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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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 최대 면적에서 고품질 산양삼을 재배하는 강삼석씨를 7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 

 

강 씨는 청정한 산림에서 비료나 농약 없이 양질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강 씨의 재배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민간 산양삼 채종포 시범 사업지’로 지정되었다.


강씨는 임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에 있어 창의적인 기술을 활용해 임업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신지식임업인으로 선정된 ‘산양삼 재배의 달인’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산양삼은 재배할 산지의 토양과 종자의 생산 적합성 확인을 받은 후 씨앗을 파종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재배와 수확, 유통까지 전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특별관리 임산물’이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주의 동의 없는 임산물 무단 채취 등 불법 행위로 인해 임업인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올바른 산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께서는 안전하게 생산된 임산물을 구입해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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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임업인에 '산양삼의 달인' 강삼석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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