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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임업진흥원 기사

  • 임업진흥원,석재산업 환경개선 시설장비 '헬프데스크 서비스'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은 18일부터 지속가능한 석재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환경개선 시설·장비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체의 석재산업 시설·장비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운영되며 △환경개선 시설·장비 정보 △사업체 특성별 장비추천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헬프데스크를 이용하고 싶은 개인(기업)은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한 1차 상담 후 심층상담을 원하면 산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석재산업 환경구축에 장애물이 없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헬프데스크는 유선(042-381-5108) 및 이메일(jjangu@kofpi.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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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2-13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 성공적 수행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2일 전했다.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은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재선충병 피해 발생지인 경북 북부권역 및 방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도해상·한려해상국립공원 내 40개 도서지역까지 포함해 진행했다. 진흥원은 해당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밀 드론예찰을 추진하고 해당 구역의 재선충병 의심 개체목(이하 감염의심목)을 파악했다. 전국 76만ha의 산림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 촬영이 진행됐으며, 감염의심목 위치정보와 함께 고사정도 등의 현황정보가 제공됐다. 제공된 감염의심목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지방청 등 방제기관은 방제전략수립 등 효율적인 방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진흥원은 무인항공기 예찰조사뿐만 아니라 예찰 결과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실무 컨설팅 및 교육 매뉴얼을 확대 제공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을 통해 기존 인력 중심에서 혁신기술 중심의 과학적 예찰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방제 수행기관의 실질적인 방제작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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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2-12
  • 국립산림품종센터 '품종보호 설명회' 개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설명회'를 열어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대회의실에서 연 설명회에는 산림 신품종 육종가와 종자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산과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실시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신품종 산업화와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신품종 개발 등에 기여한 유성오 원광대 명예교수와 김인협씨(산림조합중앙회)에게 산림청장상을, 이재경(국야농원)·배은지(국립산림과학원)씨에게 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을 수여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으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간 육종가 신품종 산업화를 지원해 권익 보호와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2-04
  • 한국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 조사를 통해 권역별 발생 확인 조사 시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해 해안가 곰솔림에서 주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164개 시⋅군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습도 데이터 습득 및 주요 발생지역 65개 시·군에서 2화기 발생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조사방법으로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활용하였으며, 수컷 성충을 유인 및 포획하였다. 이후 트랩을 촬영하여 그 이미지를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학교)으로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65개 시∙군에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 수는 전년대비 약 2만 7천여(약 3%) 마리가 증가하였으며 ▲영호남 해안권 ▲충청 서해안 ▲제주 등 해안지역에서 대발생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온∙습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후가 비슷한 권역을 비교한 결과 중부 및 강원 지역은 최초 우화시기가 느려지고, 호남 및 강원 지역의 우화 최성기가 빨라짐을 보였다. 발생시기는 방제방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권역별 방제시기의 세분화가 필요하다. 이후 ▲강원(철원, 평창) ▲경기(김포, 양평) ▲경남(부산)지역에서 여름 이후부터 10월까지 발생한 개체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일 종 여부 및 2화기 가능성을 확인하여 보다 명확한 생활사를 밝힐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작 및 분석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30
  • 한국임업진흥원, 항노화 기능성 제품 베트남 기업과 100만달러 제품 공급계약 맺어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연구지원을 통해 개발된 항노화 기능성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100만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산림생물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R&D)’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신소재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한 근육감소 천연 신소재 개발과 스마트 산림 바이오 생산기술 확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오리나무속 식물 유래 오레고닌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증의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이전 했다. 업체가 이전 받은 기술을 토대로 항노화 복합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력을 키운 결과, 지난 11월 9일 베트남 현지 바이오 전문기업과 100만달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연구성과의 글로벌 사업화를 이뤄냈다. 연구책임자인 최선은 교수는 “산림청 과제를 비롯한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자생 수목자원 천연물 유래 근육감소 치료 및 예방 신소재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강원도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개별인정 건강기능성식품 인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임가 수익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우리 산림생명자원이 글로벌 바이오소재로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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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1-23
