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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 발령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0일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발령하고, 성충 우화(羽化·날개가 달려 성충이 되는 것) 최성기 예측 시기를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방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매년 전국 산림과 도시 숲에서 미국흰불나방과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기온자료를 토대로 산림병해충의 발생 및 우화 시기를 예측해 발생 예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번 예보는 예측 시기를 기점으로 2개월 전에 발령하는 관심 단계로 4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미국흰불나방은 부화 초기에 유충이 한 곳에 무리를 지어 사는 군서 생활을 할 때 방제 효과가 우수한 만큼, 이 시기에 맞춰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벌레가 외부로 노출되는 시기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침투성 약제의 나무 주사 방법이 효과적이며, 성충의 우화 최성기 직후가 적절한 방제 시기다. 한혜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산림 현장에서 주요 산림병해충 발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변동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추가 예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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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경기도,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
    경기도가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는 '2022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취·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 대상 외에 희귀수목 및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 인화 물질을 가지고 산림 내 입산하는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 활동도 함께 펼친다. 현행 시행되는 산림자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산림 내에서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산림보호법 등에 의거,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트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경각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불법행위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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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충남 당진시, 양봉농가에 밀원수 무상 지원 결정
    충남 당진시가 안정적 꿀 생산을 위해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인 ‘밀원수’를 자체 육묘·지원해 양봉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발생 등으로 국내 벌꿀의 주 생산 밀원인 아까시나무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는 벌꿀 생산량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연중 밀원을 조성하고 밀원수를 무상분양(사진)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센터 내 밀원식물 생산포를 조성했으며, 0.8ha의 시유지에 연중 꿀 채취가 가능하도록 개화시기에 맞춰 5월에는 아까시나무, 6월 헛개나무, 7~8월 수유나무, 9~10월 바이텍스 나무의 종자를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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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제주도 고사리 채취 시즌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봄철을 맞아 고사리 채취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소방당국이 제주 들녘에 자라난 고사리 채취 시즌이 시작되면서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에서는 매해 봄철 고사리를 꺾으러 길을 나섰던 채취객들에서 길 잃음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제주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길 잃음 안전사고는 총 246건 발생했다. 이와 관련 대부분 구조됐으나 사망 1명, 부상 18명 등 사상자 발생도 이어졌다. 사고 유형별로는 고사리 채취(111건, 45.1%)에 따른 길 잃음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등산.오름 탐방 중 사고(77건, 31.3%), 올레길.둘레길 탐방 중 사고(58건, 23.6%) 순이다. 월별로는 4월과 5월에 가장 많은 136건(55.3%)이 발생했다. 4월~5월은 본격적으로 고사리 채취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안전사고의 94.6%(105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 지역은 제주도 동부 읍·면 지역(154건, 62.6%)이 가장 많았다.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 발생 지역도 동부 읍·면 지역(76건, 68.5%)이 가장 많았다. 실제 지난해 4월 6일에는 구좌읍 세화리에서 혼자 고사리를 채취하던 70대 여성이 길을 잃어 출구를 찾지 못하던 중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바 있다. 또 같은 달 15일 서귀포시 도순동에서도 고사리를 채취하던 70대 여성이 길을 잃자 출동한 구조대가 드론으로 수색해 무사히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고사리 채취시즌을 맞아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수색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드론 및 인명구조견 활용 수색훈련 등 구조역량 강화, 주요지역 순찰 및 안전수칙 전파 등 집중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길 잃음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항상 일행을 동반하고 휴대폰, 호각 등 비상 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장비를 휴대해야 한다"면서 "특히 고사리 채취 중에는 너무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기억하고 있는 지점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위치를 확인하거나 119로 신고하는 등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달라"고 전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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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전남 장흥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전남 장흥군은 오는 4월 초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급 대상으로는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 7,727명이다.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해야 한다.올해 1~2월장흥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다.3월 중 자격 여부 검증과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초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4월 초에 일괄 지급되는 수당은 가구당 60만원으로 올해 총 지급 규모는 7,727명으로 46억이다.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농협에서 마을을 방문해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공익수당 신청·접수 기간 내 개인 사정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해 미신청자에 대한 추가신청을 4월 중순부터 받을 예정이다.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받는 농어가들은 농산어촌 생태계 보전, 농지·산지 무단 형질 변경 및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준수 등 분야별로 제시하는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장흥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업 분야와 지역경제 모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빠른 경기 부양책으로 군민 생활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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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임실군,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 맞아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전북 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전했다. 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5개 반 56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본인 소유 임야가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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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농민회총연맹 CPTPP 가입 저지 위한 기자회견 열어...
