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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영향으로 감나무 탄저병 확산 가능성 높아...
    경북농업기술원은 감나무 탄저병은 습도가 85% 이상이고 평균기온이 26도 정도일 때가 최적의 발병 조건이라면서,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빗물이 닿아 전염된다고 밝혔다. 잦은 비와 태풍으로 감나무 탄저병이 확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탄저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고 피해 나무는 과실이 빨리 떨어져 버려 상품성이 없어진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탄저병이 발병됐다면 병든 전염원을 철저히 제거한 후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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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0
  • 충북 영동군, 제 7회 상촌 자연산버섯
    충북 영동군은 오는 24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7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 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상촌면의 민주지산 자락은 청정 영동에서도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서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돼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전시 △자연산버섯 음식 무료 시식회 △자연산버섯 음식 3000원 할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는 행사장에서 자연산버섯무침 1000명분 무료 시식회, 자연산버섯 육개장, 묵무침, 자연산버섯부침개 등 할인하는 행사로 1인1매 3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더욱이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상촌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자연산 야생버섯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호두, 간장, 된장 등 특산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촌면은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여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야생버섯이 많이 나는 자연산 버섯 산지이며 쫄깃한 육질과 뛰어난 향을 가진 충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지이다. 오후 1시부터는 축제 메인 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와 풍물단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연출될 방침이다. 자연그대로의 따사로운 햇빛과 맑은 공기를 머금고 자라 맛과 영양을 담보한 청정 영동의 자연산 버섯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풍성한 가을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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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9
  • [포토] 새콤달콤 오미자 수확 한창
    경남 함양군 백전면 강산골 직골농장에서 강석구씨 부부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빨갛게 잘 익은 새콤달콤한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가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9
  • 문경미소, 오미자식품 싱가포르 수출길 열어...
    경북 문경시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미소는 16일 오미자가공품을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오미자가 한약재로 분류돼 그간 식품으로 수출을 할 수 없었으나 문경미소의 압도적 오미자 품질에 감탄한 싱가포르 바이어가 2년간 관계 당국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결국 수출길을 열어준것으로 알려졌다. 수출 선적식에는 남기호·고상범 시의원, 정병용 시청 축산과장, 남명섭 산양면장 등이 참석해 싱가포르 첫 수출을 기념했다. 계약 후 첫 수출은 3만 달러 가량으로 애달 중 진행된다. 주요 수출 품목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유자청이다. 이중 오미자청은 고품질 문경 오미자를 장기간 숙성한 후 문경미소의 독자적 기술이 녹아든 문경미소의 대표적 히트 상품이다. 문경미소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창업했으나 현재는 16명의 임직원으로 규모가 커졌고 전년기준 매출 30억원을 달성해 문경시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성장했다. 또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22000 인증을 받아 친환경 오미자 가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문경시의 고품질 오미자 신규 판로 개척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9
  • 문경 오미자 축제 성공적 폐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2022 경북 문경 오미자 축제'가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오미자 본산지 문경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오미자 축제는 오미자 전시홍보관, 미각 체험관을 통해 문경 오미자 유래, 오미자 음식 체험 등을 선보여 방문객 호응을 끌어냈다.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 기간 중 관람객 6만 명을 유치하고, 40t에 이르는 오미자를 판매해 5억 원의 이익을 거두었다. 시중가보다 9% 특별 할인한 문경 오미자 판매행사와 생오미자 청담그기 체험 부스에는 연일 인파가 몰려 문경 오미자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오미자 레크리에이션, 오미자 룰렛, 오미자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참여 행사도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등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정동원, 남승민, 최석준, 주미, 윤태화 등 초청 트로트 가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덕재 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 오미자 축제는 중장년층 기존 고객과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미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 일등 문경 오미자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9-19