  • 한국임업진흥원,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결과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은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22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치러진 시험에는 모두 758명이 응시해 최종 합격률은 30.2%를 기록했다. 이로 지난 5년 동안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됐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한편, 내년 2024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12월 1일 발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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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3-11-22
  • 한국임업진흥원,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안내 밝혀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연말까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생산신고 확인 대상이 되는 생산자의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참여를 안내한다고 15일 전했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 따라 소비자의 보호 및 품질향상을 위해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다. 이에, 산양삼은 재배지 토양과 종자·종묘에 대한 생산적합성조사, 재배 과정관리를 위한 생산과정확인, 산양삼을 판매하려면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품질검사에 합격하면 합격증이 발급되며, 합격증을 반드시 부착해야만 판매할 수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생산과정확인을 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에(특별관리임산물의 생산신고를 한 날부터 3년마다) 확인받아야 한다.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 임업진흥법 제34조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산양삼을 더 이상 재배하지 않거나 이와 관련된 안내를 받고 싶지 않는 생산자들은 재배지 소재 지자체에 방문해 생산변경 신고(폐업)을 하면 된다. 이번 생산과정확인 대상자는 2011년, 2014년, 2017년, 2020년에 생산 신고한 산양삼 재배자가 해당된다. 이번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활동은 올해 생산과정확인 대상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개별적으로 안내가 진행되며, 임업진흥원 품질조사원이 산양삼 재배지를 확인하고, 산양삼 생산자가 작성하고 있는 생산과정기록부를 점검한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생산과정확인으로 청정한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양삼 이력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16
  • 한국임업진흥원, 신규 그루경영체 14개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6일 ‘2023년도 4차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을 통해 신규 그루경영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산림소득 증대와 지역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 14개가 선정됐다. 이번 신규 모집은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속초·평창 △충남 당진·서천 △경북 봉화·영양·구미 △경북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로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4개 그루경영체, 79명의 주민이 선정됐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교육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가인 그루매니저가 함께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그루경영체는 임산물생산, 산촌체험관광, 산림휴양문화, 목재목공 분야의 사업주제로 구성됐으며 산촌주민, 지역청년, 임업후계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공동체로 구성됐다. 선정된 그루경영체 중 충남 서천의 ‘산나물이야기’는 산나물 밀키트를 판매하려는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됐으며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산물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고자 한다. 울산 남구의 ‘초록브레드’는 지역임산물을 활용해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하려는 청년들이 결성했으며 태화강 대나무숲의 지역 환경을 활용한 임산물 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 전주의 ‘가치그루’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공동체로 숲해설·숲체험과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이번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231개 그루경영체, 참여주민 1,636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공동체와 함께 소득과 일자리창출로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그루경영체는 임업과 지역 활성화의 초석이 되는 공동체이다”며 “각 지역별 특색있는 산림 비즈니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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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1-13
  • 한국임업진흥원, 석재산업 동향파악 산업체 방문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석재산업 동향파악을 위한 산업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진흥원은 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석재산업 진흥을 위해 2024년도 사업 방향성 수립, 산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등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석재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전국에 위치한 주요 석재 채취업·가공업체 및 관련조합·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종별 석제품 시장현황 및 수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시장변화 등 최신 동향 및 산업 내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새로운 석재산업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실시중인 동향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동향조사의 마무리 단계인 지금, 더 많은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13
  • 한국임업진흥원, ‘가을 숲 푸드 페스티벌’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은 3일부터 16일까지 올가홀푸드와 함께 가을 숲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K-FOREST FOOD 지정 임가에서 무농약, 무시설, 무비료로 재배한 △밤, △호두, △표고버섯, △잣 등 가을 제철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가을 제철 판매 기획전은 청정임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식품 매장 ‘올가홀푸드’와 함께 38개소의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는 ‘가을 숲 푸드 전용 매대’를 운영하여, 사은 행사로 호두 구매 고객에게 호두망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방침이다. K-FOREST FOOD는 청정 숲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자란 임산물로 소비자에게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국가가 보증하는 임산물 대표 브랜드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올가홀푸드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산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배된 가을 제철 임산물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11-03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임산물 가공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까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쿠킹클래스와 임산물 가공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임산물 쿠킹클래스는 △퓨전요리(11월 10일) △약선요리(11월 17일)로 분야별 12명씩 모집해 진행된다. 임산물 요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임산물 가공교육은 △기초과정(11월 20일∼21일) △심화과정(11월 22일∼23일)으로 과정별 20명씩 모집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임업 또는 농임산물 가공 산업 종사자를 우선하여 선발하며, 11월 1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이강오 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11월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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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10-30
