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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만식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 - 2021년 산림조합 상호금융 발전대상 금상 수상의 영예
    16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2021년 상호금융 발전대상 표창’에서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이 여·수신 규모의 꾸준한 증가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번 시상은 전 부문에 걸친 우수한 실적과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등 종합업적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조합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본점에 이어 지난 2019년 2월부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산척동에 동탄호수지점을 개점, 높은 금리의 비과세 예,적금 상품과 요구불 상품, 저금리 대출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만식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및 임업 금융기관의 역할을 계속해서 충실히 실행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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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02-18
  • 충북 단양군, 탄생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숲의 소중함과 아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녹색쉼표 단양군이 탄생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가족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y9999@korea.kr) 또는 팩스·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해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재 수종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로 유아 당 1본이 식재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식재 행사 없이 군에서 직접 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 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태아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탄생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사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9년부터 탄생목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끔까지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화전민촌 일원에 황금소나무 총 87그루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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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8
  •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 방안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임목 부산물)를 양질의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해 활용한다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않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버려지는 산물을 말한다. 주로 병해충 피해목 제거, 숲 가꾸기, 가로수 정비 과정 등에서 발생하며 낮은 품질과 높은 수거비용으로 활용이 어렵운 부분이 있다. 현재 강북구의 공원, 녹지 내 수목유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만 해도 한해 500톤에 달한다. 버려지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하기 위해 구에서는 가로수 가지치기, 공원녹지에서 발생하는 작업산물을 톱밥, 우드칩으로 자원화해 3월부터 공원이나 화단에 바닥덮기(멀칭)용으로 우선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 텃밭을 가꾸는 구민이나 원예농가, 서울 인근 화훼농가 등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탄소순환농법 자재로도 활용하는 등 이용처를 늘릴 방침이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자원화 사업은 임목 폐기물의 처리비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고 가꾸고 부산물 이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도시 숲의 가치를 극대화시킨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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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옥촌 묘목 접붙이기 한창 - 옥천 묘목 시장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전국 최대 묘목 산지로 묘목 농가들의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 이다. 15일 옥천군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맘때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 하나로 연결하는 인위적인 접붙이기로 내성이 강한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는 바탕나무(臺木, 대목)라 부르고, 실제 과실 등을 얻기 위한 나무는 접수 또는 수목(穗木)이라 부른다. 길이 7~10㎝ 정도로 붙여진 대목과 접수는 1년 후인 내년 나무 심는 철에 맞춰 최대 길이 150~200㎝까지 키운 후 시중에 유통한다. 옥천군에서는 전국 첫 묘목특구로 전국 묘목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인로 매년 3월 말이면 옥천묘목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옥천묘목축제를 열고 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150여 묘목농가가 183㏊의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한해 1500만 그루의 유실수·조경수가 생산되고,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음 달 15일부터 4월5일까지 묘목 주산지인 이원면을 중심으로 온라인 묘목 판매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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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경북 영덕 산불 주불 완전 진화
    17일 영덕군 영덕읍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최병암 산림청장이 밝혔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최 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산불 진화 헬기 40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2395명을 투입해 공중과 지상 합동 진화 작전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헬기 12대 및 야간 열화상 드론 2대를 현장에 대기시키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해 철저한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최근 10년 동안 단일 산불에 진화헬기 40대가 투입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오전 2시 18분께 재발화한 산불을 17일 오후 2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험준한 지형과 강풍을 타고 민가까지 위협해 인근 주민 192세대, 312명을 화수리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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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8
  • 전북 임실, 옥정호 가치극대화 위한 경관 조성 총력을 기울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북 임실군이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일대 경관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임실군은 전북 관광을 주도할 옥정호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고, 산림 및 수변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을 위해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옥정호 주변 경관의 현황을 분석, 경관 조성 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계획적인 경관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옥정호 산림 경관 갱신 및 가치향상, 옥정호 산림 및 수변경관 조성, 경관 브랜드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옥정호 권역 경관자원은 임실군 관광산업 백년대계를 설계할 매우 소중한 자원으로 체계적인 중장기계획을 세워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특색있는 옥정호 경관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21년 8월에 착수, 오는 4월에 마무리된다. 이번 중간 보고 시 추진과제로는 옥정호가 가진 수려한 경관자원이 더욱 돋보이도록 옥정호 산수화 경관숲 조성, 도로변 쌈지공원 경관개선 등이 논의됐다. 그리고 옥정호 산수화 경관 조망공간 조성과 호남정맥-옥정호 생태축 네크워크 복원, 명품감성길 조성, 산촌마을 경관조성, 옥정호 경관 브랜드화사업 등의 제안이 주를 이뤘다. 옥정호 주변 규제 및 법 제도를 분석해 옥정호의 수변경관, 역사경관, 가로경관, 마을경관 등을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이루어질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특히 옥정호의 대표적인 왕벚나무 가로수길에 대하여 명품 가로수길로 조성하고,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에서 제시한 발굴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제안과제를 보완하고, 관련 법규 검토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시한 과제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 권역 경관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서 발굴한 과제 등을 적극 검토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옥정호 권역 경관을 조성하여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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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2022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신청
