 위해 댕구알버섯을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기증했다. 이 조합장은 “귀한 버섯이 같은 곳에서 두 번이나 나온 것은 경사”라며 “버섯 연구를 목적으로 필요하다면 추가로 기증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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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4
  • 산림과학원, 산양삼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한 초청 세미나
    국립산림과학원이 산양삼의 품질평가 관련 연구전략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자문 및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청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는 산양삼 품질평가 기준 설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고 향후 연구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토론회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내 약용전시원과 산법연구시험림에서 진행되었으며, 산양삼뿐만 아니라 약용자원 전반에 대한 품질 표준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충북대학교 이이 교수가 ‘약용작물에서 분자육종의 활용과 전망’충북대학교 조현우 교수가 ‘산양삼의 2차 성장을 이해하기 위한 조직학적 및 생화학적 접근’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기윤 박사가 ‘산양삼 재배지 토양미생물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품질기준 정립을 위해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양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및 품질평가 기준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엄유리 박사는 “산양삼 산업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료 생산이 필요함에 따라 품질평가 기준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공신력 있는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학·연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8-03
  • 9월 수확 산수유 열매, 항비만 효과 더 높아...
    산수유 열매를 수확시기를 앞당겨 9월에 수확하면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항비만 성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산수유 열매는 10~12월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산수유 열매 수확시기에 따른 항비만 활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확 시기별로 산수유의 ‘항비만 활성’과 ‘기능 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표 약용작물인 산수유 열매에는 항비만, 항산화, 항염증, 항당뇨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있다. 전통적으로 서리가 내리는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수확하며 씨를 제거하고 말려 약재나 청, 담금주, 차로 이용한다. 먼저 9월 수확한 열매(미숙과)는 10~12월에 수확한 열매보다 세포의 지방 생성 억제 효과가 최소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생성과 관련된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도 9월 수확한 열매에서 가장 높았다. 주요 기능 성분도 9월 수확한 열매가 11월 수확한 열매보다 많았다. 산수유 기능 성분 중 함유량이 가장 많으면서 항비만 등 생리활성이 높은 ‘모로니사이드’와 ‘로가닌’ 성분은 9월 열매가 11월 열매보다 각각 67%, 35% 더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산수유(미성숙과)를 이용한 항비만 소재의 새로운 제조 방법에 대해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앞으로 산수유 미숙과를 이용해 항비만 기능성 식품 개발과 제품화가 활발해져 산수유가 국민 건강식품으로 좀더 친숙하게 다가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3
  • 17년 키운 산양삼 100뿌리 훔친 50대 조사 중
    전북 진안경찰서는 남의 밭에서 산양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일 전했다. A씨는 지난달 말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한 밭에서 산양삼 100뿌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당한 산양삼은 17년근으로 시가로 2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가는 이전에도 산양삼을 도난당해 피해를 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을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안식향 반려식물 황칠나무 키우기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남부 해안과 제주도 등 섬에서 주로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이다. 아열대성 식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실내에서라면 충분히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쉽다. 키우는 곳의 온도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되고, 강한 빛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빛이 한 번 차광된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빛이 부족할 경우 웃자라거나 잎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경우, 수분 소모량이 많아 흙이 금방 건조해질 수 있으니 흙마름 상태를 자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통상 1~2주에 한 번 물을 주는데 겉흙이 마르면 나무젓가락으로 흙 속 습기를 확인해보면 된다. 봄에서 가을에는 흙 표면의 10~20% 지점까지 확인 후 물을 주고, 장마철과 같이 습기가 많을 때, 그리고 겨울처럼 온도가 낮을 때는 속흙까지 확인 후 물을 주면 된다. 황칠의 잎, 줄기에서 나오는 안식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차로 끓여 마시면 숙면에 도움을 주고 따뜻한 성질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뿌리에서는 황칠에 들어있는 사포닌성분 때문에 약한 인삼향이 난다. 또한, 황칠나무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좋고 생기 넘치는 초록색의 편안함을 표현하는 인테리어 식물로도 적합하다. 3개월령 새싹나무의 경우 약 3~5cm 높이로, 어린 묘목일 때 성장이 빠른 편이라 화분에서 옮겨 심은 지 10일이면 여린 새순이 올라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키우는 재미가 있다. 새순은 오리발 모양이지만 다 자라면 타원형으로 변한다. 5년생 이후에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연한 황록색의 작은 꽃이 피고, 녹색 열매가 30~40여 개씩 공처럼 모여 달리며 10월 경 흑갈색으로 익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청양군 공공급식용 로컬푸드 산지 여행 신청자 접수
