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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한전과 배전선로 저촉 조경수 가지치기 협력 하기로
    배전선로와 근접한 조경수 가지치기를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충남 아산시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배전선로 부근의 조경수 가지치기는 시에서 직접 수행하고, 배전선로와 관련된 가지치기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하게 된다. 그동안 배전선로 근접 조경수의 경우 한전에서 직접 가지치기를 시행해 왔으나 가로수 수형을 고려하지 않은 가지치기로 인해 수형이 훼손되고 미관이 저해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따라 시 공원녹지과가 사업 추진 및 관리 주체가 됨에 따라 배전선로와 조경수 저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가로수, 공원·녹지 내 조경수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수목의 올바른 수형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 가능해졌다. 시는 사업 추진 전 한전 아산지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가지치기 대상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만 공원녹지과장은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산시 조경수의 조형적 가치 향상과 관리 방향을 더욱 전문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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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1
  • 2022년 귀산촌 교육 운영기관 대모집
    3월 4일까지 귀산촌 교육 기획·운영이 가능한 교육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1일 밝혔다. 귀산촌 교육 기획·운영 능력을 갖춘 기관이면 어느곳이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7개 분야로 귀산촌 준비단계 교육을 통해 높은 귀산촌 실행률로 이끌 수 있는 점층적 교육을 제시했으며, 선정평가표와 사후평가표를 공개해 교육 운영 목표를 명확히 했다. 공고분야는 △산촌청년 △산촌체험 △산촌학교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귀산촌 스타트업 임산물재배형 △귀산촌 스타트업 취·창업형 △귀산촌 멘토 역량강화 등이다. 귀산촌 교육 운영기관은 1차 서류 검토와 2차 전문가의 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10개 내외의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서류제출 마감일은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2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줌을 이용한 실시간 공모 설명회가 진행된다. 제출 서류 및 공모 설명회 링크 등 세부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귀산촌 관심자와 준비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열정과 전문성을 지닌 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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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21
  • 충북 괴산 황정산에 산불발생...인명 피해 없어
    지난 20일 일요일 오후 1시50분께 충북 괴산군 문광면 황정산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산 정상에서 시작된 불은 임야 0.2ha를 태운 뒤 4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3대와 인력 136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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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21
  • 임업인 의견 수렴과 임업직불제 정착을 위한 방향 모색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은 임업직불제 소통 간담회를 임업 관련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임업직불제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오는 10월1일부터 산림청은 본격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 등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산림청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임업 관련 주요 협·단체를 대상으로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등 하위법령 입법예고 전 법령 추진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임업인 의견에 관해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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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산림조합, "푸른장터 나무시장" 4월 까지 124개소 운영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 푸른장터 나무시장' 124개소를 오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조합의 '푸른장터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이다. 게다가 산림경영지도원을 나무시장마다 배치해 국민들에게 산림 전문지식을 안내하고 나무심기를 장려하기도 한다. 전국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온실가스가 증가해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 묘목과 산림지식을 전파하고 도시숲 형성에 기여해 국내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할 방침이다. 자세한 정보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많은 국민이 산림조합과 나무심기에 동참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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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8
  • 산림항공본부, 드론 조종자 양성을 통한 스마트 산림 기반 마련하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 산림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콥터 조종자 자격 과정을 12개 기수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산림항공본부에서 운영하는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산림드론 전문 조종자를 양성하여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재해대응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산림청은 드론 및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산림을 조성·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산림항공관리소에 드론산불진화대 6개 팀을 분산 배치하여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역량을 발전시켜 산림이 건강한 대한민국, 사람이 안전한 재난관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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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충북 미동산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산림환경연구소
    3월 2~11월 30일까지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5 ~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시~4시)에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체험 프로그램(온통숲)도 병행 실시된다. 더욱이 올해는 기존 교육기관 뿐 아니라 장애아, 사회복지 소외계층 등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인디언집,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 “안전한 숲체험이 되도록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1일부터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유아숲체험원 신청’ 게시판을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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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2-02-18
  • 겨울 대표 간식 감말랭이 타임세일 이벤트 진행 - 산청엔쇼핑몰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 감말랭이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 품목인 감말랭이는 단성면 지리산청감농원(대표 조옥남)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직접 키워 수확한 고종시를 깨끗이 손질해 담은 청감농원의 감말랭이는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과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엔청쇼핑몰의 타임세일은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해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대폭 할인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타임세일 기간 동안 기존 400g 한팩 9800원 제품을 산엔청쇼핑몰 회원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게 만든 건강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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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2-18
  • 부산 기장 함박산 농막서 산불발생...임야 소실
    16일 기장군은 오후 3시30분께 부산 기장군 웅천리 함박산 4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농막에서 시작한 불은 산쪽으로 확대되어 임야 2000㎡가 소실 되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를 비롯해 소방과 기장군 공무원 경찰 등 인력 106명이 투입돼 7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사중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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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8