    17일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2022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강원 강릉시는 밝혔다.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사업은 농수산물 수확체험, 산림치유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릉시 관광과에서 매년 2~3월 공모 선정해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이다. 희망자는 3월4일까지 강릉시청 1층 관광과 민원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대응계획을 준수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300만~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관 마을 및 단체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도 10개 단체가 선정돼 개복숭아 따기 체험, 산림휴양치유체험프로그램, 농촌체험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소규모, 가족 단위의 다양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농산어촌 경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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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위한 봄철 조림사업 착수 시행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남사천시가 ‘2022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4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16.5ha), 큰나무공익림( 5ha), 산림재해방지림(8ha), 미세먼지저감림(12ha) 등 총 41.5ha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시는 조림 대상지를 연중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오는 4월 초까지 총 7만9000본을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수종은 편백·황칠·루브라참나무·음나무 등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등이 추진됐다. 그리고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신법안 산림방제담당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자원이 됨은 물론 장래의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산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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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제 60기 정기총회 개최하다 - 의령군산림조합
    지난 2월16일(수)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제60기 정기총회(2021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참석하신 내빈 및 조합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1년 의령군산림조합 업무 성과를 보고하면서 임업인의 염원인 '임업직불제' 국회 통과로 지역임업인을 위한 '임야대상농업경영체' 등록대행업무와 조성4년차를 맞이하는 응봉산선도산림경영단지의 중간 성과도 함께 보고했다. 이날 바쁜 군정 일정으로 인해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하여 이미화 의령부군수, 경상남도의회 손태영 도의원,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 강주호 본부장,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과 의령군의회 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 속에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의령군수 표창, 산림조합장 표창 및 조합원 자녀 중 우수장학생을 선발하여 5명에게 장학금 각 일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앞서가는 임업경영, 산주와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져 있지만 임인년 올해는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처럼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2022년이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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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블로그 기자단 모집"
    17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5기 산림복지 블로그기자단’ 을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모집대상은 산림복지 분야에 관심 있고 블로그를 통해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산림복지 블로그기자단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흥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 관련 소식을 공유·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위촉장과 기자증이 수여된다.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창재 원장은 “산림이 주는 치유 효과와 복지혜택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림복지를 체험하고 생생하게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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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2022년 숲 가꾸기 발대식 개최 - 단양국유림관리소
    지난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품질 향상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중 안전장비 착용, 작업간격, 방향베기 등 산림사업 작업요령 등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제천·단양지역 국유림 약 40천㏊를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1천339㏊에 대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목재자원으로 가치가 높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해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효율적 목재수확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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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강원도, 소나무 재선충병 적기방제로 확산방지 위한 노력
    15일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강원도는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1㏊에 대한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항공예찰 조사결과, 감염목 1058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1만 562본이 조사돼 오는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감염목 주변 및 선단지, 주요 지역 우량소나무림 316㏊에 예방나무주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21.12.29.)에 따른 동해시 용정동의 긴급방제를 위해 감염목을 중심으로 2㎞이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9개동 3,242㏊)으로 지정·고시(‘21.12.31)하고 지난 1월 5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대책회의를 열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동해시,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긴급방제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산림청에 긴급방제비(국비 2억6300만원)를 지원받아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제거(270본)는 이달 말까지, 예방나무주사(117㏊) 등 예방사업은 오는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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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7
  • 30년간 수목 피해 담긴 보고서 발간
    16일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30년간 발생한 다양한 수목 피해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경남도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 사례 분석 보고서'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진단한 사례 등 3700여 건의 사례가 담겼다. 진단 수종은 소나무와 곰솔 등 소나무류가 전체 수종의 32%로 가장 많았다. 피해 원인은 그을음병·흰가루병 같은 병해와 진딧물류·깍지벌레류·응애류 같은 충해에 의한 생물적 피해가 전체 피해의 57%를 차지했다. 복토·약해·생육환경 불량 등의 비생물적 피해는 32%로 나타났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보고서는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 외래·돌발 병해충 피해, 이상 기후에 의한 건조·동해 피해 등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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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7
  • 산림청, 대전 엑스포다리에서 산불예방 위한 "산불진화드론 합동훈련 실시"
    16일부터 18일까지 산림청은 사흘간 대전시 서구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진화역량 향상을 위한 '전국 드론산불진화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산불진화대는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 진화·뒷불 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불 대응자원을 말한다.. 필요에 따라 드론진화대 총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으며 산림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림청은 산불상황에 최적화된 진화능력을 키워 드론진화대를 정예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신속한 현장출동 체계를 마련하고 드론 투입에 따른 장·단점 등을 도출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진화기술 부분인 환경여건(지형·고도·풍속 등)을 고려한 압축에어로졸의 효과적 활용, 비행권역 전파 제한 거리, 비가시권 지역의 위험성, 군집 진화 여부, 산림 내 고압선 전파방해 분석 등 그동안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드론운영의 효율성을 꾀할 예정이다. 대전 엑스포다리 훈련장은 주위에 산림이 있고 진화 전력·전술을 위한 다양한 훈련이 가능해 앞으로 상설훈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드론산불진화대 합동훈련을 계기로 국민들이 산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ICT 기반의 최적화된 산불 대응전략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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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7
  • 산림청,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 선보여...
    최근 봄철 건강한 야외활동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즐기는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를 제작,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했다. 이번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는 치유의 숲의 경관을 보여주는 영상 2편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및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 등 4편으로 구성됐다. 치유의 숲의 경관을 소개하는 2개 영상은 ‘치유의 숲을 아십니까?’와 ‘숲에서 놀멍쉬멍’이라는 주제로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 아름다운 음악까지 제공해 영상으로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는 구체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쉽게 알려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산림치유의 효과도 상세히 소개했다.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 예방·항노화 등 그 효과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외국인에게도 산림치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자막과 해설을 넣어 편집한 영상도 제공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기 쉽도록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영상을 통해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앞으로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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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시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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