  • 제철 맞은 안동·봉화 송이버섯 본격 출하 시작!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버섯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은 지난 15일 진행한 공판에서 총 262.1㎏의 송이버섯을 수매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등으로 집계됐다. 18일 봉화군산림조합에 따르면 봉화는 지난 13~16일 총 465㎏의 송이버섯을 수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매량인 282㎏보다 60%가량 늘어난 수치다. 송이버섯 생산량은 땅속 온도와 토양수분 등이 생육환경을 크게 좌우한다. 최근 6~7년간은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었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초반 송이버섯 생산량이 늘었다. 다만 다음달 중순까지 송이 수확이 이어져 앞으로의 날씨가 관건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순조롭게 송이버섯 생산이 이어져 산촌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다”며 “송이버섯 채취를 위해 무단으로 사유림 또는 국·공유림에 출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9
  • 호두로 심혈관 건강을 지키세요~
    최근 호두 섭취가 장기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성인 관상동맥질환 발병(CARDIA)’ 연구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성인 3092명의 식습관 자료를 분석해, 호두 섭취량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의 식습관과 ▲체질량지수(BMI) ▲혈중 중성지방 농도▲혈압 ▲공복 혈당 등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약 30년에 걸쳐 추적조사됐다. 조사 참여자 중, ‘호두를 먹는 집단’은 하루에 평균 20.7g의 호두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가 권장하는 하루 호두 섭취량은 28g이다. 호두 반쪽 약 12~14개에 해당한다. 호두를 먹는 집단은 호두 외 견과류만 먹는 집단이나 견과류를 일절 먹지 않는 집단보다 전반적인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 섭취를 제외한 식습관의 영향을 통제하더라도, 호두를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비교적 낮았다. 혈압이 높거나 비만이고, 당뇨병·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이 생기기 쉬우나, 호두를 먹은 집단은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혈압 ▲혈중 중성지방 수치 ▲공복 혈당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근 국제학술지 ‘영양, 신진대사 및 심혈관계질환(Nutrition, Metabolism & Cardiovascular Diseases)’에 게재됐다. 논문 교신저자인 미네소타 공중보건대학 린 스테펜 조교수는 “젊을 때부터 호두를 먹기 시작하면 중년기에 접어들어 심장병이나 비만 그리고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이 생길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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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6
  • 산림청, 이달의 임산물로 ‘곤드레’ 선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임산물로 ‘고려엉겅퀴’ 일명 곤드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말린 고려엉겅퀴를 불린 후 밥을 지어 양념간장과 함께 비벼 먹는 곤드레밥은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건강식이다. 고려엉겅퀴는 강원도 사투리인 ‘곤드레’로 많이 알려진 산나물로, 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 고려엉겅퀴는 한창 나물이 돋는 봄철에 한 번 많이 채취해 삶아 말린 다음 1년 내내 먹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고려엉겅퀴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향으로 소화가 잘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주며, 특히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산림청 블로그에 게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임산물을 선정해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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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5
  • 고품질 '영덕송이' 장터 열어...
    영덕군산림조합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송이 2022년산 1등급의 14일 kg당 수매가는 33만7천원에 낙찰됐다. 2등급은 30만1천100원, 3등급은 21만6천원, 등외는 16만1999원이었다. 이날 거래된 양은 모두 183kg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1등급 평균 가격은 kg당 46만9천원이었다. 올해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은 추석이 이미 지났는데다 경기 영향을 다소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영덕군산림조합은 지난 12일부터 경매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430kg을 수매했다. 지난해에는 3만1천400kg가 영덕군산림조합에서 거래됐으며 수매금액은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덕에서는 산림조합 외 2022년 송이장터도 오는 17일 개설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5
  • 경상국립대, 함양 산삼 고도화 방안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함양산삼축제위원회,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으로‘포스트 엑스포 대응, 함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함양 산양삼 생산-가공-유통의 고도화 방안 포럼’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포럼에서는 친환경 재배기술 적용 산양삼 생산(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산양삼의 최적 재배지 선정 시뮬레이션(㈜자연과 천심 김성수 박사), 산양삼 품종육성을 위한 유전적 다양성 분석(충북대 식물생명학과 이이 교수), 산양삼의 가공기술 및 피부 건강 효능(경상국립대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 이희율 박사), 함양 산양삼의 현황 및 발전 방안(경상국립대 생명자원과학과 조계만 교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열정적인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함양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지속가능발전센터와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가운데 산양삼 농가, 가공과 유통 기업, 산양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상생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공동의 실천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지역 특산품 개발 및 유통 시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가 지향하는 지역협력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이며, 향후에도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2년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9-15