  •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 산양삼 전문가 배출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는 10월 26일 산양삼재배기술 교육과정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올해 교육수료식은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진행하며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 3명을 선발해 평창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8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 산양삼에 대한 이론 및 산양삼 종자 종묘 생산, 채굴, 포지 관리, 종자개갑, 가공 기술 등 실습을 통해 산양삼 재배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산양삼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평창군은 임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평창 산양삼이 전국 최고의 산양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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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10-27
  • 임업진흥원, 화염 버티는 목조건축 처리기술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산 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및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전했다. 목재는 환경 친화적 건축 재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불에 약하고 썩기 쉽다는 인식으로 인해 사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는 가온우드와 함께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R&D)’사업 지원으로 옥외용 국산 목조건축 부재의 기능성 목재 처리기술을 개발해왔다. 연구진은 난연처리가 곤란한 국산 목재에 대해서도 균일한 약제주입을 가능하게 하는 ‘난주입 목재 수종의 약제 주입성 개선을 위한 처리방법’을 특허 출원 완료하였다. 이 연구로 난연(준불연) 처리된 국산 삼나무 목재는 대표적인 화염전파시험인 미국 ‘ASTM E 84-21a(스테이너 터널 연소시험)’에서 ‘화염전파지수(FSI) 10’ 및 ‘연기발생지수(SDI) 10’을 획득하여 최고 수준인 ‘Class A’ 등급을 인정받았다. ‘건축자재의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27조에 따른 ‘건축물 외벽 복합 마감재료의 실물모형시험’에서 국내 최초로 30분 동안 최고 900℃에 달하는 강한 화염에도 타지 않았으며, 30초 이상 600℃ 초과 여부 판정에서도 목재 최고온도 256℃, 내부온도는 122℃를 나타내어 건축물의 외벽재로도 적용이 가능한 화재안전성능을 검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실시된 국산 낙엽송과 삼나무 목재제품에 대해 시험한 결과에서도 내의성(흰개미 방지), 내후성, 항곰팡이성과 항균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어 공인시험성적서를 확보하였으며, ‘항균 및 항곰팡이성 건축마감재 제조방법’을 특허출원 완료하였다. 연구책임자인 박희준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목재제품에 대한 화재안전과 내구성이라는 오랜 국민적 오해를 불식시키고, 향후 실제 건축물에 적용시킴으로써 대표 탄소저장 재료인 국산 목재의 건축분야 이용활성화를 이루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를 계기로 국산 목재 건축재료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실증 및 시험·인증 등 분야의 연구투자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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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 해제 위한 1차 조사 완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 해제를 위한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1차 조사결과 고사목 97본이 발견되었으나 검경결과 모두 미감염으로 확정되어 2차 조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에 통보하였고, 과학원에서 최종 미감염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올해 반출금지구역 해제 대상지는 대구 남구, 경북 울진군, 전남 곡성군으로 3개 지자체가 해당되며 진흥원 주관으로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시ㆍ도 산림환경연구기관이 협업하여 대상지 내 고사한 소나무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미감염으로 반출금지구역이 해제되면 소나무류의 이동이 원활해져 적극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더이상 재선충병이 재발생 되지 않도록 예찰 모니터링 강화 등 꾸준한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이강오 원장은 “반출금지구역 해제는 적극적인 예찰·방제 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찰과 방제품질 점검으로 반출금지구역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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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10-19
  •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대축제' 개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열린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가을 제철 임산물 구매의 재미를 더하고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방침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햇밤, 햇잣, 표고버섯, 생대추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산양삼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식음업체와 협업한 ‘포레스트 다이닝’도 운영된다. 도시곳간, 버터팬트리에서는 K-FOREST FOOD 임산물로 만든 고사리 타코, 부여밤 버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임산물 오락실, △임산물 차와 전통주 원데이클래스, △목재식기 및 스툴 만들기, △싱잉볼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일 2회 현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다양한 임산물을 최저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즉석경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매물품은 축제에 참가하는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모두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쓰일 계획이다. 행사를 통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친화적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종이가방 기부’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종이가방을 10개 이상 현장에 가져오는 분들께는 텀블러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생산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임산물의 가치에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정임산물 대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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