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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함양군, 2023 ‘산양삼’ 5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大賞 수상
    경남 함양군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하여 현재 500여 농가에서 약 73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500m 고지 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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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21
  •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은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 산양삼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거창산양삼축제’를 5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는 5월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운영, 축하공연, 산양삼 경매 행사,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29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함께 열려, 가족들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거창산양삼은 게르마늄 함량이 많고, 유기질이 풍부한 부엽토를 자양분으로 하는 비옥한 토양에서 종묘가 아닌 산양삼 씨앗을 직접 심어 정성과 기술로 재배해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올해는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 보물찾기, OX퀴즈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으니 축제를 다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랑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산양삼축제 홍보영상은 거창군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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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4-20
  • 경북 영양,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경북 영양군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를 비롯해 산나물 테마거리, 산나물 포토존,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공간이 준비된다. 또 방문객들이 직접 일월산에서 산나물을 뜯는 산나물 채취 체험과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레킹, 영양 고유사투리 경연대회, 별이빛나는밤에 콘서트 등 청정영양을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5월도 영양에서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 중"이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은 꼭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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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20
  • 강원도, 제5회 홍천 산나물축제 개최
    (재)홍천문화재단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축제는 기존 참여 단체인 홍천산채연구회 외에도 홍천산양삼 협회, 임업후계자 협회, 홍천군산림조합, 홍천사과연구회가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3일 지역축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회 홍천산나물축제 운영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축제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청소년 장기자랑, 기차 투어, 산나물김치 만들기, 산나물 모종심기, 산나물 맞추기, 산나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산나물은 물론 임산물 가공품, 사과 등 다양한 홍천 명품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참여해 홍천 가수‧동아리 무대공연과 함께 에코백 드로잉, 펜던트 만들기, 시화‧사진 전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축제 개막식에서 홍천~용문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의 철도유치 염원을 전국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전명준 이사장은 "홍천산나물축제와 함께 건강과 입맛 살리는 봄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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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17
  • 강원도,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예정
    강원도는 청정 강원 산나물 축제인 ‘제8회 강원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한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도내 임산물 판매·유통의 새로운 여건 조성을 위해 기존의 온라인 판매에서 대면 행사로 변경 추진한다.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로 임가 및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산약초 판매와 나무 시계, 나무 목걸이 만들기, 잣 껍데기 베게 만들기, 토종꿀 건강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야생화·분재, 임산버섯 전시 등 총 100개 부스에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산나물 반값 경매, 바비큐 요리 시연, 산나물 이름 알아맞히기, 산나물 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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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대구화훼협동조합, 13일까지 이끼숲전시회 열어...
    대구화훼협동조합은 롯데백화점대구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13일까지 ‘제1회 달빛동맹 탄소중립실천 이끼숲 전시회 및봄꽃 축제’를 연다고 전했다. 전시회에는 생화, 다육, 야생화, 관엽, 분재, 화훼용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 포토존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구화훼협동조합은 "코로나 때문에 잔뜩 움츠렸던 마음을 봄꽃으로 힐링하자는 취지로 열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화훼협동조합은 대구 지역 화훼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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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강원도 태백시, 2023년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강원 태백시는 이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산나물철을 맞아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연다고 7일 전했다. 지역내 72㏊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돼 맛이 좋고 향이 진하다.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서는 공연, 먹거리, 경연,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등을 운영한다. 주요 산나물로는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두릅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5월 초까지가 연하고 향긋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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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충남 청양군, 청양 산채 소비 촉진 행사 열어
    충남 청양군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키워내는 건강 먹거리 ‘청양 산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에 맞춰 판매·체험·전시·홍보 등 4개 부스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 각 재배 농가와 생산자협회, 산채·구기자 융복합 사업단의 협업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은 당일 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생산 농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고 산채를 이용한 간식 코너와 눈개승마, 명이, 부지깽이 등 다년생 산채 모종으로 화분을 꾸미는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채 판매전은 장승문화축제와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행사 이후 온라인 플랫폼과 연동한 판촉전을 운영하고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를 통해서도 다양한 가공제품을 연중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청양 청정산채 융복합 산업화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청양 산채의 고부가 산업화 기반 확충, 산업화 연구개발, 생산 농가 조직화 및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김정근 산야초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의 청정산채를 널리 알리고 산채가 청양의 대표 먹거리로 성장하도록 생산 농가 확대 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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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산림청,국토녹화 주역 독림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
