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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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함양산삼축제위원회,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으로‘포스트 엑스포 대응, 함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함양 산양삼 생산-가공-유통의 고도화 방안 포럼’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포럼에서는 친환경 재배기술 적용 산양삼 생산(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산양삼의 최적 재배지 선정 시뮬레이션(㈜자연과 천심 김성수 박사), 산양삼 품종육성을 위한 유전적 다양성 분석(충북대 식물생명학과 이이 교수), 산양삼의 가공기술 및 피부 건강 효능(경상국립대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 이희율 박사), 함양 산양삼의 현황 및 발전 방안(경상국립대 생명자원과학과 조계만 교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열정적인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함양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지속가능발전센터와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가운데 산양삼 농가, 가공과 유통 기업, 산양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상생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공동의 실천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지역 특산품 개발 및 유통 시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가 지향하는 지역협력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이며, 향후에도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2년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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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함양 산삼 고도화 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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