    충남 청양군이 다음달 5일까지 로컬푸드 산지 여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대전시 소재 7개 공공기관, 대전광역시,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 공주시와 함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에도 납품하고 있다. 군이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데는 지역 외 공공급식처 확대를 위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산지 여행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군이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과 함께 1순위로 선정된 결과 추진되며 1887만 원을 투입한다. 여행 참여자들은 우수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확 체험과 가공식품 만들기, 로컬푸드 중식,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용 버스 비용과 가공식품 체험비 등은 군이 무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운영함으로써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개인적 구매까지 가능하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지역 외 공공급식처 확대를 위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청양의 안전 먹거리를 적극 홍보 하기 위해 연말까지 1~2회 더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강원도 정선 고한 야생화마을 오즈로드 축제 인기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한 정겨운 골목길로 널리 알려진 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시원한 여름밤 축제인 ‘야생화마을 오즈로드 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 23일 골목길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오즈로드 선포식에 이어 23일 물한마을 축제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돼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고한 구공탄시장과 마을호텔 18번가, 신촌마을에서 골목정원 메인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31일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는 '골목길의 재발견, 오즈로드 골목길을 걸으며 삶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10월까지 4개 구간별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야생화 골목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오는 8월 20일 신촌마을에서 오즈로드 축제가 9월 3일에는 마을호텔 18번가 일원에서 골목정원 달빛야행이 10월 29일에는 마을호텔 18번가 일원에서 골목정원 할로윈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구간별 축제날에 맞춰 지역 셀러들의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는 오즈마켓이 함께 열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및 주변 상권이 상생하는 기획 공연 등 축제프로그램 진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야생화마을 오즈로드는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적인 요소와 사업 대상지 내 5개마을을 의미하고 각 마을별 특성과 동화속 주인공들의 정체성을 담아 물한마을은 허수아비의 지혜, 신촌마을은 깡통의 따뜻한 마음, 마을호텔18번가는 사자의 용기, 구공탄시장은 도로시의 희망이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마련했다. 신동훈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오즈로드 축제는 하이원과 메이힐스리조트를 찾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타깃으로 마을에서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골목정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8-02
  • 사랑산영농조합법인, ‘사랑산 삽주 막걸리’, ‘사랑산 BLUE(약주)’ 출시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사랑산 막거리’를 개발한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이 새로운 지역특산주 ‘사랑산 삽주 막걸리’, ‘사랑산 BLUE(약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은 마을의 사랑산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촌 양조사업장이다. 이번에 출시한 ‘사랑산 삽주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9%로 개발되었으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괴산 쌀’, ‘괴산 삽주’를 이용해 생산한다.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재료인 ‘삽주’는 오래전부터 야맹증, 류머티즘 질환, 관절염 등의 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약초로 항염증, 항산화, 위궤양 보호 등의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지난해 7월 24일 막걸리 사업화에 성공한 후 1년 만에 신제품을 2종을 개발해냈다. 더불어 막걸리와 더불어 알코올 12%의 ‘사랑산 BLUE(약주)’도 개발하여 제품의 다양화에도 성공하였다. 위생적인 현대식 제조장비와 전통식 제조방법을 융합한 사랑산 양조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농촌 양조사업장으로써 부족했던 기반을 넓혀 나가며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지역특산주로 등록된 두 제품은 한살림 괴산매장,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마켓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랑산영농조합법인 이흥철 주류생산 담당자는 “괴산을 넘어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주류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 사랑산영농조합법인이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2
  • 천연 갱년기 치료 한약재 ‘황정’ 자궁내막 회복 효과 입증!