    산림청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전당’에서 헌정자 가족과 선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헌정식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날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 민과 관을 대표하는 국토녹화의 주역인 고(故) 손수익 제3대 산림청장과 고(故)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숲의 명예전당’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헌정 대상자 심사 및 의결을 주재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토녹화는 민과 관의 협력으로 이룩한 성과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의를 기리고자 민과 관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남 장흥 출신인 고 손수익 제3대 산림청장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 6년 만에 조기 달성의 성과를 이뤘다. 눈에 잘 띄는 곳마다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라는 구호를 붙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관이 주도하는 국토녹화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다. 전국 3만4천 개 마을, 전 국민이 참여한 100만㏊, 21억4천만 그루의 나무심기는 손 청장의 열정과 헌신으로 가능했다.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일목장과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회장을 지낸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1950년대 후반부터 광주시와 전남 화순·담양군에 걸친 무등산 일대 임야 667㏊에서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임도, 휴양림 조성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묵묵히 산림을 가꿔온 국토녹화의 숨은 공로자이다. 끊임없는 개척정신으로 복합산림경영을 실천하고 무등산 편백숲을 휴양림으로 가꾸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남겼다. 또 2003년 광주 북구 금곡동 원효계곡 일대 임야 3만1천834㎡를 무등산공유화재단에 기부하는 등 그의 삶은 나무와 나라 사랑이 전부였다. 이러한 공로로 1974년 대통령 표창, 1980년 전남도지사 표창, 1981년 농림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 1983년 자영독림가, 1988년 우림독림가, 1992년 모범독림가로 각각 선정됐다. 이후 1999년 동탑 산업훈장, 2008년 제3회 대한민국 녹색대상, 2012년 산림청장 표창, 2017년 농림축산부장관 표창, 2020년 산업포장을 받았다. ‘숲의 명예전당’은 국토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4월 5일 국립수목원 내에 설치한 야외 전당이다. 그 동안 고 박정희 대통령, 고 현신규 박사, 고 임종국 조림가, 고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고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이 헌정돼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두 분에 대한 헌정은 국토녹화를 위해 애쓴 모든 공직자와 이 땅에 나무를 심은 전 국민에 대한 헌정이다”며, “우리 숲이 미래 백 년을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것도 두 분 헌정인이 이룩한 국토녹화의 든든한 뿌리 내림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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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06
  • 강릉팜 입점 농가 농산물 오프라인 마켓 판매 행사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서 강릉팜 입점 농가들이 참여하는 강릉 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강름팜에는 25개 농가가 입점해 사과, 버섯, 산마늘 등 신선 농산물과 한과, 사과즙·잼, 벌꿀, 오곡칩 등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판매 쇼핑몰 ‘강릉팜’의 입점 농가들이 직접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보고 신선한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릉팜을 다양한 경로로 적극 홍보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이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된 지역 농특산물은 전국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 중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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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4-03
  • 충북 옥천군, ‘옥천묘목축제’ 31일 개막
    충북 옥천군은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걸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체험과 공연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묘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시부터 14시에는 묘목 20,000주를 무료나눔 한다. ‘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재밌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면서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 & 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분재와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있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31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초대가수: 홍자, 히든싱어 2명, 양태금, 박성현)과 다문화가정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에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126팀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오른 묘목가요제(초대가수: 박서진, 우연이)도 개최된다. 4월 2일 폐막식 이후에는 한국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MC:손헌수 / 가수: 이자연, 여행스케치, 강혜연, 양지원, 한수영)를 마지막으로 축제 전체일정을 마무리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처음 축제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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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3-30
  • 울릉군,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 열어
    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를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울릉군 농산물가공 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회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가공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품평회는 우수한 특산자원을 많이 보유하고도 가공제품 다양화가 부족한 우리군의 여건을 개선하고자 부가가치가 높고 다양한 기능성이 내재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단계적으로 민간에 기술이 이전돼 울릉군 가공산업의 기반이 튼실하게 구축되도록 기획됐다. 특히 울릉군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연구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호박와인, 마가목발효주, 특산물 분말제품과 부지갱이 냉동만두의 제품개발과정 소개와 시음, 시식 및 평가 뿐만 아니라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산채건조나물 압축형 산채 밀키트 제품 소개와 울릉도 부지갱이를 원료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과제로 개발해 민간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울릉도 섬쑥부쟁이 효소제품에 대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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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경기도 양평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마쳐
    양평군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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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동부지방산림청,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열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강릉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릉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등이 참여해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7종 2만1880본을 무상으로 분양한다. 이는 산림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유실수는 8종, 7900본(체리, 감, 자두, 매실, 호두, 살구, 밤, 대추)이며 특용수는 1종, 1980본(마가목), 조경수는 3종, 6000본(소나무, 산딸나무, 철쭉)잉다. 이외 만참두릅, 공기정화식물, 송고버섯톱밥배지 등 6000개도 분양한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참가자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산불조심 서명 후 유실수는 교환권으로 1인당 4본, 이외 수종은 교환권 없이 선착순으로 최대 4본 등 총 8본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받은 나무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심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며 당일 식재가 어려울 경우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에 임시로 묻어 두었다가 빠른 시일 내에 심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산림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후손들에게도 푸른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지만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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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 이목 집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이뤄졌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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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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