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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돈 되는 임업' 숲경영체험림 컨설팅 실시
    산림청이 전남 보성과 충남 천안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경영체험림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임업인들이 숲경영과 산림휴양서비스를 함께 운영하여 소득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신규 정책이다. 산림청은 "이번 컨설팅은 제도 시행 초기임을 고려해 사업 계획수립, 사업성 검토 등 임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찾아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앞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숲경영체험림 조성과 운영 안내서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향후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임업인 그리고 각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숲경영체험림은 임업인들의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며 "그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임업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경영체험림 조성·운영 안내서는 산림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공개→통합자료실 게재됐고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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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봄을 알리는 ‘참두릅’ 본격 출하 시작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 광진농원(대표 김미수) 온실에서 농민들이 참두릅을 본격 출하하고 있다. 가평에서는 겨울두릅을 12월초부터 야생 물량이 나오기 전인 3월말경까지 수확한다. 25년 전 청정 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을 무기로 재배를 시작해 한때 50여농가가 전국 겨울두릅 출하량의 95% 이상을 생산하기도 했다. 최근엔 지속적인 자재값 상승 등으로 농가수가 감소해 현재 9농가가 410만본가량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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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복분자 신규 농가 무료 토양검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본격적인 복분자 신규식재를 앞두고 복분자 신규식재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검정과 시비 처방 발급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실은 군 복분자 생산장려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복분자 재배 예정지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전면적으로 토양 검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복분자 신규식재 농가들은 토양 검정을 통해 맞춤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받고, 토양 상태를 미리 확인해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정할 수 있게 된다. 신규식재 농가는 경작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복분자 신규식재 생산장려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토양 시료 봉투를 배부받아 복분자 신규식재 예정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한편, 토양 시료는 필지의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다. 표면에서부터 뿌리가 분포하는 15㎝ 깊이까지 고르게 채취하고, 각 지점에서 채취한 흙을 잘 섞어 약 500g을 시료 봉투에 담아 경작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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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세종시,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개최
    세종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를 전국 최대의 묘목 생산단지인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경우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1평정원 만들기, 디쉬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석 조합 이사장은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의 묘목 브랜드이미지를 향상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20일 묘목플랫폼에서 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들과 만나 제17회 세종 전의 묘목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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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국립산림과학원 "효율적 가로수 관리 가지치기" 안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수 관리를 위한 가지치기 작업 시 강한 강도보다 단계적인 가지치기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굵은 가지를 제거하는 강한 강도의 가지치기를 하면 가지의 절단면 주변에서 새로 발생한 가지가 크게 자라 약한 강도의 가지치기를 한 것보다 1년 동안 가로수 키의 증가량이 은행나무는 5.6배, 느티나무는 2.7배 더 높았다. 가로수 키가 단기간에 커지면 강한 가지치기를 자주 수행할 수밖에 없고 이는 관리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증가 등의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가로수가 큰 크기에 도달한 후 강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크기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면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과도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한 제한 기준 및 전문가 분석 절차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에 반영돼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장한나 박사는 “단계적인 가지치기로 큰 절단면을 생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가지치기 시기가 지연되어 강한 가지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몇 회에 걸친 가지치기로 목표 크기에 도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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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림청, 국내 곶감 수출업체 지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키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곶감·감말랭이·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베트남·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원)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한다.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는 “지난해 산림청의 수출특화시설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감 가공라인·건조시설 및 포장라인 등을 추가 증설해 수출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화시설에서 감 부산물을 활용한 감 시럽 등의 제품을 개발해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산림청에서는 떫은감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개발·해외홍보 등 필요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밤·감 등 2개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육성해 수출조직의 규모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임산물 생산․가공 유망업체들의 해외홍보와 판촉·상품개발 등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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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동부·북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과 북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정화 등 보호활동 실적이 60일 이상인 주민이다. 지난해 총 20개 마을이 5만1891ℓ 고로쇠 수액을 생산해 1억2100만원 상당의 주민소득을 창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해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수액 채취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채취 장비(호스, 집수통 등) 관리상태 및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사항 여부를 점검한다. 최 청장은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임산물 양여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임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채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단속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26개 마을에 약 11만4000L 고로쇠 수액을 무상으로 양여해 3억4000만원 소득을 창출햇으며 올해 22개 마을에 약 10만9000L수액을 양여할 방침이다. 이 청장은 "고로쇠 수액의 위생적인 채취와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한 먹거리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고 주민소득창출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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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충남 예산군,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모집
