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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겨울철 구기자 해충 관리 전략 제시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분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새순이 나온 이후 해충의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 발견 직후 밀도가 낮을 때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하면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해충의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라면서 “주요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조기에 농가에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구기자에 발생하는 해충이 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해 구기자에 피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해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비가림시설의 측창을 닫거나 비가림시설 내에 연중 사용한 부직포와 낙엽을 방치하면 월동이 가능한 해충에게는 좋은 서식지가 된다. 월동한 해충은 새순이 나오는 4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잎이나 열매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기자 수확이 끝난 이후 비가림시설 내 부직포와 낙엽 등을 최대한 걷어내고, 천창·측창·입구의 문을 완전히 개방해 해충의 월동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에서 월동하지 않는 해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 월동기 해충을 포함한 구기자나무에 서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기계유유제 살포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기계유유제 50배 희석액을 제조해 식재할 구기자 삽수를 1분∼1분 30초 동안 침지하거나, 새순이 나오기 전에 구기자나무에 1∼2회 분사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새순이 나온 이후 해충의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 발견 직후 밀도가 낮을 때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하면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자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해충의 초기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라면서 “주요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춰 적절한 대응 방안을 조기에 농가에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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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전남 장성, 호두나무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전남 장성 황룡농협(조합장 김형중)이 올해부터 신소득작물 육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 황룡농협은 특산품인 대봉감 수요가 줄어 농가소득이 감소하자 새 소득작목 발굴에 나섰다. 농협이 대안으로 선택한 것은 호두나무다. 담양, 전북 순창 등 주변 지역 조사를 통해 장성에서도 호두나무 재배가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상대적으로 일손이 덜 필요하다는 점도 호두나무를 선택하게 한 이유다. 호두나무는 입식 후 수확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만큼 황룡농협은 농가교육 등을 통해 입식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기 전에 매입과 세척·선별·건조·저장·판매가 가능한 시설 등을 갖출 방침이다.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해 유통과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은 17일 호두나무 재배기술 교육으로 사업 시작을 알렸다. 김형중 조합장은 “본격적인 입식 전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는데 141농가가 참여할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황룡농협은 1500만원을 투입해 교육을 이수한 조합원에게 묘목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이모작 품목으로 많이 재배하는 쌀보리와 일반밀을 대체할 ‘카무트(호라산 밀)’도 도입한다. 카무트는 영양 밀도가 높은 고섬유질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일반밀에 비해 가격도 비싸 시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협은 지난해 14농가와 계약을 맺고 26만4400㎡(8만평)에 카무트를 심는 등 시범재배에 들어갔다. 제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1포대(40㎏)당 7만원에 공급하는 출하계약도 미리 맺었다. 수확한 카무트는 농협이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중장기 신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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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5
  • 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 빙투언임업社와 조림지 매각 MOU
    산림조합중앙회는 24일 베트남 빙투언성에서 ‘빙투언임업 유한책임회사(BIFORIMEX)’와 해외 조림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유재준 산림조합비나 대표이사, 레 응옥 끄엉(LÊ NGỌC CƯỜNG) 빙투언임업사 회장, 응우엔 반 하(NGUYỄN VĂN HÀ̀) 사장 등이 모여 양국 임업 발전을 위한 합작 조림지 매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베트남에 산림조합비나 자회사를 설립하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베트남에서 산림자원 사업을 추진해 약 2만 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했고 이 중 1만 7ha를 빙투언임업사와 합작으로 조림했다.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빙투언임업사와 조림 기술을 교류하고 신사업 추진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레 응옥 끄엉 빙투언임업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임업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사 관계가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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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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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전북 김제시,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받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귀농·귀촌 분야 2024년 상반기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自家)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가공·서비스업을 겸업하고자,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이어야 한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시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인에게 소형농기계, 시설하우스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귀농한지 5년 이내이거나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만 신청 가능하다.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타지역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제시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김제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농가주택수리비는 세대당 최대 사업비 2천만원 중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사업 신청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540-4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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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전남 보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전남 보성군은 관내 농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전했다. 신청은 내달 23일까지 경영체 등록부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은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4월부터 60만원 상당의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가구당 연 1회 보성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우면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가 있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익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은 경우,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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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경북 상주시, 산림보조사업 디지털 대전환 앞장