    28일 경남도청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을 비롯해 27개 단체로 구성된 'CPTPP 저지 경남 농수축산임업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대책위는 "CPTPP 가입 시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은 불가피하고, 그동안 규제해온 농·축·수산물이 물밀듯이 밀려 들어올 것"이라며 "겨우 버티고 있는 국내 농수축산임업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민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정부의 불통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오는 4월 열리는 총궐기대회를 통해 CPTPP 가입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우려했다.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CPTPP 가입 신청 관련 공청회'에서 CPTPP 가입 시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0.35%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주, 뉴질랜드 등 농업강국도 CPTPP에 포함돼 있어 국내 농수산업계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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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경북 울진군 산불 송이피해농가 특별지원 정부에 건의 방침
    경북 울진군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송이 버섯 농가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건의 했다고 전했다.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울진 산불로 송이농가 피해 규모는 약 1500㏊에 이를 전망이다.이는 울진 전체 송이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송이버섯 피해는 사회재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지난해 산림조합 수매 물량 기준으로 울진에선 1만2천159㎏의 송이가 거래됐다.전국 채취량 10만2천193㎏의 약 10%에 해당한다. 울진은 품질도 최고급을 자랑하는 송이의 고장이다.또한 해풍의 영향을 받고 금강송의 영양분과 공생하며 성장해 송이 향이 띄어나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오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송이 농가는 송이가 나는 소나무 군락지에 산불이 나면 약 30년간 송이가 제대로 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산림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품목으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산불로 인해 송이 채취가 불가능해진 농가의 소득 손실 보상 및 소득원을 잃은 송이채취 농가를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번 건의서를 통해 지원대상을 산주채취자(직접 채취), 임차채취자(산주와 계약자)를 산주로 확정해 줄 것과 지원 범위를 지원대상자별 별도 범위로 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찬걸 군수는 “송이피해 농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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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8
  • 전북 고창 명품복분자-홍갓 연구개발 제품 기술이전 협약식 열어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가 연구소와 기술이전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제품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었다는 소식이다. 기술이전 제품은 ‘고창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과 ‘고창군 지역특화 식품원료 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소와 지역의 가공업체가 연계 협력해 고창의 명품 복분자와 잘 알려지지 않은 홍갓 등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복분자와 오자(차전자, 오미자, 구기자, 토사자 및 사상자)로 제조한 음료용 고농축액과 제조방법 및 음료용 고농축액이 기술이전 됐다. 또한 홍갓을 이용한 제품 3종(김치, 물김치, 장아찌)에 대한 제조법 기술이전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복분자 스틱형 젤리제품은 항균활성과 항산화 조성물을 활용해 최근 호흡기 질환 예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제품으로 기술이전 업체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 연구소는 제품 노하우와 특허 등을 신속하게 지역 업체에 이전해 각 기업체들이 신속하게 제품 생산과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길 기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 가공업체, 연구소가 상생 발전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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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경남도의회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제노사이드 성분이 인삼보다 3배에서 5배 가량 효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산양삼 산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추진될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생산·가공, 유통·판매, 수출 지원 하고 함양을 비롯한 서북부 경남의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오는 25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우리나라의 산양삼 수출액은 2014년 1980만불에서 2020년, 43만6000불로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인삼의 수출액은 2014년 1억8353만불에서 2020년 2억2976만불로 증가하면서 산양삼 산업을 크게 앞질렀다. 충남도의 경우 2019년부터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력산업인 인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산양삼 산업에 대해서는 경남도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남도의회의 산양삼 산업 지원조례는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 보급,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지원과, 가공 및 수출·유통 등 판로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본회의를 통과하면 함양·산청·거창 지역의 산양삼 재배 농가, 가공 및 수출 기업·단체, 지역 임협 등과 지역 주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재웅 의원은 “산양삼 산업은 의약, 미용, 건강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시장성을 바탕으로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산양삼 산업을 발전시켜 그동안 소외되었던 경남의 서북부 농촌지역에 안정된 소득원을 제공하겠다.”고 조례안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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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5
  • 남동구 - 인천산림조합 '나무 나눠주기 행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인천산림조합과 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 후 지정 날짜에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무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자에게는 커피나무와 붉은 바위취(1인 2주)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4월1일에서 8일 중 지정된 날짜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인천시 남동구 남촌로 57)에서 나무로 교환할 수 있다. 인천산림조합은 협약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수목과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에 활기를 부여하고 반려 식물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청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치르는 행사에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녹색도시 남동구 구현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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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산림청, 산림 종사자의 안전보건 소통창구 신설
    산림청은 산림 분야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자발적인 소통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홈페이지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경영방침, 의견함, 자료실, 신문고’로 구성돼있으며,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적극 행정·안전·안전보건’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안전보건 의견 함은 산림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작성한 의견은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에서 수시로 확인하여 종사자들과 소통한다. 안전 사각지대 보완 대책,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한 사고사례,사업장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산림 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우수의견을 선정해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사례는 시각화(카드 뉴스, 홍보 책자, 동영상 제작 등)해 홍보할 계획이다. 조성동 신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홈페이지 내에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현장과 소통하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현장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련 의견을 듣는 다양한 체계를 구축하고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없애기(제로화)를 위해 산림청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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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경남 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경남 함안군은 칠서면 외 4개 읍‧면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내부로 침입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이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나무의 성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군은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감염목 약 1만6000본을 전량 제거,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방제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사업 대상지 주변 및 반출금지 구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상시 예찰을 강화해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건강한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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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3-25
  • 충북 괴산군-한국임업진흥원,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북 괴산군이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업 발전, 산림탄소중립 등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체계 구축, 목재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산림탄소중립·인증사업, 임업·산촌 교육기회 제공, 연구·교육·시설·인적자원 교류, 온‧오프라인 사업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설우산 산림경영단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차영 군수,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차영 군수는 "협약이 산림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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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및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펼쳐
    충북 괴산군이 산림분야 탄소중립 선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74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전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풍부한 목재자원(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에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지 44억 원을 투입해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장연면 장암리 50가구와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난방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2025년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 국산목재를 사용해 4층 구조의 목구조 건물을 지어 국산목재 활용의 계기를 마련키 위한 사업으로 준공 후 목공교실,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교육과 산림일자리 교육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이 연간 800톤의 목재자원(산림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676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고,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국산목재 약 1350㎥을 사용으로 50년간 이산화탄소 256.5톤을 저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도 자국목재로 생산한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향후 군은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2030년까지 2개소 이상 확대 조성하고,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자원화센터를 추가 조성해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자원화센터는 미 이용 산림부산물을 활용 신재생 에너지 연료, 축사용 깔개, 멀칭재 생산 등 수집·가공·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하는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 목조건축,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산림자원화센터를 연계 괴산군이 전국 최초 ‘산림바이오매스 클러스터’를 완성할 것”이라며 “국산목재 이용을 민간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산림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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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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