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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가을 임산물 미식주간 'K-FOREST FOOD WEEK'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5개 외식업장에서 다양한 임산물 요리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K-FOREST FOOD WEEK'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K-FOREST FOOD WEEK'는 임산물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공감한 외식기업과 협업해 가을 제철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윤서울(미쉐린 원스타) △면서울(자가제면 전문점) △요수정(한식 이탈리안 비스트로) 등 스타 레스토랑이 함께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특히 △버터팬트리(수제버터 전문점) △녹기 전에(수제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의 디저트전문 외식기업에서는 임산물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있는 색다른 디저트로 만들어 지속가능 소비, 건강·비건 식재료 확대 등 강화된 웰빙 미식을 선사한다. 한편, 진흥원은 국내 청정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K-FOREST FOOD WEEK 식사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K-FOREST FOOD WEEK의 주요 정보를 해시태그 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K-FOREST FOOD’는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가 인증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현재 △밤 △산마늘 △호두 등 총 20개 지정 품목이 선정되어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K-FOREST FOOD 임산물을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고 청정임산물 브랜드의 가치 확산도 기대된다”며 “향후 국내 우수한 외식‧식품기업으로의 많은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11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산림병해충 전문기술교육 무사히 마무리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3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총 1370명이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 △방제 표준품셈 및 실무, △방제약품 취급방법, △피해고사목 방제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별 방제전략, △우수·미흡사례,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 등의 과목을 신설해 교육 효과성과 만족도를 제고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산림병해충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심화교육’을 실시해 업무 담당자의 무인기 활용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 운영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10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9월 7일부터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해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해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로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해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지역현장을 방문해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04
  • 한국임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산림해충방제 시스템 선보여
    한국임업진흥원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인공지능 기반 산림해충 방제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림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사업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과 인공지능이 탐지한 결과를 현장에서 검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전국 144개 지역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 모델에 제공하면 산림병해충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나무를 탐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 데이터 확보를 위한 무인항공기 촬영 △촬영영상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변환 과정 △산림병해충 탐지결과 등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시연을 들을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부처별 정보의 공유와 융합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산림병해충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25
  • 산림청, 산림기술법 개정
    산림청은 산림기술용역업자의 대체 과징금 제도 시행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산림기술법) 및 시행령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시행으로 등록요건 미비에 따른 산림기술용역업자의 영업정지 처분이 3000만원 이하의 과징금 부과로 대체가 가능해 졌다. 또 산림기술용역업자가 영업정지 처분 전 계약한 업무는 계속할 수 있게 됐고 일정 규모 이상의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법제화 됐다. 이와 함께 기능2급 산림경영기술자 및 산림공학기술자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한 교육과정이 구체화됐다. 개정 법 및 시행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이번 개정으로 산림기술용역업자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인한 산림의 설계·감리 등 기술용역 및 산림사업 시행 차질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산림기술용역업자의 영업정지를 방지해 산림의 경제·복지·생태적 기능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9-21
  • 한국임업진흥원, 민간 산양삼 채종포 3개소 지정 수여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3년도 민간 산양삼 채종포 3개소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8월 30일 ‘2023년 민간 산양삼 채종포 운영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개 지역 14ha를 신규 채종포로 선정했다. 절차는 서류와 현장심사 후 지정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재배경력 5년 이상, 재배면적 5ha이상, 품질검사 합격 이력, 토양·종자 무농약 여부, 종자생산기반 등의 자격요건을 평가했다. 진흥원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산양삼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고자 재배기술력을 갖춘 임가를 '민간 산양삼 채종포'로 지정해 청정한 종자 생산유도 및 생산 이력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양삼 통계조사에 따르면 약 74%의 생산자가 산지에 종자를 파종해 재배하고 있다. 종자파종은 종묘이식 보다 생산효율이 우수할 수 있으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산지에서 채종한 종자의 생산량이 부족해 산양삼 생산기반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2023년 총 27개소, 76ha로 민간 산양삼 채종포가 확대됐다”라며, “청정하고 품질이 우수한 산양삼 생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21
  • 한국임업진흥원, 2023 대학생 국내 산림연수 프로그램 우드잡 프로그램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11일(월)부터 9월 16일(토)까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 국내 산림연수 프로그램 우드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40명의 대학생은 6박 7일간 국내 우수 산림경영모델인 윤제림에서 합숙을 하며 현장실습, 교육, 토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실제 산림현장에서 산림조사 실습과 대학에서 다루지 않는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재배・가공 실습, 산촌지역 마을 현장답사 등의 체험을 통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경영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열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을 재인식하고, 목재생산에서부터 탄소중립까지의 산림에 대한 비전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일 저녁 활동한 프로그램을 되짚어 보고 지식을 공유하는 조별 토론시간을 통해 각기 다른 대학교 학생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를 전공하는 대학생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탄소중립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9-19
  • 산림청-임업진흥원, 2023 청정 임산물 대축제 '식탁 위에 작은 숲'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다음 달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온라인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장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오락실, 목재 식기 및 보조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이번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15
  • 산림청, 임산물 수출기업들과 간담회 가져