    경북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빅데이터과)에 응모한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가 올해 1월 개발 완료됨으로써, 임업(산림)분야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직접 방문 및 수기확인)에서 디지털 방식(모바일 신청 및 자격 자동검증)으로의 대전환이며, 기존의 읍면동 방문 신청과 모바일(모이소 어플) 신청 둘 다 가능하다. 또 위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에 임산물 재배지를 둔 임업인은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 등 임업 분야에 필요한 보조금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는 지난 1월 2일부터 ‘모이소’ 앱 개시를 통해 임업인에게 신속한 대민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전환 행정의 효과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행정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상주시가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를 주도하여 개발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대된다”면서 “우선은 상주시만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지만, 우리 경상북도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산림소득증대사업)은 1월 8일부터 26까지 약 3주간 신청받고 있으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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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산림청, 내달 12일까지 설 명절 온라인 판매
    산림청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 '청정임산물 브랜드관'과 네이버쇼핑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을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곶감·표고버섯·견과류 등 대표상품을 비롯해 고사리·곤드레나물과 같은 산나물류, 산양삼·더덕 등 약용 건강식품 등 총 148개 업체에서 800여개 상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이 제공되는데 우체국쇼핑은 최대 10∼15%, 네이버쇼핑은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고품질의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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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3
  • 전남 영광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안내
    전남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소득사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산림 소득증대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기 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해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나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또는 생산자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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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3
  • 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 받아
    강원도 양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31일까지 ‘2024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전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군 브랜드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군 도시 브랜드를 이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를 제작 지원한다. 올해는 2억 원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박스 등 농특산물 소포장재 약 60만 개에 대한 구입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 군을 대표하는 품목이며 소포장재로 통합박스 3종(5kg, 10kg, 20kg), 감 박스 2종(10kg, 15kg), 과수류박스(복숭아, 배 등), 산채박스 및 농특산물 겉포장재, 스티로폼 박스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우선 지원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품목별(특화작목) 연구회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 신청 조직 등이다. 다만, 단순 유통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산물 통합박스 및 감박스 지원은 마을별 이장을 통해 배부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그 외 농산물 포장재 지원은 신청내역 견적서를 준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산물유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통해 오는 3월 초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소포장재 제작·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군은 양양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색감, 네이밍, 포장 재질 등을 통일하여 소비자가 보았을 때 신선하고 건강한 양양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소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양양 브랜드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2억4957만 원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감자, 배, 표고, 산채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소포장재 약 61만5300개를 지원해 농가 생산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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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3
  • 전남도, 이달의 임업인 고로쇠 채취 정준호 씨 선정
    전남도는 올해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고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해 홍보키로 하고 1월의 임업인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정준호 선도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정준호 임업인은 1993년부터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30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담양 용면 가마골 일대 41㏊의 임야를 경영, 고로쇠나무 조림 27㏊, 고로쇠나무 아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산양삼 재배 3㏊ 등으로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2015년도부터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 협업해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선도임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정 임업인은 2019년 선정됐다. 고향에 정착한 1993년 척박하고 경사가 심한 임지에 심을 수종을 고민하던 중 추월산 자락 여기저기 자생하는 고로쇠나무를 보고 새로운 소득 수종이 될 거라는 신념으로 가마골 일대 27㏊에 고로쇠나무 2만여 그루를 심고 가꿔 겨울철 농한기 소득원으로 대비했다. 그 결과 용면 가마골의 주변 임업인들도 동참하며 고로쇠 산지로 각광받게 됐으며 담양군 대표 겨울철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 임업인은 고로쇠를 누구나 쉽게 구입하고 마실 수 있도록 1.5리터부터 4.5리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마시도록 자동화시스템을 갖췄다. 또 청정 가마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 30면을 연중 운영해 새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정 임업인은 “지방소멸시대 귀산촌을 꿈꾸는 임업인에게 임업을 통해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젊은층, 도시 소비자 등이 손쉽게 임산물을 소비하도록 소포장, 가공식품을 개발해 임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로쇠 수액 판매는 담양군,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등 7개 시군 7056㏊의 11만 9000그루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고로쇠 수액 판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고로쇠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에서 3월에 주로 채취하나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최근 채취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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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3