  • 경남 함양군,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경남 함양군은 오는 17~ 18일 양일간 백전면사무소 앞 백전면다목적광장에서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백전 가을 오색 산책, 흥겨운 산책, 오색건강, 붉은빛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미자 생과·절임 판매,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시식·시음, 산촌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기침, 만성기관지염, 당뇨, 치매 건망증 등 뇌질환예방과 치료, 눈 건강, 스트레스해소, 집중력향상 혈관계질환 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백전 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효능이 매우 풍부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싼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산촌 먹거리 장터, 오미자 떡 및 오미자 막걸리 시식·시음행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한마당 화합행사 등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강득만 백전면장은 “백전오미자는 백두대간 자락 고랭지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오미자축제에 많이 찾아와 싱싱한 오미자를 다양하게 체험을 즐겨보며 건강한 가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백전면(055-960-8930) 또는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010-5277-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4
  • ‘송이 생산량 전국 1등’ 영덕 송이장터에서 만나요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 송이생산자협의회, 영해 애향청년회,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영덕 송이장터’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영덕 군민운동장과 영해 사랑해요영덕휴게소 두 곳에서 함께 운영된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명품 송이는 해풍을 받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강해 애호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송이장터에 많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송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송이산가꾸기 사업과 송이소나무조림 등의 선도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 10년간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톡톡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적잖은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우리 영덕군의 송이가 올해도 생산량 전국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군 행정의 일관성과 군민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영덕 송이장터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4
  • [포토] 빨갛게 익어가는 석류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장리 한 농가 담넘어 빨갛게 잘 익은 석류가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석류가 탐스럽게 열려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3
  • 가을철 도토리·밤 무단 채취 단속 나서...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도토리, 밤 등 임산물을 무단 채취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산 소유주의 동의 없이 땅에 떨어진 임산물이라도 불법 채취했다면 현행법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산림보호 구역이라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 김종호 대표는 산에서 도토리 등을 줍는 것은 다람쥐는 물론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는 매년 가을철이 되면 도내 산 곳곳을 순찰하며 불법 열매 채취를 감시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불법 임산물 채취로 형사 처벌받은 사람은 2016년 138명(118건), 2017년 138명(103건), 2018년 152명(104건), 2019년 220명(158건), 2020년 233명(170건)으로 늘고 있다. 김 대표는 "땅에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을 가진 다람쥐에게 가을철 도토리는 중요한 식량"이라며 "야생동물의 겨울철 식량을 사람들이 다 주워간다면 동물들은 결국 먹이를 찾아 민가까지 내려오고 농작물을 해치게 된다. 사람도 피해를 보게 되는 악순환"이라고 강조했다. 한 국립공원 관계자는 "도토리 등 열매는 야생동물의 중요 식량으로 무분별한 채취는 생태계 보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인식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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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13
  • 경산 ‘생생대추 대추칩’ 대통령실에 납품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경산지역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의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가 대통령실에 납품됐다고 전했다. 경산의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생생대추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잘 익은 특등급 경산 대추만을 선별한 것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경산 대추가 통째로 들어간 대추칩, 각종 약재와 대추를 혼합한 건강제품 대추&홍삼고, 자연 그대로의 대추 100%가 들어간 대추차 등 대추의 맛과 영양을 생각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4.5℃이며, 일조량이 많아 대추 재배의 최적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GAP 인증, ISO22000, FDA 인증 등과 같은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경산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태익 대표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제품을 발굴해 경산 대추를 브랜드화하고 콘텐츠 등을 홍보해 전국 최고인 경산 대추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례를 발판삼아 대추융복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 대추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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