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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열어...
    24일 경기도에 따르면,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들이 한데 모여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임업발전을 위한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경기도에서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사흘간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산림청,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전국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등 관계자 9000여 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국내 임업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해보는 교류·화합의 장으로, 도내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1994년 양평군, 2004년 양평군, 2012년 가평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행사는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자'를 주제로 임업경영기술 세미나 및 강연회, 임업 체험 및 임산물 활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임업후계자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임업경영 및 정책,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또한 전국 각 도(道)의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임업후계자 체육대회·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열려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업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전국 최대 규모 임업 분야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임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도내 산림 경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업후계자'란 임업 계승·발전을 위해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 중 농림부령이 정하는 요건을 갖춘 자를 말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자격요건충족 여부를 검토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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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10-24
  • 전북 완주군 임업후계자 “수목 이름표 달기 ” 진행
    전북 완주군이 임업후계자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21일 완주군은 임업후계자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최근 간담회를 갖고, 협회의 주요 사업설명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임야 면적이 72%로 사유림 경영을 통한 소득사업이 늘고 있으며, 주요소득분야는 산림과수 작목인 떫은감, 대추, 밤 등 수실 재배 종사자다.단기산림작물 종사가 늘고 있는 추세로 현재 임업후계자는 302명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한민석 회장, 최종배, 임종환 부회장, 강상희 사무국장을 비롯해 권윤택 초대회장, 유승정 2대회장, 김성안 3대 회장, 유경태 4대회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한민석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위해 영주에 위치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 교육관을 방문해 산마늘, 두릅 재배기술을 교육 받고, 국립백두대산 수목원을 견학하며 후계자들의 소양을 높였다고 전했다.이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던 임업인 행사가 올해는 경기도 여주에서 임업인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전북 진안군에서는 임업인 한마음 대회가 개최된다며 행정의 지원을 부탁했다.한 회장은 “만경강 프로젝트 사업이 추진되면 수목이름표 달기를 펼치겠다”며 “만경강 발원지 주변부터 수목 이름표 달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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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22
  • 충북도-(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식
    충북도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협약식 자리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충북이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개최에 따른 홍보지원,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입장권 예매 협의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남봉희 충북지회장은 “유기농 산업에 임산물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임업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1년 임업의 경영과 기술을 보급하고 임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산림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9개 도지회와 125개 시ㆍ군협의회, 4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국 2만2000여명의 전문임업인이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엑스포는 오는 30일~10월16일까지 17일간‘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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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09-16
  • 곡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 가로수 경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곡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이승배)는 8월 31일 관내 소공원 및 가로수를 대상으로 풀베기와 칡덩굴 제거 등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지 구간 약 2km에 풀베기와 칡덩굴제거 등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작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통 시야를 확보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에 기여했다. 한편 곡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약 200여 명의 임업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곡성군의 경우 산림 면적이 72% 이상으로 산림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참여자 A씨는 “가로 경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곡성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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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9-01
  • 남성현 산림청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간담회 열어...
    산림청은 지난 2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이사 및 임원진을 만나 현장에서 겪는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산림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임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라며, “산림정책의 실천을 위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산림 분야의 규제 완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임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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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2-08-31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임업인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26일 여주도자기엑스포행사장 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조현국 산업·총괄이사, 오왕수 임업소득본부장, 김현근 임업소득지원실장, 정인호 임산물품질관리실장, 장일곤 산양삼종자관리실장, 소순진 산림탄소경영실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중앙회장, 유종석 상임부회장, 최서연 부회장, 최성준 사무총장, 권월구·백승운 감사, 제갈준성 경기도지회장, 이필기 여주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근·소순진실장은 산림분야 최근 동향과 이슈분석, 임산물 소비활성화 방안, 산림탄소, 산림인증, 산림경영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한국임업진흥원에 바란다라는 자유토론에서는 청정한 먹거리인 임산물의 판로확보, 사유림을 활용한 임업인 소득 창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개선 등 임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협소한 임업인을 위해 임업직불제 도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최무열 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산림복지와 생태계 구축으로 임업인 소득창출 사업과 운영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업인 숲체험교육사업과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오 원장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업인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진흥원은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임업후계자협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7
  • 영농후계자, 10년 넘게 농사지으면 상속세 30억 공제 방침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영농상속공제 한도는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어난다는 방침이다. 향후 10년 이상 농사를 지은 영농 후계자는 최대 30억원까지 상속세를 공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농업, 임업 및 어업에 종사한 피상속인이 영농상속공제 대상 재산을 상속하는 경우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해당 재산가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이번 세제 개편은 최근 대규모화되는 농어가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지만 가업 상속 공제 등 다른 제도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피상속인의 영농 종사 기간 요건은 기존 2년에서 10년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피상속인·상속인이 탈세 또는 회계 부정으로 징역형·벌금형을 받은 경우 공제에서 배제되며, 이후 추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25
  • 한국임업후계자협의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실시
    충남 부여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가 도심지 내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남령근린공원에서 도심지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도시녹화운동이란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산업화·도시화로 도시 내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 주도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제에서 민간협력 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마련됐다. 앞서 부여군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2014년 7월31일 도시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부여군협의회 김용욱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부여군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쾌적한 부여군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와 부여군은 2014년부터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녹화운동을 확대해 도시녹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7-14
  • 한국임업후계자협의회, 여주시협의회 이필기회장 임업발전 이끌어...