  • 산림청, 전년도 임산물 소득조사 주요조사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단기소득임산물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산나물 중 1ha 당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두릅(1325만 9000원/ha)으로 조사됐다고 19일 전했다. 임산물소득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6호)로서 15개 임산물에 대한 단위면적 당 소득, 경영비용 등을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품목은 산마늘(1194만 6000원/ha), 고사리(978만 4000원/ha)로 조사됐다. 노지 재배 품목 중 독활은 1ha당 2594만 4000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더덕(2355만 3000원/ha), 곰취(2166만 9000원/ha)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시설 재배 품목 중 소득이 높은 품목은 곰취(6375만원/ha), 참취(5377만 6000원/ha), 참나물(4544만 4000원/ha)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https://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을 위한 소득 지원 정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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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전남 광양시, 20일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본격 판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상면 어치리에서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2024년 첫 출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오는 3월 15일까지 채취, 판매되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이날 출하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농협장, 고로쇠수액 채취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의 출하 시작을 알렸다. 고로쇠 가격은 500㎖(▲낱병 2,800원 ▲10개 27,000원 ▲18개 47,000원 ▲30개 70,000원), 1.5L(▲낱병 7,000원 ▲3개 19,000원 ▲6개 36,000원 ▲9개 53,000원 ▲12개 70,000원), 4.5L(▲낱병 19,000원 ▲2개 36,000원 ▲4개 70,000원) 이며, 전 제품 택배비는 별도이다. 구매 관련 문의는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 영농조합법인(☎061-761-9944), 시 산림소득과(☎061-797-2884)로 하면 된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포장 용기를 500㎖, 1.5L, 4.5L로 다양화 했으며, 포장지 및 용기에 채취자와 정제 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수액 분야 전국 최초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실험 결과 미네랄, 칼륨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시 관계자는 “산림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고로쇠수액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로쇠수액의 본격 판매 개시에 따라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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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 성공적 마무리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더욱이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세계경제는 2.6% 국내경제는 1.4%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7%, 국내 성장률은 2.2% 수준으로 전망했다.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작년(’23) 국산 목재 수요량은 원자재 가격 상승, 건축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26,987천 ㎥로 예상되며, 24년에는 1.1% 더 감소한 26,698천 ㎥의 수요량이 예측되었다.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은 작년 봄철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한 244천 톤이었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감소폭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한 535천 톤으로 예상되었다. 산촌 인구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2.6%인 약 135만 명이며 전체 산촌의 90.3%가 소멸 고위험단계로 파악되어 은퇴 세대의 산촌 유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전체 수요는 76,916천일, 당일형은 1인당 3.20일, 숙박형 방문은 1인당 0.97일로 추정되었으며,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전체수요는 3.09% 늘어난 79,297천일, 당일형은 3.30일, 숙박형은 1.00일로 전망되었다. 산림분야 기후변화는 최근 5년(‘18~22)간 평년(‘80~10) 대비 평균기온이 0.4℃~1.0℃ 상승하였고 겨울철부터 봄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자원 및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기후변화를 고려한 산림 관리 모색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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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장생도라지, 홈쇼핑 기획 상품 선보여
    장생도라지가 지역특산물로 홈쇼핑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생도라지는 이성호(93,진주)씨가 개발한 재배법(특허 045791호)으로 길게는 20년 넘게 자라는 도라지의 대량재배에 성공한 후 이름붙인 등록상표이다. 한정된 원료 사정 상 비쌀 수 밖에 없어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다양한 기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TV 쇼핑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도라지는 자연 상태에서 2년 남짓 자란 후 뿌리가 썩어 죽는데, 간혹 드물게 조건이 맞아 5년 또는 그 이상 자란 것이 발견되면 민간에서 매우 귀한 약재로 활용되어 왔다. 이성호씨가 장생도라지를 개발한 이후, 도라지가 사람 몸에 좋고 돈이 되는 작물이라는 인식이 퍼져 농가마다 앞 다투어 재배하게 되었다. 최근 각종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 2년근 도라지 가공 상품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데, 우리 민족이 수천 년 나물로 먹어 온 작물이 부가가치 높은 산업 소재가 된 것으로, 이 사례는 2002년부터 고교과정 교과서 한국지리에 '도라지 하나로 세계를 제패하다'란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성호씨의 장생도라지는 보통의 나물 도라지와 비교할 수 없는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도라지가 자기 수명을 넘겨 생장하면서 사포닌 등 주요 성분들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기획 상품에 사용된 6년근 도라지가 갖고 있는 주요 사포닌 6종의 함량은, 국내 시판중인 중국산 도라지의 4.1배에 이르고, 국내산 2년근 도라지 보다 2.4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장생도라지는 20년 넘게 도라지의 성분분석과 연구개발에 노력하여 이러한 특성을 찾아냈으며, 이를 36건의 국내외 특허로 등록하였는데 관련 논문 중 국제학술지(SCI)에 등록된 것만 30편이 넘는다. 장생도라지는 일본과 미국, 중국에 상표 등록된 글로벌 브랜드이며 일본은 2006년부터 장생도라지 가공상품을 수출하여 2023년 말 수출 누계액 2500만불을 돌파했다. 동경에서 개최한 4차례의 '장생도라지 국제 학술심포지엄'에는 매번 1,000명이 넘는 현지인이 참관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주)장생도라지의 장생도라지 진(眞)은 NS홈쇼핑을 통해 오는 18일 15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장생도라지는 항노화 및 식품의약 등 새로운 분야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변화되는 소비자의 기호와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수출 전략상품을 생산할 전문시설을 하동군에 건설했다. 새로운 상호(C.I)와 함께 건강식품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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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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