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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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과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향상,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택지개발, 주택공급, 산업·관광단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현장에서 임목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국산 목재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공 주도의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지속가능한 재료인 만큼, 이번 MOU체결로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진흥원이 다루고 있는 모든 분야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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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개발공사와 '임목자원화 사업' MOU 체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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