    갱년기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JS트로겐의 주요 한약재 ‘황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과 이목을 끌고 있다. 갱년기(폐경기)란 여성 호르몬이 점차 줄어들어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고 임신 능력이 정지되는 시기를 말한다. 몸 안의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해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인데 신체적으로는 초기에 안면홍조, 건망증, 발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정신적으로는 기분이 우울해지고 불안감을 느끼는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갱년기 증상을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골다공증, 비만, 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합성에스트로겐(E2)을 투여하는 보충요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어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실험 쥐를 대상으로 난소절제 수술을 통해 갱년기와 같이 여성호르몬이 감소한 환경을 재현, 쥐들을 황정 투여군과 합성에스트로겐 투여군으로 나눠 갱년기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각 군에 따라 6주간 황정 추출물 및 합성에스트로겐을 각각 구강 투여했으며 황정 추출물의 경우 3가지 농도(100, 200, 400 mg/kg)로 처리해 농도에 따른 변화를 살폈다. 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두리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동물실험 연구를 통해 갱년기 치료를 위해 주로 처방되는 JS트로겐의 주요 한약재 ‘황정’(층층갈고리둥굴레)의 갱년기 치료 기전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저널 ‘Biomedicine & Pharmacotherapy’(IF=7.419) 7월호에 게재됐다. 황정 투여군의 경우 자궁내막에서 ERα는 억제하고 ERβ의 발현만 증가시켜 정상군과 근접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자궁내막 과형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 (출처=자생한방병원) 먼저 연구팀은 질의 두께 회복 정도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를 위해 질 표피세포 및 단면의 염색을 실시한 후 여성호르몬이 발현하고 기능하도록 돕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ERα)’와 ‘에스트로겐 수용체 베타(ERβ)’의 발현량을 관찰했다. 질 조직 내 ERα와 ERβ 발현량이 많을수록 질 표피 두께 회복이 촉진되며 이는 질 건조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황정 투여군의 경우 가장 높은 ERβ 발현량을 보이며 뛰어난 표피 두께 회복 효과를 보였다. 또 황정은 ERα와 자궁내막 과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인 '섬유아세포성장인자' Fgf2와 Fgf9을 억제해 부작용 없는 갱년기 치료제로 확인됐다. 반면 합성에스트로겐 투여군은 정상군과 황정 투여군에 비해 자궁내막에서 ERα의 발현량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ERα 발현량 증가는 자궁내막 과형성과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문제가 있어 황정 투여군의 치료 안전성이 합성에스트로겐 투여군 보다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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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01
  • 천호엔케어 ‘배도라지청’, 판매량 급증!
    천호엔케어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3~5월 ‘배도라지청’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16% 증가했다고 29일 말했다.코로나19 확진자 급증했던 지난 3~5월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시기에 천호엔케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배도라지청’이다. ‘배도라지청’은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국산 생도라지에 달콤한 배를 함유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대추, 모과 등을 균형있게 배합해 도라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회분씩 개별포장된 스틱형태의 제품로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제품 그대로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즐길 수도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배도라지청’은 국산 생도라지와 배를 함유해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원료만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8-01
  • 김천시, 제3회 김촌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 열어
    김천시는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호두 시험림에서 김천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김천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의 ‘호두요리체험’과 4차 산업의 주요과제 중 3D창의메이커를 접목한 ‘호두공예체험’로 구성되어 김천호두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천 호두시험림에서 진행한 이번 체험캠프는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캠프의 핵심 요소인 ‘4차산업체험,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와 가미,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뉘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을 위해 3D창의메이커를 접목한 호두공예는 3D호두그립톡, 3D호두열쇠고리등을 만들었고, 호두요리체험에서는 호두쇼콜라, 호두파운드케잌, 호두브라우니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흥미롭게 진행했다. 공예체험에 참여한 초등생인 김모 군은 “3D펜을 이용해 호두를 꾸미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 김모 씨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천시에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김천호두랑 놀자’ 체험캠프가 진행된 김천 호두시험림은 김천호두의 생산, 가공, 유통체계 확보를 통하여 호두산업을 활성화하고 호두생산 주산지인 김천호두의 인지성 제고를 위해 2019년에 대항면 향천리에‘공동작업장’, ‘체험학습시설’조성하였으며, 2020년 김천시가 특허권자로 특허등록이 되어있는 ‘호두 자동 탈각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김천호두 클러스터단지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의 대표 임산물인 호두를 브랜드화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김천 호두를 널리 홍보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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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표고버섯 재배교육 개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9일 버섯 생산자·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센터에서 청정 임산물 생산과 임업 발전을 위해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버섯 분야 경력 30년의 유근호 버섯전문 컨설턴트가 ▷생육 환경관리▷버섯 톱밥재배 과정·방법 ▷재배사 신축 방법 ▷톱밥배지 제조 ▷ 표고버섯 산업의 미래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재배기술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버섯 생산자, 귀농자, 퇴직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교육을 신청하는 등 표고버섯 재배 기술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증가하는 표고버섯 등 임산물 재배교육 수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하겠다"며 "버섯 생산자 맞춤형 기술지도와 실질적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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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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