    충남 예산군이 2024년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군은 농리 산촌생태마을과 방산리 산촌생태마을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운영 매니저는 3~12월 중 5개월간 마을에 소속돼 산촌생태마을 시설 운영·관리,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해당 마을 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매니저를 지원하며, 각 마을 법인과 공동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중 상근직으로 업무가 가능한 자이며, 주요 업무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접수기간은 19~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6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041-339-7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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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1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상품개발·제품 포장재 생산 업체 모집
    경남 함양군은 2024년 함양산양삼 상품개발 및 제품 포장재 생산 지원사업에 참여 업체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양삼 상품개발 및 제품 포장재 생산 지원사업은 산양삼의 가공·유통산업을 육성하고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농·특산물 가치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및 포장재 생산을 통해 산양삼의 경쟁력을 높이고 2차 가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품 개발은 건당 6000만원까지, 제품 포장재 생산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양삼을 활용한 융합제품 생산, 판매를 하거나 하고자 하는 업체 또는 농·특산물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등)로, 2024년 공고일 기준 현재 소재지(본사·공장·생산지역 등)가 함양군에 있어야 하고 지원금의 30~50% 이상을 현금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으로 희망업체 및 단체는 함양군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산삼산업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산삼산업담당(055-960-6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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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0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대책회의 개최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대책회의를 1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지자체 포함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솎아베기 등 임업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 실시,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중점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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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0
  • 경기도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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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20
  • 구미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구미국유림관리소는 2월 16일부터 12월까지 목재제품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품질단속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 제품의 규격·품질 표시 의무화 대상인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베향성 스트랜드 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숯, 숯 등 15개의 목재제품이다.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안전과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 등 적극 행정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품질단속을 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목재제품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업체의 자율적인 품질기준 준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목재제품 품질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품질기준에 미달 된 제품을 생산 또는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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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순천만가든마켓 '나무시장' 정식 개장
    전남 순천은 전국에서 정원용품과 조경수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대형 시장이 16일 개장했다고 전했다. 순천시 출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는 정원을 가꾸기 위한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나무시장을 열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나무시장 개장을 위해 리뉴얼을 실시해 다양한 정원 자재와 용품을 늘렸고 실외 나무매장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새롭게 개방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철쭉을 비롯해 황금사철, 홍가시,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등 다양한 정원수와 감나무, 사과나무, 매화나무 등 유실수를 포함해 300종 이상의 수목과 순천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초화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다만, 꽃집과의 상생을 위해 절화류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이번 오픈에 맞추어 일부 정원수, 정원용품에 대한 특가 행사와 봄 가드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연향동 순천만가든마켓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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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실태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 산양삼 생산량 및 판매 현황 파악을 위해 16일부터 3월15일까지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본 조사는 산림청이 총괄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년도 말 기준으로 생산신고 한 산양삼 생산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자는 전국 3천 7백여 명의 산양삼 생산자이며, 전문조사원을 통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산양삼 재배자의 경력 등 일반현황과 2023년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생산량 및 판매량 현황 등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산양삼 생산실태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응답자 및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 생산임가 지원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생산실태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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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큰 호응 얻어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이 추진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부여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부여군 임천면 점리에서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있는 오정연(60) 씨의 농장을 방문해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산림조합에서는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해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오정연 씨가 이곳에 우산고로쇠수액을 채취하기 위해서 준비한지는 10년이 되어간다. 부여에서는 12ha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사례가 없었던 만큼 수액채취에 대한 그의 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거주를 위한 주택과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 시설 등 관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수액 채취는 2009년에 시행된 '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관리돼 왔으나 이 법은 2014년 11월 25일에 폐지됐고 지금은 산림청에서 배포하는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준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채취된 수액이 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만큼 위생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판매를 위해서는 기준을 준수한 용기와 관리를 위한 표지판 등이 갖춰질 필요가 있다. 수액을 채취한 후에는 유출기와 연결선을 제거하고 채취도구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고, 수액채취는 나무의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채취 휴식년제를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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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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