    산림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 임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참석 수출기업들은 중국의 수입식품 규제 조치 등 비관세장벽 강화,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 및 홍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전달하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등 10개 품목의 대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촉진 대책 및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에 산림청은 비관세장벽에 대응한 상담(컨설팅) 강화, 우수임산물 맞춤형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국제박람회 참가 확대 등을 통해 업체의 차질없는 수출진행을 지원해 나가기로 결정 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들어 국내 산업 전반에서 수출이 감소하고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수출여건이 어렵지만 민·관이 머리를 맞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 수출목표 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감, 산나물 같은 수출 유망품목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청정 임산물 등 건강먹거리의 수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8-31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대상 안전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보다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진원)과 지자체가 발빠르게 대처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발생한 재선충병은 107만 그루로 지난해 38만 그루보다 약 2.8배 증가하는 등 급속히 확산돼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임진원은 다음달 26일까지 약 1개월간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 전략 수립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제전략은 선제적 예찰과 방제 총력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발생·방제 이력 분석 △방제 우선순위 지정 △피해확산 추이분석 등을 기반으로 지역적 피해 특성과 예산상황을 적극 고려한 지자체별 맞춤형 전략수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와 관련,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방제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대피방법과 대처방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할 계획이다. 이강오 임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피해유형・지역별 맞춤형 방제로 재선충병 피해감소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위험요소를 분석해 사고 없는 안전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30
  • 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그루경영체 37개소 신규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4일 '2023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을 통해 지역의 산림소득 증대와 지역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 37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총 37개 그루경영체, 204명의 주민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신규 모집은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로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그루경영체는 임산물생산, 산촌체험관광, 산림휴양문화, 목재목공 분야의 사업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산촌주민, 지역청년, 임업후계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공동체로 구성되었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이번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217개 그루경영체, 참여주민 1,528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와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14개 지역에서 그루경영체 추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해 소득과 일자리를 찾아나갈 원석들을 발굴했다”며 “그루경영체를 통해 산림르네상스 실현,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6
  •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개발공사와 '임목자원화 사업' MOU 체결 밝혀
    한국임업진흥원과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향상,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택지개발, 주택공급, 산업·관광단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현장에서 임목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국산 목재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공 주도의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지속가능한 재료인 만큼, 이번 MOU체결로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진흥원이 다루고 있는 모든 분야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11
  •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 충남 부여 수해 복구 봉사활동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일 충남시 부여군 은산면 금곡리에 위치한 임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 전했다. 이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폭염 속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한 하우스 내 토사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진흥원 임직원은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긴급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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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9
  • 한국임업진흥원, 제주 외래해충 '노랑알락하늘소' 긴급 합동예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외래해충 긴급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아열대 외래해충인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발견되면서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초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반경 2.5km 지역까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임업진흥원은 제주도청 한라산연구부, 제주시청 등과 최대 5km까지 예찰지역을 확대해 합동 예찰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예찰구역 내 모든 팽나무의 서식분포와 생육정도(수고, 흉고 등)와 노랑알락하늘소의 탈출공(유충이 성충이 되어 나무를 뚫고 나온 흔적) 유무, 성충 활동 여부 등도 병행 조사해 해충이 확산된 지역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 조사로 수집된 정보를 통해 팽나무 피해 분포도를 제작하고 추후 노랑알락하늘소의 발생 가능 범위를 예측하는 등 빈틈없는 방제 대책을 마련,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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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09
  • 산림청, 임산물 생산량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은 지난해 밤과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조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주요 임산물 중에서 떫은감은 생산량이 4.5% 늘었으나 밤은 기상피해로 생산량이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및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결과는 5개 품목에 대한 잠정치이며, 145개 임산물에 대한 결과는 올해 10월에 발표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임산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만 6000톤이었다. 이는 국민 1인당 약 5kg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290억 원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떫은감과 호두, 대추, 표고 생산량은 늘었고 주산지(충청권) 태풍과 가뭄 등으로 영향을 받은 밤 생산량은 3.2%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떫은감은 봄철 냉해피해가 적어 모두 18만 5592톤이 생산돼 4.5% 늘어났다. 그러나 단가가 떨어지면서 생산액은 2304억원으로, 0.1% 감소했다. 밤은 태풍과 가뭄으로 낙과량이 증가하고 과실 크기가 작아져 생산량이 4만 3200톤으로 3.2% 줄었다. 그러나 단가가 높아져 생산액 기준으로는 1050억원으로 1.4% 증가했다. 호두는 기상피해가 적었고 건강식품 선호로 생산량이 증가추세다. 지난해 모두 1612톤이 생산됐고 생산액은 232억원 어치다. 생산액이 5.8% 늘어났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내년부터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보다 신속히 국민에게 알려 관련 정책개발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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