  •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
    15일 농촌진흥청 전국 제7호로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기장군은 2019년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맞춰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에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올해 1월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실사단의 현장평가와 종합심사를 거친 후 지난 8일 최종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지정에 따라 군은 양봉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양봉산업 발전과 양봉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군이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봉산업의 최적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에는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시양봉 아카데미 과정’을 총 24회 96시간으로 대폭 확장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양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관내 우수 양봉인과 함께 ‘도시양봉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양봉 농가와 양봉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위한 과학적인 양봉과 양봉산물에 대한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총 23명이 수료하고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양봉산업은 벌꿀,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 다양한 양봉산물의 천연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작물 화분 매개 등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이다.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장군이 양봉산업 전문인력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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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최만식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 - 2021년 산림조합 상호금융 발전대상 금상 수상의 영예
    16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2021년 상호금융 발전대상 표창’에서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이 여·수신 규모의 꾸준한 증가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번 시상은 전 부문에 걸친 우수한 실적과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등 종합업적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조합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본점에 이어 지난 2019년 2월부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산척동에 동탄호수지점을 개점, 높은 금리의 비과세 예,적금 상품과 요구불 상품, 저금리 대출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만식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및 임업 금융기관의 역할을 계속해서 충실히 실행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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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충북 단양군, 탄생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숲의 소중함과 아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녹색쉼표 단양군이 탄생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가족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y9999@korea.kr) 또는 팩스·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해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재 수종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로 유아 당 1본이 식재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식재 행사 없이 군에서 직접 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 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태아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탄생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사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9년부터 탄생목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끔까지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화전민촌 일원에 황금소나무 총 87그루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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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 방안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임목 부산물)를 양질의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해 활용한다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않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버려지는 산물을 말한다. 주로 병해충 피해목 제거, 숲 가꾸기, 가로수 정비 과정 등에서 발생하며 낮은 품질과 높은 수거비용으로 활용이 어렵운 부분이 있다. 현재 강북구의 공원, 녹지 내 수목유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만 해도 한해 500톤에 달한다. 버려지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하기 위해 구에서는 가로수 가지치기, 공원녹지에서 발생하는 작업산물을 톱밥, 우드칩으로 자원화해 3월부터 공원이나 화단에 바닥덮기(멀칭)용으로 우선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 텃밭을 가꾸는 구민이나 원예농가, 서울 인근 화훼농가 등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탄소순환농법 자재로도 활용하는 등 이용처를 늘릴 방침이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자원화 사업은 임목 폐기물의 처리비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고 가꾸고 부산물 이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도시 숲의 가치를 극대화시킨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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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2-18
  • 옥촌 묘목 접붙이기 한창 - 옥천 묘목 시장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전국 최대 묘목 산지로 묘목 농가들의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 이다. 15일 옥천군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맘때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 하나로 연결하는 인위적인 접붙이기로 내성이 강한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는 바탕나무(臺木, 대목)라 부르고, 실제 과실 등을 얻기 위한 나무는 접수 또는 수목(穗木)이라 부른다. 길이 7~10㎝ 정도로 붙여진 대목과 접수는 1년 후인 내년 나무 심는 철에 맞춰 최대 길이 150~200㎝까지 키운 후 시중에 유통한다. 옥천군에서는 전국 첫 묘목특구로 전국 묘목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인로 매년 3월 말이면 옥천묘목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옥천묘목축제를 열고 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150여 묘목농가가 183㏊의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한해 1500만 그루의 유실수·조경수가 생산되고,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음 달 15일부터 4월5일까지 묘목 주산지인 이원면을 중심으로 온라인 묘목 판매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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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2-18
  • 경북 영덕 산불 주불 완전 진화
    17일 영덕군 영덕읍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최병암 산림청장이 밝혔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최 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산불 진화 헬기 40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2395명을 투입해 공중과 지상 합동 진화 작전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헬기 12대 및 야간 열화상 드론 2대를 현장에 대기시키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해 철저한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최근 10년 동안 단일 산불에 진화헬기 40대가 투입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오전 2시 18분께 재발화한 산불을 17일 오후 2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험준한 지형과 강풍을 타고 민가까지 위협해 인근 주민 192세대, 312명을 화수리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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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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