    여주가 고향인 이필기(58·사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여주시협의회장은 임업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국내·외 임업정보를 교육하며 임업후계자를 발굴하고 산림정책에 대한 대정부 건의와 회원 상호 간 친목과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주시협의회는 여주시 임업 발전을 바라는 이 회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2021년 1월 창립됐으며 이 회장은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여주는 60%가 임야임에도 불구하고 임업에 대한 인식부족과 체계화 미비로 임업의 불모지였다”며 “각종 동호회 방문과 산림조합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노력을 통해 창립시 14명에서 현재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산림조합과 함께 회원들이 참여하는 작약 연구회, 호두연구회, 엄나무 연구회 등을 만들어 회원 참여와 임업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여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는 “오는 10월 27∼29일 3일간 열리는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로 여주협의회에서 유치했다”며 “이번 대회를 임업후계자만의 행사가 아니라 임업인 및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대회 준비 과정에서 소요되는 경비는 지역화폐를 활용하고,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시민과 상생하는 지역밀착형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한 시기에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며 “문화 투어등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기간 동안 1만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현재 직접 호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그는 “점동면 뇌곡리 소재 2만5000평 규모의 임야에서 호두농장을 운영하면서 2000여주의 호두와 신품종인 왜송호두 묘목 2만여주를 직접 파종해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가남읍 은봉리에 2농장을 운영하면서 호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금사면 주록리 3만평 임야에 산양삼을 심어 체험농장 운영을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산림청 등 정부 지원 정책을 잘 활용하고 기계화 접목 등 시스템을 구축하면 여주시의 문화 유적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사업, 휴양사업, 체험농장 등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임업을 통해 제2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이 회장은 향후 “임업후계자 회원확충과 전문임업인에 대한 지자체의 체계적인 육성지원, 청년임업후계자 우대방안을 강구해 여주시협의회 조직의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12
  • 이달의 임업인에 '산양삼의 달인' 강삼석 씨 선정
    산림청은 전국 최대 면적에서 고품질 산양삼을 재배하는 강삼석씨를 7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 강 씨는 청정한 산림에서 비료나 농약 없이 양질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강 씨의 재배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민간 산양삼 채종포 시범 사업지’로 지정되었다. 강씨는 임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에 있어 창의적인 기술을 활용해 임업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신지식임업인으로 선정된 ‘산양삼 재배의 달인’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산양삼은 재배할 산지의 토양과 종자의 생산 적합성 확인을 받은 후 씨앗을 파종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재배와 수확, 유통까지 전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특별관리 임산물’이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의 동의 없는 임산물 무단 채취 등 불법 행위로 인해 임업인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올바른 산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께서는 안전하게 생산된 임산물을 구입해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7-04
  • 한치복 한국산초연구회장, 스타임업인상 수상 쾌거!
    임업인 한치복(86) 씨가 오랫동안 우리나라 산초나무를 육종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스타임업인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산초연구회장인 한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산초나무를 수집해 재배하면서 신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 보급과 산초 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산림분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동안 가시가 없어 수확이 편리하거나 열매가 많이 달리는 특성, 열매가 익는 시기 조절 등을 목표로 산초나무 신품종 4건을 등록했다. 올해도 '한초1020호', '한초1030호'가 등록될 예정으로 산림 신품종 개인육종가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보호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 씨는 신품종 산초를 이용해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 중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향상과 산초 재배기술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로 산초기름으로 이용되는 산초나무의 용도를 다각화하고자 산초차, 산초비누, 산초캡슐 등 여러 용도의 제품을 개발했다. 센터는 그동안 출원된 산초나무 품종들과 자생종, 초피나무 등의 향 관련 함유성분을 비교해 분석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품종별 유전자도 분석해 육성 계통 확인, 고품질 신품종 육종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의 신품종 육성은 산초나무의 특징과 수확시기별로 다양하게 구축된 산초나무 생명자원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고내병성, 기능성 성분 다량 함유 품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신품종 심사기관인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초나무 품종들의 주요 함유성분,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육종가를 지원하고 품종심사기술을 확보해 산초나무 신품종 개발이 계속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성 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하나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한 과정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센터는 임업인들이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육종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7-04
  • 산림경영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
    6월 23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고,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원들과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사회임업,환경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 힘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2-06-29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이사회 및 전국대회 준비기구 구성 논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제갈준성)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이사회 및 전국대회 준비기구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27일부터 2박3일간 이번 워크숍은 제갈준성 경기도지회장을 비롯 경기도지회 소속 8개 협의회 회장(이사)과 사무국장, 최성준 중앙회 사무총장과 변무열 전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의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 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 구성, 행사일정별 추진계획 등을 최종 논의하고 마무리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9개 도지회와 126개 전국 시·군·구 협의회로 조직된 임업인단체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는 전국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오는 11월1일 임업인의 날 선포식과 함께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전국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남한강 트레킹과 족욕체험, 도전 임업골든벨, 노래자랑, 다양한 공연 등이 펼처질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국 유일의 강변사찰인 신륵사,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임업인 저변확대와 산림문화·체험행사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제갈준성 도지회장은 “임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슬로건아래 이번 전국대회는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땀흘리는 전국 회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여주시민과 새로 당선된 이충우 시장 당선인에게도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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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13
  • 목재문화진흥회, 목재문화진흥을 위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6월 7일 대전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문화진흥을 위해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와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교류·협력, 목재이용, 목공체험지도사 및 목재교육전문가 양성, 목재문화활성화, 양기관의 인프라 공동 사용과 관심분야 협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이남호 회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그 과정에서의 생산된 목재의 사용은 기후변화시대에 중요한 과제이며, 임업후계자와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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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2-06-10
  • 남태헌 산림청 차장, 5월 '이달의 임업인' 박광옥·정한복 부부 포상
    남태헌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이달의 임업인 박광옥·정한복 부부에 포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부는 경북 경산에서 참죽나무순 등 산나물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우수임업인으로서, 17년전 귀산촌하여 청정임산물 생산을 통해 임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커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되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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